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서 만난 진상

123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3-09-26 11:14:12

도착할때 면세점에서 산 립스틱 꺼내 바르려고 하는데..

통로옆에서 그거좀 빌려달라고 하는 아주머니.... (저도 아줌마입니다만..)

벌써 몇년전 인데 이생각이 가끔씩 나는건 왜죠,,.

IP : 115.14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6 11:18 AM (112.151.xxx.81)

    헉 친구사이에서도 화장품 특히 립스틱은 진짜 같이 쓰기 싫은데..
    전 트윈케익도 퍼프가 다른 사람 피부에 닿는거 찜찜하던데..

  • 2. ...
    '13.9.26 11:19 AM (121.157.xxx.75)

    제가 립스틱 빌려줄수 있는 사람은 제 여동생과 엄마뿐입니다

    정말 헐.. 이네요

  • 3.
    '13.9.26 11:19 AM (58.236.xxx.74)

    그게 참 이상해요, 얼결에 자동적으로 그사람 요청에 따라 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 사람은 손해날 것도 없죠, 거절당하면 거절당하는 거고 들어주면 그냥 공짜로 발라보는 거니.

  • 4. ....
    '13.9.26 11:23 AM (211.205.xxx.36)

    어디서 살수있지요? 그 자신감.

  • 5. 저는
    '13.9.26 11:31 AM (125.177.xxx.77)

    들어오는 비행기 티켓팅하느라 줄설때 뒤에 있던 아짐이 자기 많이 샀다고 오바차지 아깝다고 저한테 지 일행하자고 했던 아짐이 있었어요
    저한테 짐은 백이랑 기내수화물캐리어밖에 없었으니까요

    오바차지가 아까움 적당히나 사댈것이지

  • 6. ..
    '13.9.26 1:43 PM (211.224.xxx.241)

    전 친구네집 아파트 단지서 어떤 아짐이 실실 웃으면서 지가 흘린 물건을 저 보고 주워달라더군요. 그 사람이 물건을 많이 든 것도 안고 빈손였어요. 몸이 불편한 여자도 아니고 나이도 젊은 여자였고 오히려 전 무건 가방 매고 선물들고 가고 있었는데. 싫다 했더니 깐깐하다며 실실 쪼개며 지가 줍더라고요. 제 정신 아닌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93 왜 일본이 남일본, 북일본으로 분단되지 않고 우리가 분단된건가요.. 13 .. 2013/09/26 1,946
300992 항일기념비가 철없는 연인들 낙서로 뒤덮여 세우실 2013/09/26 663
300991 부산 해운대 광안리 쪽 맛난 떡집 좀 알려주세요.. 1 떡집을 찾아.. 2013/09/26 1,267
300990 운전자보험 원금 보장된다 해서 들었는데 50%밖에 안준다네요 2 보리 2013/09/26 794
300989 내일 투윅스 마지막회.. 그 후를 준비해야하는데 1 엉엉 2013/09/26 763
300988 소래포구대신 노량진수산시장에 갈까요? 3 수산물 2013/09/26 3,683
300987 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생겼는데 14 티눈 2013/09/26 5,292
300986 전기압력밥솥 처음 사용할때 세척법 알려주세요^^; 3 가나다라 2013/09/26 37,414
300985 결혼 준비 중인데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등 강추 하시는 것.. 24 행복 2013/09/26 4,112
300984 소간지보다 이종석을 보니... 11 ... 2013/09/26 5,330
300983 투윅스 오늘 마지막회네요. 8 킹콩과곰돌이.. 2013/09/26 1,357
300982 지난주 주군의 태양 13,14회 재방송이였나요? 1 룰루랄라 2013/09/26 754
300981 2달동안 매일 근력운동(커브스)했는데 종아리가 딱딱한근육이 무릎도아파요.. 2013/09/26 2,568
300980 투윅스처럼 예측 불가인거 또 뭐 있나요 3 드라마 2013/09/26 659
300979 저,어제부터 걷기운동 시작했어요. 4 아자 2013/09/26 2,138
300978 결혼 준비 중.. 엄마 땜에 미치겠습니다. 53 엄마미워 2013/09/26 18,623
300977 종아리등에 사용할 바디스크럽 추천 해주세요 2 바디스크럽 2013/09/26 929
300976 열애설이 실시간에 쫘르륵,,, 2013/09/26 987
300975 기초 연금 손대면 20년후에 우리가 못받아요 8 심각해요 2013/09/26 1,799
300974 급작스런 한국 방문 요즘 옷차림 질문이요 3 방문 2013/09/26 814
300973 구운김에서 파란 물이 나오는거 정상 아니죠? 2 /// 2013/09/26 975
300972 사주보시는 식신너부리님~ 8 나오셔요 2013/09/26 2,022
300971 인터넷 가입시 요금제요 스노피 2013/09/26 371
300970 아들들의 학군 - 강남과 판교 3 고민맘 2013/09/26 3,455
300969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6 어째요 2013/09/2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