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5분 거리.. 회사에서 항상 6시에 나옵니다
사실 집에 와봐야 별거 없고 아이들과 툭닥대야하고 시부모님 들이닥쳐 같이 저녁 먹어야하고
회사에 남아 일을 하던 공부를 하던 하고 싶은데
하루종일 앉아 있으려니 배에 가스가 차는건지
항상 아랫배가 불룩해져 있고
결국 더부룩해서 6시 땡하자마자 빨리 집에가서 눕고 싶은 마음 뿐..
이상하게 옛날부터 그랬는데 누워 있으면 몸 이 안붓고 변비도 없어요
그런데 좌식하거나 서있으면 완전 몸 부어요.
집에와선 또 원치도 않는데 식구들이랑 꾸역꾸역 저녁식사..
누워서 쌕쌕거리다 잘것이고..
허무하고 화납니다.
늦게까지 정력적으로 야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부러워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