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정말 오랜만에 한강에서 자전거 탔거든요..
2시간 20분 왕복으로 경기도 초입까지 갔다왔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전 헬멧에 선글라스만 끼고 나왔는데, 보니까 대부분 얼굴에 수건으로 마스크 하셨더라구요..
혹시 먼지 때문일까요? 아님 얼굴 탈까봐 두르는건지요?
저도 멀티스카프 같은거 목에 두르는거 사서 얼굴까지 덮을까 하는데...
목까지 닿아서 너무 더울까 싶기도 하고..
아님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 학교에서 준 면으로 된 큰손수건 두를까 말까 고민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