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후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느낌. 언제까지인가요?

... 조회수 : 28,972
작성일 : 2013-09-26 11:57:10

제목이 참 적나라하지만.. 이별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처음엔 기절도 하고 3일간 뭘 먹지도 못했어요. 잠도 당연히 못 자고.. 저 참 잘 자고, 잘 먹는 사람인데요..

지금은 일상 생활도 하는데..

요새가 한가해서 그런지 생각도 끊이지 않고... 왜.. 드라마에서 부모들이 아이 납치 됐을 때 쓰러지거나 가슴을 치고 쥐어짜는 거.. 그런 느낌 알 것도 같네요.

자다가도 헉..하면서 깨고..하루종일 결론 안나는 생각만 해서 머리가 아프고. 좀 폐인 같네요.

 

결혼한 것도 아니고.. 상견례까지 간 것도 아니고.. 그냥 2년 남짓 사귀었고.. 양가 부모님 뵙고, 결혼하자..추상적으로 말한 정도인데요.. 근데도 그러네요.. 결혼해서 애 낳고 바람피우는 남편.. 결혼식장까지 잡았는데 파토나는 결혼.. 얼마나 더 아플까 싶네요..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었고, 나에게 참 끔찍이 잘해주었는데..

직장이 바뀌면서.. 술 마시는 것 굉장히 싫어하던 사람이.. 매일 술을 마시고 술자리를 즐기게 되고, 거기에서 매일 보는 여직원들이랑도 친해지고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딴여자 생긴건 아니라고 그러지만.. 저는 그런 이유인거 같고..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파견근무 가서 주말에만 만났는데.. 평일에 매일 가지는 술자리에서 다른 사람이랑 친해진거 아닌가 해요..

그사람은 그냥 저에게서 조금씩 맘이 멀어졌다고 하네요 생활도 다르고. 너랑은 결혼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물론 저도 표현이나 소통 부분에서 잘못한 것이 있지만요..

근데 그 전날까지도 잠자리 가지고, 여보야, 자기야.... 이런 카톡 주고받다가..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에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갑자기는 아니겠지만..

써보면 남다를 것도 없이, 누구에게나 있는 그런 사연인데요..

서로 성격 안 맞는 부분도 있었고, 서로에게 불만도 있었고. 남친은 직장이 바뀐 상황이었고, 저는 현재 공부 중이라 남친 외에는 다른 친구들과도 거의 연락도 하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요.

정말 사랑해서.. 헤어지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헤어지더라도.. 보통..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보자. 이런 식으로 대화라도 한 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거 없이..(제가 그때 하던 공부때문에 정신이 없었긴 해요) 그냥 자기 혼자 맘 정리해버린 사람이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도 차마 오는 연락은 못 끊고.. 다 받아주었는데.. 저에게 성희롱적인.. 너랑 자고 싶다느니 그런 말을 하고.. 너 공부 끝날때까진 기다릴게 다시 생각해보자. 그러더니.. 그런 말한지 2주도 안돼서 여자를 사귀더군요.. 다시 생각해보겠단 말. 안 믿어야지, 하면서도 맘 한구석으로 믿었는데..

이런 사람이 참 무섭고. 당황스럽고.. 너무 낯선 이 느낌..한창 공부 중에 저를 차서 사실.. 잘 봐야 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그것도 망쳐버렸어요.. 제가 너무 바보같고.. 남자랑 하는 일.. 모두 바닥으로 떨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제 딴에는 정말 사람 신중하게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이런 식의 행동..이별 후의 행동이 너무 쓰레기 같아요.

번호를 바꿔야 하나요? 번호를 지웠는데도 그쪽 어머니, 형, 그사람 카톡까지 다 떠서.. 안 보려고 하는데 계속 프로필 사진 보면서 혼자 소설쓰고 있네요...

저는 이제야 하던 공부도 마무리가 되었고, 지원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이 제 친구들은 결혼하고 애낳고 해서.. 다들 바쁘고.. 평일엔 다 직장다니고 연락하던 친구들도 다 끊기고.. 저는 친구도 참 많았는데요..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으며 정리되는 것도 있었지만,, 남친 만나며 생활이 다 남친 중심으로 이루어져서(가부장적인 성격이라 자기에게 다 맞추고 의존하게 만들고. 막상 의존하니 부담스러워한 것 같아요)지금 집에 혼자서 계속 미드 보고 있는데요.. -_- 다 봐서 이제 볼 것도 없구요. 이 사람은 직장 잘 다니며, 직장에서 인정받고 일하고(성실해요..) 새로사귀는 그 여자한테 또.. 저한테처럼 끔찍이 잘해주며 하하호호 할 것 생각하니.. 정말 싫어졌어요..그 사람도 그렇고..  이런 제 자신이 더..

공통 관심사도 많고.. 같이 있으면 늘 즐거웠고.. 서로 가족들이랑도 연락하며 잘 지냈고.. 영혼이 통하는 것 같은 느낌. 저는 받았는데요. 이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저를 찬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우리가 정말 사랑했던 순간들도 다 똥이고.. 거짓이라 생각되네요. 그냥 자기도 공부하던(대학원서 만났어요) 순간에 나를 만났고, 직장생활과 동시에 또 다른 여자 만난 거라 생각하니(발령받은지 2달도 안돼 헤어졌어요).. 결혼하자, 어쩌자 이러자 하는 말은 다 거짓이고. 그냥 저는 그의 인생에서 대학원용 여자친구였다는 것밖에는..

이 글 쓰는 아직도.. 그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미운데도 좋았던 순간이 생각나고.. 이제라도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 이런 미친 생각해요.

 

여기에서 남친..이별..키워드 검색해서 다 읽어봤는데요. 다들 바쁘게 지내라고.. 운동도 하고 일도 하며 지내라고 하는데..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가족이랑 여행도 갔는데.. 그 외 혼자 있는 시간에 또 이러고 있네요. 솔로일 때 혼자서 잘만 놀았는데.. 어떻게 혼자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남친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았어요. 힘든 공부하며 의존하게 되었고.. 그 부분이 없어지니까 그 사람 자체를 상실한 것과 생활이 상실된 것.. 그리고 시험 못 침으로써 앞으로의 미래 상실의 가능성..까지 더해져서 미쳐버리겠네요..

이제 잠은 잘 자지만, 늘 잠에서 깰 때는 그를 원망하면서 깨네요.

미친듯이 그립다가, 원망하고, 생각 안해야지 싶다가 또 반복되고..

제 미래에 대한 생각만 해도 부족한 시간인데..뭐 대단한 사람이라고..생각하는 것도 아까운데.. 왜 이러고 사나..

제가 이렇게 못나서 이런 지경이 되었나 싶네요.

 

IP : 121.160.xxx.1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방
    '13.9.26 11:59 AM (175.197.xxx.75)

    금방 사라질 거예요.

    본인의 현재를 열심히 사세요. 그거만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방법이예요.

  • 2. .......
    '13.9.26 12:01 PM (218.38.xxx.110)

    성격 나름이예요.. 죽을때까지 못잊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 만나면 금새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 3. ..
    '13.9.26 12:02 PM (61.102.xxx.248)

    시간이 약이라는말,, 시간이 지날수록 지워지진 않아도 희미해진다는 말.... 다 맞는말이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그냥 지나가진 않아요. 아파하고 울고 힘들어하고 미친x처럼 벌떡벌떡 일어나고 그래도 억지로라도 힘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지나가더라구요...
    잘 견디시라고, 위로드릴수밖에 없네요.

  • 4. ㅇㄹ
    '13.9.26 12:07 PM (203.152.xxx.219)

    아마 이별을 통고할 당시에도 누군가 있었을꺼에요 그 2주만에 사겼다고 하는 그 여자랑
    딱 사귀자 이러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작업중이였을거고요. 다 넘어왔다 여겨지니 님이 거추장스럽고
    필요없어진거겠죠..........
    그것만 생각하세요. 그남자 그냥 님에겐 그런 남자였어요..
    가슴 통증...... 왜 모르겠어요. 아무일도 안되고 눈뜨는게 두렵고 그렇겠지요..
    이별을 겪어본 사람들의 공통점이예요. 바쁘게 살다가도 잠깐 짬이 나면 다시 생각나고..
    그게 지긋지긋한거

    그사람은 나쁜 사람이에요. 딴 직장 들어가면서 새여자가 눈에 들어온거고
    그 여자랑 잘될거 같으니 님을 차버린거죠.

    아마 그 여자랑 또 문제가 생기면 언제쯤엔 님한테 밤늦게 술쳐먹고 전화한번 할지 모르겠네요.
    그때 받아주면 절대절대 안됩니다.
    밤에 술쳐먹고 전화오는 전남친은 백프로 천프로 니 몸이 그리워서 다시 한번 꽁짜로 자보고 싶다는
    소리니깐요.............
    다른 남자 사귀세요. 그게 가장 강력한 좋은 방법입니다. 힘내시고요.
    시간은 흐릅니다. 흐르다 보면 희미해질날 반드시 옵니다.누구나 겪어본 겪고있는 일이예요.
    혼자뿐이 아니라 여기고, 인생 수업했다 치면 견디기가 좀 나을겁니다.

  • 5. 토닥토닥
    '13.9.26 12:10 PM (218.148.xxx.1)

    가부장적인면이 있는데다가 자신에게 은근히 맞추기를 강요했고 맞춰지니까 부담스러워했다니
    별로 좋은 남자는 아니네요. 물론 님은 아직 사랑하시니까 좋게만 생각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런남자랑 결혼하면 힘듭니다. 인생선배 말이니 새겨들으세요.
    님 조상님이 도우셔서 더 좋은 인연 놔두실건가봐요.

    사랑이 끝날때에는 세상 끝난듯하고 다시는 사랑 못할 거 같지만
    1년도 안되어서 내가 그때 그 똥차놈때문에 왜 그랬지?
    할날이 올겁니다.

    그게 없으면 다른 이별한 여자들 어떻게 다 견디겠어요 ㅎㅎ
    힘내시고 억지로라도 다른일에 집중하세요. 지금은 그 수밖에는 없네요.

  • 6. 날씨맑음
    '13.9.26 12:13 PM (180.229.xxx.32)

    믿기지도 않고 와닿지도 않겠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예요 그리고 한번 아프고 나면 마음이 많이 초연해지고 방관적이 되지요 어쨌든 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 7. ..
    '13.9.26 12:14 PM (175.114.xxx.11)

    저도 너무 안타까워 댓글 남겨요. 저는 아주 오래된 일인데도 10년도 더 지난일이어도 잊혀지지 않는데요. 아이낳고 지금 남편과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 느낌은 기억이 나요.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는지 말이죠.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 놈이 나쁜 놈이었지,,,그렇지 않은 좋은 사람 꼭 있습니다. 지금의 제 남편처럼요...힘내세요...

  • 8. ,,,
    '13.9.26 12:22 PM (27.115.xxx.214)

    지금 본인 감정에 취해서 글을 쓰시겠지만..
    글만 봐도.. 똥차 남자인데요...

    술좋아하면서 딴여자 보고... 환승하고
    전 여친한테 쓰레기같은 문자 보내고..

    지금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결혼 후에 출장이나 파견업무후에 이런 행동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하지 않나요.. 그사람의 한계를
    먼저 봤다고 생각하세요.. 최악인데요.. 그 남자란 사람.

  • 9. 그거
    '13.9.26 12:26 PM (14.45.xxx.45)

    다른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잊혀지는거 아니예요?
    제목만 보고 댓글답니다.;;ㅋ

  • 10. 케이트
    '13.9.26 12:27 PM (211.115.xxx.187)

    바로 위 댓글처럼 그남자의 졸렬했던 단점같은거 생각하면 생각보다 금방 잊혀요~~
    장점이 많았던 사람이면 많이 오래가구요~~

  • 11.
    '13.9.26 12:45 PM (74.101.xxx.118)

    님 조상님이 도우셨습니다.2222

  • 12. 샤랄
    '13.9.26 12:53 PM (125.252.xxx.59)

    전 결혼 2년차에요 연애 3년하고 결혼한 사람입장에서 보니
    딱 2년 만나다 헤어지기 딱좋은 남자네요

    가부장적이고 잦은 술자리 약속으로 자기여자 불편하게하고
    잠자리하고 사랑해소리하다 금방 헤어지고 다른여자 만나고..

    이런 남자랑 엮어봤자 좋을거 하나없고 결혼하면 그때부터 피말리는거에요

    자고로 원글 아끼고 사랑해줘서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서로 믿음 신뢰 유지되는 좋은 남자만나서 결혼하시면 되겠어요

    진짜 조상님이 도왔다는 말 공감되네요^^
    지금 현재 최고의 복수는 님 하는일 최선 다하고 운동 피부관리등등 나를 위한 투자로 보란듯이 잘 사는거에요

    또 연락 온다면 대차게 거절해야해요
    안 그럼 섹스생각날때 심심할때 연락 가능한 우스운 여자되기 십상입니다~~

  • 13. 아직은
    '13.9.26 1:04 PM (121.129.xxx.161)

    이별한지 한달정도 지난거면, 원글님 증상은 지극히 당연하네요. 한달버티고, 세달버티고, 반년버티고, 1년버티고, 그 죽을만큼 아픈 증상이 첨엔 주기가 짧다가 나중에 길어지고, 미칠듯이 증오하다가 또 별볼일 아닌 놈이었다가 또 어느날은 미칠듯이 그립고, 최소 사랑한 시간만큼, 아니면 두세배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지요. 사람만다 다르겠지만, 보아하니 님은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내주기 어려운 편이신듯한데, 그렇담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근데요, 님...그냥 많이 고통스러운 그 감정도 가만히 바라보세요. 스스로를. 내가 참 많이 상처받고, 다쳤구나...내가 많이 사랑했구나...그 사실만 가만히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구 남친 생각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내가 과거에 사로잡히는구나...하고 직시만 하세요. 울고싶음 우시고, 친구한테 하소연도 하시고, 카톡은 탈퇴하세요(저도 주로 전남친하고 카톡으로 대화했어서, 헤어지고나서는 그 노란표시 뜨는게 미치도록 고통스러원서 삭제해버렸어요). 그 남친은 새로운 여자와 잘살거에요. 가끔 그 관계가 틀어짐 님생각을 하겠죠. 그 사람은 거기까진거에요. 그죠? 우리모두 다 이기적이에요. 다 자기밖에 모르죠. 그 사람은 자신을 위해, 님은 님을 위해 사셔야죠. 허상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고통을 회피하지 마시고, 끙....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아프다...조용히 맘으로 되내이세요.
    이담에 수십년이 흐르고 님 인생을 돌아봤을때 그냥 하나의 경험일 뿐일겁니다. 그땐 원망도 증오도 없고, 그냥 님의 이쁜 마음만 기억에 날거에요.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고, 제가 선택한 사람이 이별후 너무너무 허접하단걸 아는데, 그래도 제 감정은 남아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완전히 괜찮아진건 아닌데, 이젠 그래도 끙.....가슴이 아픈 수준은 아니네요. 움켜쥐고 있던거 놓아버리세요. 님이 쥐고 있던 순간엔 보석이었지만, 이젠 돌덩이일 뿐인데....버려야, 새로운 보석을 찾을 기회가 있답니다. 글을 보니 님의 진심이 보여서 이렇게 긴 댓글남깁니다. 빨리 평안해지시길~

  • 14.
    '13.9.26 1:07 PM (110.70.xxx.240)

    님 그분 님과 결혼했음 분명 바람피고
    님은 이혼녀
    애라도 있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게 지금 제 상황이고요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좋은 남자 많잖아요
    이제부턴 의존하기 없기?!


    제남편이랑 비슷한 스타일이네요

  • 15. ...
    '13.9.26 3:47 PM (39.112.xxx.198)

    그동안 너무 믿었고 정이 쌓여서 힘든거예요
    그냠자는 쓰레기 딱 그 수준밖에 안되는 남자였어요
    전번 다 지우고 차단하고
    내가 차였다고 생각말고요
    글마도 님에게 미련이 있고 생각나니까
    전화도 하고 다음에 우리 어떻게 하자 하는거예요
    지금은 내가 살아야 한다 그생각만 하세요
    차라리 잘 된거예요
    살다가 이랬어 봐요...정말 끔찍하지요

  • 16. ...
    '13.9.29 12:44 AM (121.160.xxx.117)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성스런 댓글들.
    아니다싶으면 돌아서는것. 그게 저는 왜이리 힘들까요..분명 저도 이사람 아니다싶은게 있었고-그걸로 사실 소원해진 계기인데요.. 이런 문제로(인간관계) 피본게 한두번이 아닌데..얼마나 상처받아야 나아질런지.
    더 노력해야겠어요. 나 자신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82언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95 쇼파 말고 뭐가 좋을까요 ... 2013/09/26 617
300994 요즘 파마 할 때 팁은 얼마나 ? 6 ... 2013/09/26 1,779
300993 캐나다의 아사이베리와 빙청(석청)이 그렇게 비싼가요? 4 똘똘마님 2013/09/26 15,790
300992 '아기 울음소리 뚝'..출생아 7개월째 감소 4 샬랄라 2013/09/26 934
300991 걷기,등산,조깅 등등 하루 운동량이 얼마나?? ㅣㅣ 2013/09/26 700
300990 데미무어... 9 이 아짐 진.. 2013/09/26 2,696
300989 며칠전 글인데.. 삶에 용기주는댓글 팍팍달렸던.. 1 .. 2013/09/26 794
300988 40중반 가방좀 골라주세요 16 ... 2013/09/26 2,960
300987 일본 [스타일북]책 사려면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아시는분? 3 스카일북 2013/09/26 895
300986 후각이랑 식욕은 상관이 없나보네요........ 1 나만그래?ㅠ.. 2013/09/26 473
300985 어느 항공사 기내담요가 괜찮은가요? 7 ... 2013/09/26 2,486
300984 뒤늦게 나인 보는데... 4 icecre.. 2013/09/26 899
300983 요즘도 양산 쓰세요? 3 궁금 2013/09/26 1,066
300982 국어문제같은 이 수학문제 좀 봐 주세요. 11 고르시오 2013/09/26 871
300981 제 사주좀 봐주세요. 2 .... 2013/09/26 693
300980 왜 일본이 남일본, 북일본으로 분단되지 않고 우리가 분단된건가요.. 13 .. 2013/09/26 1,950
300979 항일기념비가 철없는 연인들 낙서로 뒤덮여 세우실 2013/09/26 665
300978 부산 해운대 광안리 쪽 맛난 떡집 좀 알려주세요.. 1 떡집을 찾아.. 2013/09/26 1,271
300977 운전자보험 원금 보장된다 해서 들었는데 50%밖에 안준다네요 2 보리 2013/09/26 796
300976 내일 투윅스 마지막회.. 그 후를 준비해야하는데 1 엉엉 2013/09/26 765
300975 소래포구대신 노량진수산시장에 갈까요? 3 수산물 2013/09/26 3,686
300974 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생겼는데 14 티눈 2013/09/26 5,298
300973 전기압력밥솥 처음 사용할때 세척법 알려주세요^^; 3 가나다라 2013/09/26 37,505
300972 결혼 준비 중인데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등 강추 하시는 것.. 24 행복 2013/09/26 4,116
300971 소간지보다 이종석을 보니... 11 ... 2013/09/26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