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우울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3-09-27 10:27:16
맘을 어찌 다스려야할까요?
십년째 내가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돌이켜보니 결혼전 힌트가 수십개인데
애둘 낳은 지금도 내가 한 선택이
너무 어리석고 한심하여 괴로워요

지금 마음 같다면야 내가 그런 선택을
할이유가 없는데 하며 넘 스스로를
힘들게해요

생활에서도 그때 이러지말았으면
하고 계속 상상으로 되돌리려 합니다
밤에 자기전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을하고
부정적인건 계속 되돌리는 상상을해서
맘이 괴롭네요

법륜스님책도 읽고 상담도 받았는데
별로 도움되지않네요



IP : 210.9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자라고 생각하세요
    '13.9.27 11:35 AM (175.223.xxx.245)

    우리 막내이모가 친정의 반대를 뿌리치면서까지 바람둥이에다 폭력까지 휘두르는 비열한 인성의 남자와 결혼했어요.
    결국 이모는 그 남자와 막장 드라마 한 편 찍으면서 이혼했죠.
    그리고는 이 남자 저 남자 여러남자를 만났는데 이모가 좋아했던 남자는 전남편처럼 이모를 때렸고 이모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했던 남자들은 교통사고나 기타의 문제로 죽었어요.
    이모의 팔자가 거기까지였던 거죠.
    그래서 옛말에 팔자 도둑질은 못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3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27
1667482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ㅠㅠ 15:43:05 100
1667481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3 그러니까 15:42:58 158
1667480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1 15:41:50 157
1667479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7 만남 15:39:12 126
1667478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86
1667477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6 사형집행 15:38:13 576
166747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2 외국영화 15:35:54 162
1667475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강추 15:34:58 514
1667474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239
166747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722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695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1 고3 15:29:27 152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4 걸어서출근 15:28:03 393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5 ㅇㅇ 15:26:57 496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3 ... 15:26:35 1,557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4 명신워너비 15:23:55 394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487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547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9 유산 15:13:56 976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15:13:45 511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4 ... 15:08:43 1,891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5 인스타 15:07:52 945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7 aa 15:02:49 1,895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