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가 발등부상으로 그랑프리 불참한다고 하는 기사가 떴네요.
달력에 출전 대회날짜까지 표시해 두었고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슬픈 소식을 듣게 되다니 어쩌나요?
다행히 6주 진단이 났지만 루즈하게 잡아서 그렇다고 하구요. 깁스까지 하진 않고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국 안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되지만(그랑프리 파이널이 일본에서 개최되고든요) 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소치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너무 슬퍼요. 그 전에 B급 대회에 나와서 떡밥좀 많이 던져 주면 안 될까? 연아야... 언니가 돌려보고 동영상이 닳도록 재생해 볼께... 연아야, 아프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