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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특집때 진짜사나이 쌤 어머니 나오셨잖아요~

ㅎㅎ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3-09-26 11:36:57
쌤  어머니 연세가 꽤 되신 걸로 아는데
의상도 원피스에 구두에 멋지게 입으시고
제가 제일 멋지게 보였던건

백발의 단발 머리였어요.

아 그게 정말 멋있더라고요.

백발이어도  혹은 흰머리가 많이 보여도
저렇게 그냥 단발로 유지하는 것도 참 멋있는 거 같다는 생각요.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1:44 AM (1.251.xxx.107)

    엊그제 아침마당에 나온 패티킴도 백발의 커트.
    너무 멋지더라구요.

    근데 백발이 멋있으려면 일단 숱이 많아야 하는데, 전 숱이 없어서...ㅠㅠ

  • 2. 그쵸
    '13.9.26 11:53 AM (175.209.xxx.160)

    표정도 너무 밝고 어르신이지만 매우 화사하더라구요...
    백발도 좋았어요

  • 3. 동감
    '13.9.26 12:42 PM (125.177.xxx.142)

    저도 정말 저 연세에 어찌그리 40대초옷을 완벽소화 하셨던지...
    넘 부럽더라고요..

    단발머리 정말 멋지고
    초록원피스에 웻지힐...
    직업이 궁금해지더라고요

  • 4.  
    '13.9.26 12:51 PM (115.21.xxx.178)

    배우들 캐스팅하는 일 했다는 거 같아요.
    헐리웃 유명 배우들 호주로 캐스팅하고
    호주 배우들 헐리웃에 소개하고 뭐 그런 식이었나봐요.
    꽤 유능해서 일 잘 하고 돈도 많이 버셨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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