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요.. 사료알갱이 큰거랑 토하는거랑 관계있을까요?

아지아지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3-09-26 09:02:49

4살된 요크셔 키우고있습니다.. 여자아이구요~

홀리스터 양고기만 계속 먹이고있어요.. 다른거먹이면 설사하거나 잘안먹어서요..

매번 작은알갱이나 중간 알갱이 먹이다가 이번에 큰알갱이로 주문했습니다.

큰알갱이로 먹으면 많이 부셔먹으니 이 치석제거나 이건강에 좋다고 들어서요.

그런데 사료를 큰알갱이로 바꾸고 난부터 노란색 토를 합니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사료알갱이가 큰것이 강아지가 토하는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사료는 아주 잘먹구요.. 물도잘마시고 어디 아픈곳은 없는것같아요.. 그런데 토를해서 걱정입니다

IP : 203.233.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10:09 AM (211.246.xxx.177)

    노란 토는 공복상태가 오래 갈 때 토하잖아요
    아무튼 소화기능이 썩 좋지 않을 때 하더라구요
    속이 오래 비었다고 무조건 하는 게 아니라.
    큰 영향은 안 미칠 거 같지만 앞으로 계속 토하면 사료를 좀 잘게 해 주심이.

  • 2. ...
    '13.9.26 11:06 AM (180.71.xxx.98)

    생식하는녀석인데 3개월 어린아가때부터 한입크기로 뼈를 씹었고 지금은 통채로 주고 있어요
    5년동안 심하게 탈난적이 없어요
    시츄인데 시츄는 다른견종보다 이빨이 아주 작고 몇개뿐이 없는데
    가끔씩 뼈를 충분히 안씹었을때 조각을 토를 하기도해요
    보기엔 사료크기에 문제보다 위나 소화력이 안좋은거같은거 같아요
    4년이면 한참 돌덩거리도 씹을 나이인데 벌써부터 잘게 부셔주거나 작은조각에 사료를 주는것보다
    소화에 도움이 될만한 식재료를 줘보세요

  • 3. 바다
    '13.9.26 5:38 PM (117.111.xxx.13)

    윗님ᆢ

    혹시 생식ᆞ어찌하는지요? 저희 시츄가

    피부가 안좋아서요ᆢ부탁드립니다ᆢ

  • 4. ...
    '13.9.27 11:18 AM (180.71.xxx.133)

    바다님~ 혹시 지금먹고있는 사료가 닭고기 사료인가요?
    시츄는 이중모라 열성이 많은 닭이나 소고기를 먹이다보면 요즘같은 날씨에도 헥헥거리며 힘들어합니다
    이렇게 열이 많은 녀석들에게 닭사료처럼 열이 많은 육류에 사료를 먹다보면 겨드랑이 사타구니 귀등
    열감과 함께 피부상태가 많이 안좋아지거든요 그런피부병은 병원가서 해결이 될게 아니라 먹는거
    무조건 시원하게 미용만 해주신다면 금방 괜찮아지거든요
    일주일중 3-4일정도는 오리농장에서 주문했던 통오리를 한끼분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둔걸
    급여하루전날 냉장실에 옮겨놓고 녹은걸 뼈채 한입크기로 잘라주거나 통채로 줍니다
    생식을 살코기만으로 주는분들이 많으신데요 뼈를 씹으면서 칼슘섭취도 되고
    뼈를 씹으면서 잇몸도 맛사지되고 치석제거도 된답니다
    시츄를 키우신다고하니 3개월 시츄아가 이빨은 아주 생기다만 모양새잖아요?
    그런녀석이 아가때 뼈를 씹을정도면 성견이라면 왠만한 뼈도 우드득~ 잘 씹으니
    다른걱정은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 5. ...
    '13.9.27 11:27 AM (180.71.xxx.133)

    보통 오리고기를 주메뉴로 돼지고기 양고기 가끔 닭이나 소고기를 번갈아 주고있어요
    아주 추울때 아니고선 닭이나 소고기를 아주.. 아주 가끔 주고있구요
    꼭 줘야할땐 녹두 배 무 오이등 찬성질에 식재료를 넣어줍니다
    연근 우엉등 뿌리채소는 면역력도 올려주고 민감한 피부를 튼튼하게 해줘 생식맘마에 같이 주기도합니다
    돼지고기맘마를 줄땐 지방없는 부위로 해서 곁들이기로 등갈비나 등뼈등을 함께줘서 뼈도 같이 섭취하게
    해주거든요 살코기만 먹을땐 담날 응가상태가 많이 무르지만 뼈와 같이 먹였을때
    응가가 탱글탱글 아주 이쁘게 나오고 응가하면서 항문낭도 짜주기때문에 똥꼬건강에도 좋구요
    닭을 급여하실땐 살코기말고 되도록 모든육류가 그렇지만 무항생를 기본으로 닭은 큰닭보다
    어린영계(통한마리)를 선택해주세요
    많은분들이 한녀석만 키우는데도 많은 분량을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고 급여를 하는데
    육류만 한끼분량으로 소분하고 곁들이는 채소는 그때그때 있는걸 넣어주세요
    그아무리 맛난맘마도 매일 같은걸 한달이나 보름을 쭈욱 먹는다 생각해보세요 밥투정합니다
    소나 오리 돼지 내장류(간 허파 염통 천엽 양 선지 새끼보 곱창 막창 울대 지라 오소리감투등)를
    소량씩 첨가해주면 욘석들 밥투정 절대없어요

  • 6. ...
    '13.9.27 11:29 AM (180.71.xxx.133)

    발효식품 식초 청국장 메주가루 요거트류도 욘석들에게 아주 좋구요
    시래기 무말랭이등 건조된 나물류로 비타민이 풍부한 식재료이지요
    생식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아요
    부작용이라면 지치지않는 체력이랄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73 <이민호>신의-좋아하셨던 분,한마디씩 해 주세요. 9 드라마 2013/10/10 1,797
305972 타임이나 마인 옷이 왜이리 비싼가요? 16 옷값 2013/10/10 13,418
305971 연극 &lt;광기의 도가니-The Crucible&.. bomber.. 2013/10/10 264
305970 어제 님들덕분에 갤3신청했는데요....유심은? 1 어렵다 2013/10/10 730
305969 구입한 치마의 좌우길이가 2cm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제 변심인.. 6 하하 2013/10/10 549
305968 박중훈 부인..미인인데 박중훈과 진짜 많이 닮았네요... 10 --- 2013/10/10 11,575
305967 이사결정되니 청소하기가 싫어요. 7 ... 2013/10/10 1,253
305966 서민만 군대 반대, 박근혜정부 5명의 아들 16명 국적포기, 외.. 11 아고라서명 2013/10/10 734
305965 후방카메라 달려고 매장에 왔는데요 4 2013/10/10 805
305964 진격의 뱃살 3 - 뱃살의 악순환? 1 참맛 2013/10/10 973
305963 드라마보며.오지랖떨고있네요.ㅎㅎ 7 퇴직금이궁금.. 2013/10/10 1,756
305962 어묵·맛살, 일본산 원재료 함유 확인 안돼 불안 2 샬랄라 2013/10/10 994
305961 키 더 크게 불려서 말하는거 왜 그럴까요? 10 ^^ 2013/10/10 1,022
305960 라붐 재개봉하네요. 10 ㅜㅜ 2013/10/10 1,331
305959 부동산 관련글 보면 사람은 자기바램대로 생각한다 싶어요.. 17 웃음이.. 2013/10/10 1,984
305958 선거철이 돌아왔으니...... 1 에혀... 2013/10/10 259
305957 강력추천 .. 82님이 알려주신 Denise Austin 비됴 .. 6 ^^ 2013/10/10 1,353
305956 82는 왜 딸이 대세일까요? 37 ..... 2013/10/10 3,050
305955 워커힐에서 1박 2 일요일.. 2013/10/10 1,041
305954 용인쪽에 70대 부모님 두 분 사시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 5 용인 2013/10/10 1,302
305953 피부톤이 쿨톤에서 웜톤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1 톤바보 2013/10/10 1,466
305952 맥도날드 할머니 돌아가셨대요.. 15 ㅠㅠ 2013/10/10 4,163
305951 30대 후반, 55사이즈 편한 옷 쇼핑몰 알려주세요. 1 2013/10/10 1,832
305950 10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10 262
305949 남녀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될거 같아요. 16 ㅇㅇㅇ 2013/10/10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