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고 얼마만에 결혼하셨어요?

거참 조회수 : 10,382
작성일 : 2013-09-26 18:54:14

선본지 3개월정도 되니 양가에서 떠밀다시피 해서 날은 잡았는데

6개월이 되는 날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IP : 175.212.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6:56 PM (175.209.xxx.55)

    직장 동료는 선본지 4일만에 결혼 결정하고
    3달후에 결혼했어요.
    그때 그애 나이가 26이었죠.
    근데 잘살아요 ^^

  • 2. ..
    '13.9.26 6:57 PM (122.34.xxx.54)

    해도 되죠. 선보고 두달만에 결혼했어요.
    8년살았는데 괜찮아요.

  • 3. 선보고
    '13.9.26 7:00 PM (118.222.xxx.228)

    나쁘지않다면 대개는 빨리 결혼하는게 나아요.

  • 4. ㅎㅎ
    '13.9.26 7:01 PM (124.49.xxx.25)

    세번 만나고 결혼 결정하고 6개월째 결혼했어요
    20년 다되어가고 잘사네요~
    친구도 선보고 어른들이 떠밀다시피해서석달만에 결혼했는데
    잘살아요
    오히려 선은 오래끌면 안된다고 했던것같아요

  • 5. ^^
    '13.9.26 7:05 PM (220.88.xxx.182)

    저도 3개월만에 결혼했는데요..지금 11년차..잘살고 있어요^^

    교제기간 길다고 해서 다 잘사는 건 아니더라구요

  • 6. ...
    '13.9.26 7:29 PM (211.202.xxx.137)

    잘 보세요.
    선 보고 6개월 조금 못되어서 결혼했는데요.
    성격이 정말 달라서 너무 고생해요...
    이혼하지 못해 그냥 삽니다......

  • 7. 저도
    '13.9.26 7:40 PM (1.215.xxx.162)

    3개월만에 결혼.

    ...후회요 ㅜ
    선보고 빨리 결혼한것 때문이 아니라.
    제 눈이 후진거 때문에요

    님이 현명하게 사람볼줄 아신다면 몇개월만에 결혼하냐는 중요치않고,
    더 빨리 해도 상괸없을듯합니다

  • 8. 헬리오트뤼프
    '13.9.26 7:51 PM (210.218.xxx.162)

    전 첫만남때 '아 이남자랑 결혼하겠구나'느낌이 확 와서 1년 안되었을때 결혼했어요. 상견례는 6개월 좀 넘었을때 했고요.
    살면서 단점이 눈에 들어와 바가지를 박박 긁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9.
    '13.9.26 8:04 PM (58.227.xxx.187)

    두달 반만에 결혼... 만나고 한달 반쯤 둘이 잘 만나니까 시어머니가 확 날을 잡아버리셔서.... ㅜㅜ
    막내아들이라 빨리 손 털고(?) 싶으셨나봐용..

    근데 25년째 잘 살고 있어요. 애도 셋이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 원래???
    '13.9.26 8: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선보고 싫다 소리 안하면 양가에서 마구 밀어부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등떠밀려 결혼했네요 ㅠ.ㅠ

  • 11. ^^
    '13.9.26 8:29 PM (115.143.xxx.138)

    처음 만나고 7개월후 결혼했어요~

  • 12.
    '13.9.26 8:46 PM (39.7.xxx.229)

    만난 기간과 잘 사는 것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어요
    자기 안목을 키워야죠

  • 13. 갑 오브 갑
    '13.9.26 8:49 PM (112.150.xxx.66)

    저는요..
    저희 남편 선본 후
    그 날로 딱지 놓고,
    일년 뒤 바로 상견례해서 결혼했네요..
    살다보니, 인연이 있긴 하구나 싶네요..
    저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저희 얘기 들으면 다 놀레요..

  • 14. ...
    '13.9.26 10:01 PM (175.223.xxx.90)

    전 3년만에 했어요.달달하게 연애하다 한게 아니라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지만 왠지 더 좋은 상대가 나타날것같은 착각에... 그땐 남편이 첫선상대였고 전 제일 잘나갈때라 콧대가 하늘을 찔렀었죠. 며칠후 제거절에 응했고 안보기로했는데 인연이었는지 저 주려고 예약했던꽃이나 주겠다고했던게 연결연결... 결국 미지근하게 삼년 만났는데 사람이 너무 한결같고 진실해서 결혼했죠. 지금은 이남자랑 결혼안했음 어쩔뻔했나 하고삽니다. 첫느낌이 맞았던거죠.

  • 15. 선보고 연애기간1~2년정도
    '13.9.26 11:21 PM (121.176.xxx.37)

    선보고 바로 결혼하면 여자들이 좀 안좋은 것 같아요
    여자가 가장 대접 받을 때가 연애할때고 그때의 추억이 결혼생활에도 영향을 줘요
    그리고 연애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조율하기도 하고 성관계외의 애정표현이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 16. 선보것 아니고
    '13.9.27 12:52 AM (182.208.xxx.194)

    결혼은 정답이 없습니다.. 사랑해서 살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고요,, 사랑아니어도 정때문에 삽니다. 경제적 문제 떠나서요///
    살다가 나랑 아니면 헤어지는 것이고요. 헤어지지 못하면 사는 것입니다. 돈과 자식문제 떠나서도 그런 커플들 많습니다.
    연애기간과 선봐서 일찍 결혼하는 것은 복불복입니다.

    이혼한 남자를 아는데요.. 지와이프가 남자랑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혼합니다.. 그이혼남요.. 유부녀와 바람났습니다, 한치앞도 바라볼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혼남은 전 와이프 욕하는데요.. 이혼하게된 결정적인 문제는 남자한테 있더군요.. 그리고 지는 전와이프 전철을 밟습니다.. 근데 지는 몰라요.. 지 과오를..

  • 17. 무지개1
    '13.9.27 7:48 AM (67.182.xxx.168)

    저도 딱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만난지 한달만에 프로포즈받고
    두달째에 상견례하고 날 잡고요
    근데 떠밀다시피는 아니었어요
    저도 하고싶었고 남편은 저보다 더 하고싶었고
    양가부모님도 우릴 맘에들어하시고..
    자기결정이 젤 중요하죠~

  • 18. 바스토라
    '13.9.27 12:35 PM (175.198.xxx.86)

    두번째 만난날 우연히 친정식구들 만나게되고 세번째프로포즈,6개월후 결혼. 잘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59 월경일리는 없는데, 피가 비치는 경우 1 dd 2013/11/13 1,595
318858 요실금 치료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희망이 2013/11/13 1,234
318857 늦었지만 응7질문이요. 3 응사좋아 2013/11/13 815
318856 동생이 만든 동영상 3 hanna2.. 2013/11/13 517
318855 카톡 대화창나가기의 불편한 진실.. 3 카톡 2013/11/13 40,817
318854 미용실 파마가격 2 매직 2013/11/13 1,935
318853 MB환영 대형 현수막 내걸린 포항시청사 5 기가찬다 2013/11/13 794
318852 에일리에게 관대한 건... 국적때문? 나이때문? 11 ..... 2013/11/13 2,965
318851 눈꽃가디건 패션테러리스트인가요? 1 날이갈수록 2013/11/13 967
318850 김진 ”유신 독재가 뭐가 잘못됐나?” 논란 12 세우실 2013/11/13 1,300
318849 초등5학년때부터 하는 PISA측정(?) 잘받으려면 평소 무슨 운.. 5 ... 2013/11/13 803
318848 전교조, 법원 결정으로 당분간 ‘법내노조’ 지위 유지 고솝다. 2013/11/13 504
318847 아내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너무 중독된 거 같습니다. 9 가목사땡사슴.. 2013/11/13 2,204
318846 컵스카우트 돈 많이 드네요 11 ㄴㄷ 2013/11/13 5,075
318845 글내립니다. 29 .. 2013/11/13 3,196
318844 내가 태어나 후회하는 일3가지 잘 한 일 3가지 15 내가 2013/11/13 3,324
318843 락랜락 원형통 사고 싶어요. 쵸코코 2013/11/13 542
318842 박정희·박근혜 정권은, 빨갱이 날조·제조 공장 2 손전등 2013/11/13 453
318841 왕만두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14 ... 2013/11/13 2,597
318840 병신짓 했어요... 열 받아요 25 아 진짜 2013/11/13 13,916
318839 호텔로 갈까요? 펜션으로 갈까요? 7 가족 2013/11/13 1,181
318838 장류 맛있게 담그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새댁입니다 2013/11/13 307
318837 지금 cj쇼핑에서 하는 로얄렉스 모피 어떨까요? 추워요마음이.. 2013/11/13 842
318836 아들만 있는집..외로워보이세요? 30 에혀 2013/11/13 5,209
318835 유니클로 패딩.. 품질 괜찮은가요?? 9 유니클로 2013/11/13 8,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