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중학교과 타 지역 중학교 차이가 많이 있나요?^^;;;

.....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3-09-27 13:18:23

요즘 이사 때문에...고민이 많은데요.^^

아이도 초등 고학년이어서 중학교도 신경 쓰여서요..

동네, 학군 이런 거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어치파 이사해야 할 상황이니 고려하게 되네요.

잠원동에 있는 중학교들은 대체로 어떤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학부모님 대부분들은 강남에서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인가요?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점이 어떤 것인지...

* 그리고....강남의 중학교와 이외 지역의 중학교....학교 분위기와 학생들 학력 차이가 많이 날까요?

건너 들은 것에 의하면

동네에 따라서는 중학교........정말 살벌한 곳도 많은 것 같아 놀랐거든요

(아이들 공부 안하고 거칠거나 폭력적인 정도;;;;;;;;;;;;;;;)

강남 지역 아니어도 우리 동네 살기 좋고 학교도 좋고 아이들도 좋다...

또 강남 지역 이런 점은 안 좋다...

이런 말씀해주시면........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203.249.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모교
    '13.9.27 1:23 PM (121.130.xxx.96)

    서운중학교 요즘도 공부 잘 하는군요 ㅋㅋ
    저 다닐때도 공부 엄청시키고
    교감선생님이 맨날 교문에 나와서
    애들복장 잡는거로 유명했어요..
    그 교감선생님 전근가시고 애들 좀 풀어졌다고 하던뎅
    그래도 여전하네요

  • 2. ...
    '13.9.27 1:30 PM (113.30.xxx.10)

    저 30대 초반, 강남에서 중고등학교 다녔고 저희 막둥이도 이제 대학생인데요. 대학와서 제일 놀랐던게 다른 지역 출신 친구들이 자기네 학교 일진들에 대한 얘기 할 떄 였어요.
    저 학교 다닐 땐 '일진'이라고 해봤자 그냥 학교에서 몰래 담배피는 정도였고 걔네들도 다 대학 잘 가고 유학가고 지금 멀쩡히 살거든요. 근데 대학와서 들은 일진 얘기는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기네 반에는 술집나가는 친구가 있었다, 본드하는 애가 있었다 등등...
    암튼 지금 대학간 저희 막둥이도 저한테 똑같은 얘기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모들이 일정 소득 이상되고 학구열 높고하다보니 방치되서 엇나가는 애들은 없는 것 같아요.

  • 3. 샬롬
    '13.9.27 1:34 PM (1.235.xxx.1)

    다른 지역은 잘 모르고 저희아이는 대치동 남중에 다니는데 학교폭력 같은 걱정은 거의 없어요.
    간혹 드센 아이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고 학교보내요. 남자 아이들 대부분이 순진하고 축구좋아하고.패싸움이나 그런것도 전혀 없어요.실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축구하고 놀기에 바빠요.
    한 반에 40여명의 남자 아이들이 있으니 자잘한 다툼은 있다지만요.
    공부는 정말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중학교 오니 워낙 공신들이 많아서 공부로 자랑하긴 너무 어렵네요.
    상위권이 너무 두터워서 성적 올리기 힘듭니다

  • 4. 상상
    '13.9.27 2:11 PM (116.37.xxx.149)

    대치 도곡동 학교 배정 받는 동네인데요 학교 폭력이나 일진 없진 않겠지만 드물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상위권 올라가기 어렵지만 학교나 반 면학 분위기라서 좋더군요.
    강남 쪽으로 알아보세요

  • 5.
    '13.9.27 4:04 PM (222.237.xxx.230)

    다른동네는 잘 모르겠고
    잠원동도 담배피우다 걸리고 슬리퍼신고 동네 돌아다니고 양아치도 있고 연애하고 꼭 강남 애들이라고 모범적이진 않아요
    심지어 인성은 뒷전이고 공부만 잘 하라며 아이들 눈치보는 부모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160 저 밑에 권고사직 원글이요 11 빵터짐 2013/10/15 3,538
308159 네트로피..라고 아시나요?? ,. 2013/10/15 417
308158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9 ㅇㅇㅇ 2013/10/15 2,181
308157 권투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샤샥~ 2013/10/15 355
308156 지구본을 살려고 하는 데.. 좀 가르쳐 주세요 1 지구본 2013/10/15 523
308155 위로와 조언 고맙습니다^^ 30 .. 2013/10/15 9,893
308154 아이 학교가는거 봐주고 좀 늦게 출근하면 어떨까요? 5 남편이 출장.. 2013/10/15 1,027
308153 김밥보관? 4 햇살가득 2013/10/15 1,738
308152 뚝배기 뚜껑덮어서 렌지돌려도 되나요?? 2 .. 2013/10/15 1,209
308151 옵뷰2공기계만 사서 써보고싶은데요 3 ㅎㅂ 2013/10/15 509
308150 미드로 영어공부 하신분들 어떤걸로 하셨어요? 25 위기의주부들.. 2013/10/15 3,754
308149 발목을 접질렀는데 복숭아뼈가 아프면요? 5 ... 2013/10/15 1,389
308148 아버지와 상간녀 10 멘붕 2013/10/15 4,388
308147 vendor 와 customer의 차이점... 12 구라라 2013/10/15 5,044
308146 82세 아버지 오늘 이가 왕창 빠지셨는데 임플란트? 2 궁금 2013/10/15 1,971
308145 중 3 아이 자사고 떨어졌어요 8 오뚝이 2013/10/15 3,384
308144 루이비통. 단색 스카프있으신분~~ 사면 어떨지.. 2013/10/15 846
308143 중1영어 공부... 도움절실 6 ... 2013/10/15 1,396
308142 할인쿠폰 받았는데,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4 jsmoon.. 2013/10/15 2,132
308141 꽁치한캔이 있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3 ,,, 2013/10/15 988
308140 잡패 볶는건가요? 무치는 건가요? 9 잡채 2013/10/15 1,200
308139 혹시 홈베이킹 하시는분 안계실까요? 질문좀요 4 ?? 2013/10/15 688
308138 전 ㅎㅏ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1 .. 2013/10/15 760
308137 이번주 인간극장 슬로시티하네요. 3 ㄱㄱㄱ 2013/10/15 2,457
308136 신생아와 외출? 1 광화문 2013/10/15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