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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뷔페 어떤가요?

뷔페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3-09-26 17:23:31
곧 엄마 생신이라 가족들끼리 식사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63빌딩을 아직 한번도 못 가보셨다고 해서 겸사겸사 가볼까 하거든요.

세살 조카있어서 아쿠아리움 들렸다 파빌리온인가? 뷔페가서 밥 먹고 전망대 구경가려고요.

근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가격대비 음식이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7년전엔가 가봤을때는 음식들이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요즘은 어떤가요?
IP : 223.6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26 5:35 PM (14.35.xxx.238)

    7년 전에 파빌리온에서 모임했었는데 좋았거든요.
    음식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기억에 좋게 남아서
    친정엄마 팔순에 집안 식구끼리 식사를 했어요.
    그런데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음식 가지 수도 별로 없고
    특별히 맛있다는 메뉴도 없었구요.
    카펫도 오래 되어서 낡았다는 느낌도 들고
    가격대비 우린 별로였어요.

  • 2. ..
    '13.9.26 5:36 PM (203.226.xxx.210)

    3년전 갔을 때는 손님도 적당하고 괜찮았는데 2년 전 갔을 때는 손님이 넘 많아서 복작복작 거려서 별로였어요

  • 3.
    '13.9.26 5:59 PM (175.113.xxx.237)

    형부가 한화 직원이라서 가끔 가요. 집안 행사에.. 할인되니까 가는거구요. ㅎㅎ
    가면 항상 사람 많아서 전 그냥 그래요.
    식사는 괜찮기는 하지만 그정도 뷔페는 흔하고...

    룸 잡으실 수 있으면 또 다를 듯.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항상 룸 잡거든요.

  • 4. ..
    '13.9.26 6:45 PM (203.226.xxx.56)

    룸 잡아도 별로예요.
    디저트까지 포함하면 못해도 서너번 나갔다 오는데 그 복작거리는 거 거쳐서 오면 조용한 룸이래도 기분 별로에요

  • 5. ㄴㅅ
    '13.9.26 9:56 PM (175.114.xxx.136)

    절대 비추
    예식장뷔페보다 더 시끄럽고 복잡하고 사람 바글대고 15분마다 생일축하 빵빠레 울리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수가없어요
    돈은 7만원인데 1만5천원 짜리 식당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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