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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아사이베리와 빙청(석청)이 그렇게 비싼가요?

똘똘마님 조회수 : 15,893
작성일 : 2013-09-26 13:24:58

시조카가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시누이 둘이 캐나다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거기서 아사이베리 20:1 500정짜리를 현지가이드를 통해 25만원에 사와서 먹었는데 많이 효과를 본듯합니다.

또 거기서 아이들 먹이려고 빙청인가 석청인가 엄청 비싼걸 사갖고 왔다더군요.

나이들어가면서 건강에 이상이 오니 좀 비싸도 큰맘 먹고 몸에 좋은 걸 먹어야겠다 싶은 거죠.

근데 제가 보기엔 아이허브에서 비슷한 아사이베리를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데

바가지 아닌가 싶네요. 검색해보니 실제 현지에서 관광객들이 30만원 정도 들여 사오는건 맞구요.

아이허브에 같은 상표는 없습니다.

다 먹으면 비싸도 또 부탁해서 산다하는데 그냥 아이허브에서 비슷한 걸로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아사이베리 500정에 25만원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82에 외국사시는 분 많으니 캐나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분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시누이랑 사이좋고 시누이가 살림이 넉넉한 것이 아니어서 도움되는 정보를 주고 싶습니다.  

IP : 118.217.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로
    '13.9.26 1:29 PM (118.217.xxx.115)

    검색하다보니 어떤 글에 가이드들이 회사에 쪼여서 관광객들에게 건강식품을 두배이상 가격으로 사게 만든다는 글이 언뜻 있어서요. 똑같은 상품을 현지주민들은 코스트코 같은데서 싸게 사는지....
    아님 원래 비싸고 효능좋은 아사이베리가 따로 있는지요....

  • 2. ...
    '13.9.26 1:53 PM (72.137.xxx.206)

    제품을 정확히 보지 못했으니 잘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여행가서 가이드들한테 물건 사면 현지 마켓보다 많이 비싸요.
    저 캐나다 사는데 로컬 올게닉샾에서 파는 아사이베리도 저렇게 비싼건 첨봤네요.
    여기보면 관광객 대상으로 건강제품 스토어 하시는 한인들도 꽤 많은데.. 이분들이 광고하시는 물건들은 로컬 스토어에서 사는 물건 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고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브랜드도 아니예요.

  • 3. 그러게요
    '13.9.26 2:30 PM (118.217.xxx.115)

    아무래도 먹고 효과를 봐서 비싸고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또 똑같은 브랜드 물건이 없구요.
    왠만하면 좀 비싸도 맘에 드는 걸로 사라고 암말 안하고 싶은데
    너무 가격차이가 나고, 없는 형편에 큰맘 먹고 사는 거라 안타깝네요.
    뭐라 얘기해 줘야할지....

    아사이베리 100%에 대략 형성된 가격이 있는데 직구사이트 잘 모르는 관광객들이 많이 사는듯해요.

  • 4. 캐나다 밴쿠버
    '16.7.10 5:12 AM (75.156.xxx.102)

    현재 캐나다에서 건강식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데 현지인 상대 스토어와 관광객 상대 스토어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습니다.그 이유는 현지 여행사들의 수익구조에 있는데 여행사에서 여행상품 패키지를 심하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이 안나니까 가이드가 쇼핑을 통해 여행사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따라서 가이드가 소개하는 제품은 많이 비싼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대부분 품질은 최고급입니다.코스코에서는 비슷한 품질을 구하기 어렵습니다.여행 싸게 가서 좋은 건강식품 비싸게 사왔다고 생각하시고 금액 크지 않은 것으로 한두병 정도는 사주시는게 센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쇼핑이 아예 없는 여행 패키지도 있는데 여행 패키지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주로 일본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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