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의 때(^^:)를 밀지 않으시는 분 계신가요?

대중탕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13-09-26 11:53:42

집에서 샤워하면서 살살 문지르는것도 전 힘들어서 안하고

그냥 샤워같은 목욕만 했는데요

 

올해 집근처에 있던 찜질방이 없어져서  대중목욕탕 한번 가려면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해야해서..

올한해 진짜 때 한번 안민거 같아요..ㅠㅠ

 

전 특히 살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피부라..

정말 날씨까지 건조해지니..장난이 아니네요..

 

몸의피부가 워낙 고운 사람은 때를 안밀어도 괜찮던데

몸 피부가 건조하고 닭살이거나 버석한 사람은  때를 꾸준히 밀어주어야 피부가 곱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231.xxx.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2:08 PM (210.204.xxx.29)

    완전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미는 목욕 안한지 20년도 넘습니다.
    그런데 피부는 고운편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때를 미는게 아니라 보습을 해주어야 해요.
    여름에는 가볍게 바디젤을 바르고 겨울에는 바디버터를 애용합니다.

  • 2. shuna
    '13.9.26 12:13 PM (113.10.xxx.226)

    헐... 피부가 고운 사람은 때 안밀어도 된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 3. .......님
    '13.9.26 12:15 PM (125.179.xxx.18)

    바디버터? 어떤건가요? 넘 과하게 미끈거리지
    안 나요? 구입은 어디서??

  • 4. ..
    '13.9.26 12:16 PM (59.24.xxx.230)

    목욕탕 완전 사랑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때 안밀어 주면 뭔가 찝찝해요..
    그날 일때가 젤 싫다는..
    사람 나름이라 생각해요..
    애들은 신랑 닮아 아토피 피부라 밀면 와르르 일나서..
    저만 애들 학교가고 없는 오전에 한번씩 갔다와요..

  • 5. ..
    '13.9.26 12:17 PM (59.24.xxx.230)

    겨울엔 애들도 같이 가요..
    그냥 따뜻한 물에 놀기만 하고 스크럽제 사용하니..
    많이 건조하지 앟은거 같아서..

  • 6. 지성
    '13.9.26 12:24 PM (1.214.xxx.162)

    등에 여드름이 아직도 나는 저는 때목욕 안하면 샤워할때 끈적하더라구요.ㅠㅠ
    씻어도 뭔가 기름냄새가 나는거 같구요.
    여름에 목욕탕 안갔더니 요새 샤워하면 때나와요 ㅎㅎㅎ
    오늘 저녁 언능가서 퍽퍽 밀어야겠어요^^

  • 7. 목욕탕이 얼매나좋은데
    '13.9.26 12:35 PM (112.185.xxx.109)

    어우,난 때 안밀고는 못살겟대요,,뜨뜻한 물에 몸 푹 담그고있음 피로가 확 풀려요

    건강엔 더 좋은거 같어요,,

  • 8.  
    '13.9.26 12:48 PM (115.21.xxx.178)

    목욕을 1년에 한 번 하시는 거 아니면, 밀어야 할 만큼 때가 나오지도 않아요.
    그거 제일 바깥쪽 피부층 중 얇은 거 벗겨져 나가는 부분도 많답니다.
    피부 자극 되고 안 좋다고 해요.

  • 9. 바디로션!
    '13.9.26 12:54 PM (14.43.xxx.97)

    건성피부에 때밀고 2~3일뒤면 각질이 다시 일어나는 피부였어요.. 겨울엔 소매를 못 걷어 올릴 정도였어요..
    예전에는 주말마다 목욕탕 가서 때미는 일은 필수였고요.

    각질이 많이 생기는건 보습 때문이라길래,
    몇년 전부터 매일 샤워하고 나서 바디로션을 온몸에 듬뿍듬뿍 발랐어요.. (그냥 마트에 파는 저렴한 것)
    그랬더니 정말 때가 안생기네요..
    각질이 전혀 안생기는 건 아니구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샤워하면서 때타올에 때비누를 듬뿍 칠해서 전체적으로 밀어줍니다. 비누 칠해서 미는 거라 전혀 힘들지 않아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요.
    30년 넘게 하던 때밀이에서 해방되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보습이 필수예요. 필수~

  • 10. 이런..
    '13.9.26 1:00 PM (163.152.xxx.7)

    제가 의사인데요.. 피부과는 아니고
    그런데 학생시절 피부과 강의때 들었던 말은 아직도 강렬히 기억해요.

    때 밀지 말라.. 밀어서 하얗게 나오는 때는 벗겨내면 안되는 피부층..
    피부에 안좋은거라고.

    저는 샤워만 하고, 바디 크림을 열심히 발라요.
    각질이 일어나는건 보습 잘해주면 안생겨요..
    때 밀 필요 전혀 없고, 오히려 안좋습니다.

  • 11. 때 안 밀면
    '13.9.26 1:08 PM (221.151.xxx.221)

    근질근질하던데...

  • 12. .....
    '13.9.26 1:32 PM (175.196.xxx.147)

    한동안 샤워만 하느라고 때 안밀다가 찜질방 가서 때밀고 왔더니 몸이 보들보들하고 개운했어요. 완전히 싹 민것도 아닌데 얼마나 다르던지...옛날에 매일 때목욕 할때는 때가 많더니 오히려 오랜만에 때목욕하니 각질이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 13. ...
    '13.9.26 1:33 PM (118.42.xxx.151)

    저도 때 안민지 한참 된거 같아요...

    어릴때는 엄마가 때밀라고 하니까, 당연히 밀어야하는 건가보다 하고 목욕탕가고 그랬는데, 결혼하거부터는 때안밀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만 해요... 건조하면 바디로션 발라주고..
    가끔 발에 복숭아뼈(?) 근처에 각질 쌓이고 때처럼 밀리는것만 밀어주고, 다른데는 안밀어요..

  • 14. 날팔이
    '13.9.26 2:18 PM (183.98.xxx.106)

    때 안밀고 비누 안써요 건성인데 일주일 한두번 스크럽만 써요 예전엔 목욕탕 가면 때가 엄청나왔는데 요즘은 안그런들

  • 15. ..
    '13.9.26 2:28 PM (220.120.xxx.193)

    저도 때목욕 안하고 샤워만한지 10여년도 더 된거 같아요..
    때타올로 밀고 나면 피부 다벗겨지는듯해서 넘 아프고.. 안하게 됐는데.. 샤워만 해도 충분한거 같아요.
    여름에 매일 샤워할땐 세제도 걸러 사용하구요..(물로만 씻을때도 있어요), 겨울에는 샤워폼대신 때비누 좋은거 사서.. 그거로 한두번 씻어요.. 그럼 개운...
    온천가도.. 샤워만 하고 탕에 몸담그다 와요..
    아. 피부는 건성에 가까운 피부에요..

  • 16. ggg
    '13.9.26 2:43 PM (114.203.xxx.60)

    때 안 민지 20년 가까이 됐어요. 아무 문제 없고 피부 좋은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68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쾌변 2013/10/07 1,801
304667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51
304666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16
304665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16
304664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51
304663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43
304662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159
304661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783
304660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55
304659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60
304658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56
304657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35
304656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602
304655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몸살 2013/10/07 3,524
304654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디오스 2013/10/07 571
304653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참맛 2013/10/07 382
304652 월요일..너무 피곤합니다 4 브로콜리 2013/10/07 646
304651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1 흐린가을하늘.. 2013/10/07 416
304650 요즘 돈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8 날개 2013/10/07 2,254
304649 흰쌀밥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5 쌀밥 2013/10/07 2,069
304648 시험 못본아들에게 비난을 퍼붓고있어요 29 2013/10/07 4,210
304647 이언주 "朴정부, 분유·기저귀공약도 백지화" 2 어휴 2013/10/07 544
304646 대입 실기시험 4 미소천사 2013/10/07 531
304645 2013 대학평가 순위 발표.. 성대, 고대.. 39 ... 2013/10/07 5,795
304644 오늘 아침 애들 뭐 먹여 보내셨어요? 51 아침 2013/10/07 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