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삼육중학교 입학방법 여쭤요.

... 조회수 : 5,913
작성일 : 2013-09-26 09:30:15
이사갈 동네에 가깝고 분위기좋은
중학교를찾아보니
한국삼육중학교 입니다.
아이랑 저는 비종교인이고
남편은 기독교인데 지금은 교회안다녀요.
입시요강 보니 성경시험과 면접
그리고 안식일목회자 추천서
본인과 가족들 신앙생활 조사서등

전에 우리 아이 태권도 다녔던 도장에
6학년아이가 서울삼육중학교로 진학해
몇명 애들 그룹짜서 차량 런탈해
1시간 거리를 통학한다는 얘기를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교과시험보고 통과하면
가는 건줄 알았더니
성경시험에다 안식일목회자 추천서ㅜㅜ
일반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나요?
IP : 119.64.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9.26 9:34 AM (14.53.xxx.1)

    그 학교가 좋나요?

  • 2. ...
    '13.9.26 9:37 AM (121.160.xxx.196)

    한국 삼육과 서울 삼육은 같은 재단이어도 지향하는 바가 다른것 같아요.
    태릉근처 한국 삼육은 신앙, 구리에 서울삼육은 공부실력.

    그래서 한삼은 목회자추천서가 필요하고 그거 받으려면 안식교 성경공부하면
    그 교회에서 추천서 써줘요. 추천서가 입학서류 필수요건이니까 결국
    안식교인만 가능하게 되는거죠. 입학시험용 성경공부는 한삼중 목회실에서 나눠줍니다.

    저희애 지금 1학년인데 작년에 저는 추천서는 있는 사람만 내고 추가점 받는건줄 알고
    그냥갔다가 그것도 원서접수 마지막날,, ㅠㅠ 다음날 제출하기로 하고 가접수 시키고 왔었어요.

  • 3. 윗님~
    '13.9.26 10:23 AM (119.64.xxx.213)

    그럼 한국삼육은 불가능 하거죠?

  • 4. ..
    '13.9.26 11:17 AM (59.150.xxx.32)

    ...님~ 저 서울삼육 나왔는데~~ㅋㅋ공부실력? ㅋㅋ아닌데~
    오히려 한삼이 훨씬 수준 높아요!
    그리고 교무실 한번 찾아가 보세요.
    종교인들이 많지만 비종교인도 많아요..
    한번 가서 상담해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 한삼은 정말 괜찮습니다. 영어나 공부 그리고 선생님들도
    인성이 대부분 괜찮아요~~

  • 5. ..
    '13.9.26 11:25 AM (121.160.xxx.196)

    졸업하신 분 그러세요? 서울삼육은 준비시키는 학원까지 있더라구요.
    지레 놀랬답니다. 그 학원에 우리애 6학년 성적 얘기했더니 약간 어려운쪽으로 얘기 하더라구요.

    아뭏튼,,
    작년에 제가 가접수 시키고 나오다가 교장쌤을 만나서 여차저차 하다고 했더니
    그럼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라도 가서 추천장 받아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의미에서 안식교를 새롭게 인식한 새신자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요.
    남편 다녔던 교회나 아는 목사님 계신곳에 부탁해보세요.

    전학생 엄마를 아는데 그 집도 미리 안식교회를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한삼 보내게된 계기)

    교무실에 가셔서 진지하게 상담해 보세요. 꼭 한삼 보내고 싶은데 현재 무종교다,,
    추천서 꼭 필요하냐, 꼭 안식교 다녀야하냐, 그렇담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겠냐, 등등요

    애들 수업시간에 채플이 있고 매 토요일마다 교회가서 목사님 설교내용 노트에 적어야해요.

  • 6. 원글
    '13.9.26 11:55 AM (119.64.xxx.213)

    일단 교무실에 문의를 하봐야 겠네요.

  • 7. 원글
    '13.9.26 12:01 PM (119.64.xxx.213)

    비종교인 아이들도 다니기는 괜찮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98 삼성이 이겼어요!! 7 삼팬 2013/10/29 1,704
313497 부가세 세금신고와 국민연금에 관해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어려워요 2013/10/29 481
313496 아이가 자꾸 다쳐서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11 바보맘 2013/10/29 1,686
313495 강릉맘님들 도와주세용~~~ 5 루키 2013/10/29 907
313494 강아지 키우는 분들께 궁금해요~~ 11 카라 2013/10/29 1,363
313493 미래의 선택에서 미래가 김신 선택할까봐 조마조마해요ㅋㅋ 8 미니민 2013/10/29 2,180
313492 은행방문 안 하고 통장을 만들 수 있나요? 10 은행근무자님.. 2013/10/29 2,037
313491 가정용콜맨에어매트사용하시는분조언좀. 콜맨 2013/10/29 1,017
313490 중1 중2 부산여행 어디로 놀러가라 할까요? 3 jj 2013/10/29 662
313489 겉절이에 굴을 나중에 넣어도 될지. 3 .. 2013/10/29 771
313488 시사기획 창에서 부동산에 대해서 하네요. 6 부동산 2013/10/29 2,281
313487 브래지어끈이 자꾸 내려와요 19 짜증 2013/10/29 15,390
313486 베스트 글에 시어머니 되실 분~~ 5 외계인 2013/10/29 1,660
313485 물고추로 김장하면 어떨까요? 6 김장 2013/10/29 1,457
313484 쩐내나는 아르간오일 버려야하나요 3 나나30 2013/10/29 1,635
313483 가족사진 촬영시 중고생 복장은? 6 어머나 2013/10/29 1,375
313482 엄마가 방관하면서 키웠는데 8 코쟈잉 2013/10/29 2,094
313481 쿠쿠최신밥솥 부드러운밥,구수한밥 모드바꾸기 1 포포 2013/10/29 13,976
313480 sos! 히트레시피보고 찜질방달걀 찜판없을때 3 찜질방달걀 2013/10/29 1,083
313479 사주보실 수 있는 분_ 사주문의 아니구요.. 4 ... 2013/10/29 1,512
313478 어려워서 엄마집에 살았었는데 빚지고 이사가야할까요? 4 처음 2013/10/29 1,759
313477 조언부탁드려요 비비드 2013/10/29 821
313476 지금 9시 뉴스 보다가.. 이거.. 성추행 아닌가요..? 31 ... 2013/10/29 16,953
313475 플리즈. 과천 근처 괜찮은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3 dk 2013/10/29 2,519
313474 이간질 시켜라” 브루킹스 보고서, 미일중러 말.. 2013/10/29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