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 양문 냉장고인데 압축기 교체해야해요...
압축기가 잘 고장나는것이 아니라던데
그리고 그거 고장났다는것은 가스가 어디로 세고 모세관이 어쩌구해서 손상이 되었을것이라
교체해도 또 고장난다는 소리가 많아서요
그냥 새거 살까요?
저렴한걸루....압축기 4번 교체하면 냉장고값 나올듯해요.. 교체비용 20-30만원이랍니다.
경험있으신분 부탁드려요
그리고 압축기 교체할때 주의 사항 없나요?
4년된 양문 냉장고인데 압축기 교체해야해요...
압축기가 잘 고장나는것이 아니라던데
그리고 그거 고장났다는것은 가스가 어디로 세고 모세관이 어쩌구해서 손상이 되었을것이라
교체해도 또 고장난다는 소리가 많아서요
그냥 새거 살까요?
저렴한걸루....압축기 4번 교체하면 냉장고값 나올듯해요.. 교체비용 20-30만원이랍니다.
경험있으신분 부탁드려요
그리고 압축기 교체할때 주의 사항 없나요?
압축기가 영어로 컴프레셔 맞죠?
맞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게, 교체비용 20~30만원(30만원 까지는 아니고 많아야 25만원 정도되지 않나 생각함) 드는 건 냉장고에서 그 부속밖에 없으니까요.
제 집도 최근 냉장고 문제가 있어 네이버 지식iN 들어가 좀 알아 봤습니다.
컴프레셔 고장이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고장인데 냉장고가 10년 이내 되었으면 컴프레셔에 문제가 있으면 교체하고, 10년이 넘으면 그것 버리고 새것 사라고 합니다.
컴프레셔는 잘 고장 안 나는 걸로 압니다.
20년 이상 쓰고도 이상 없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컴프레셔 교체할 때 냉매도 새걸도 가뜩 들어가지는 것 같습니다(컴프레셔 교체하면 냉매가 새것으로 가득 들어가는데 이 냉매는 밀봉된 것으로 조금이라도 새서는/없어져서는 절대 안 됨 [계속 더 심해지고 나중엔 냉매가 전혀 없게 되므로]).
앞서 말했듯이 컴프레셔 이상이면 냉장고 수명에 따라 교체할 수도 있고 냉장고를 새 걸로 바꾸든지 하는데,
냉매가 새는 문제가 발생하면 긴 관에서 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냉장고에 따라) 어떤 최신형은 관이 어디 안쪽에 들어 있어 전혀 뜯어 볼 수 없어 냉장고를 버리고 새걸로 장만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냉장고를 버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도 새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컴프레서 이상 보다 더 골치 아픈게 냉매가 새는 경우 같더라구요.
4년된 새 냉장고이므로 컴프레셔 고장일 가능성이 적은데, 그래도 그 고장이 확실하다면 컴프레셔를 한번 바꿔보세요(컴프레셔 새 걸로 바꾸면 냉매도 가득 들어갑니다). 그래도 냉매가 새면 그 땐 냉장고 버리시구요.
그런데 압축기(컴프레셔) 고장이 확실한가요?
저희집 냉장고도 LG수리 기사가 와서 컴프레셔 이상이라고 했는데, 그 기사 가고, 제가 나중에 조금 손 보니 아무 이상 없는데요. 조금 더 두고 봐야 하지만요.
다른 부품(예, 냉동팬 작동 안 함; 온도계 이상; 무슨 퓨즈 이상; 제상장지 이상 등등)에 이상이 있어도 컴프레셔가 제대로 작동 안 해, 실은 다른 부품에 문제가 있는데 컴프레셔 이상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요(기술자가 실력이 없으면요; 저희 집의 경우가 그랬어요; 컴프레셔 이상이라고 냉장고 바꿔야 한다고 했는데, 실은 다른 곳/부품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 냉동칸 내부 뒷면의 플라스틱을 뜯어내면 바로 나오는 쇠 그릴을 만져 보면 (서리가 내린 것처럼) 하얗게 얼음이 얼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은데, 이걸 보고 저희집에 온 수리기사는 컴프레셔가 이상 있어 충분히 냉각시켜 주지 못해 그런 것이니 컴프레셔를 바꿔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다른 부품에 이상이 있으면 컴프레셔가 완전히/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쇠 그릴에 성애가 잔뜩 끼지 안아 마치 컴프레셔 고장처럼 잘 못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마와요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제상장치는 이상없었고 팬도 작동했고 온도계는 모르겠어요
먼지가 많이 끼어서 고장이라던데...(옆에 있는 장치에) ....그거 청소해줘야 한다고...정말 먼지가 많긴 많았어요...그런데 설명서 어디에도 그거 청소해란 말없었구요...좀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