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태양~김실장은 어떤인물 일까요?( 스포예정 )

내가 태양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3-09-26 08:40:27
항상 유쾌하고 인자하면서 사물을 꾀뚫어 보는듯한
능력자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한나와 희주는 김실장님 조카이고
그래서 주군옆에 머물렀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갑자기 이천희의 출현도 궁금하고 ~커피좋아하는 학생은 태양을
지키기위해 이천희가 보낸 귀신인가요?
그럼 이천희는 어떤인물?

고여사는 주군에게 태양을 돌려주는 댓가로 무엇을 요구할것인지‥
원작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시는분 살짝 귀뜸 부탁드려요^^

스포예정이라 미리양해 구했어요
스포 마구 날려주셔요
IP : 112.15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당시에는
    '13.9.26 9:56 AM (221.139.xxx.8)

    김실장은 희주가 범인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할수없었던 시기였죠.
    주군빼고 모든 사람들이 희주와 주군이 함께 납치되서 희주만 죽은거라고 알던 상황이었으니까요.

    한나랑은 계속 왕래가 있어왔는데 다른조카 희주의 존재를 못찾다가 한나가 희주를 만나고 사진도 보내오고하면서 희주가 고아원에서 어렵게 성장했다는정도만 알았고 희주의 죽음후에 한나=희주가 자기동생을 그렇게 모른척해서 애가 죽은거다, 그래서 삼촌과도 더이상 만나고싶지않다고 한후 자신이 좀더 노력했었으면 희주가 그렇게 죽는것을 막을수있었지않을까하는 죄책감에 주군옆에 있으면 혹시 범인이 다시 접촉해오거나 혹은 그 백억대 목걸이때문이라도 소식을 알게되지않을까싶어서 주군을 도와가며 나름대로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해왔던것같아요

    고여사는 어제 태양에게 주군이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사실 처음에 태양에게 굳이 안해줘도 되는 충고를 해줬었잖아요.
    죽은이들에게 먹혀버릴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구요.
    그때당시는 태양때문에 왕회장에게서 계약취소를 당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고여사야 사실 태양없어도 상류층들 상대로 영업은 잘하고있는 사람이고 태양에게서 주군을 위해서 다 내놓는 희생정신을 높이 산것같아요.
    그리고 태양에게 주군이란 존재가 단순한 남자가 아닌 '반공호'란 점도 알았고 다만 주군이 태양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걸 알고싶었기에 어제 힌트를 다 준것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계산은 끝냈을것같아요.ㅎㅎ

    이천희는 태양과는 다르게 귀신을 부릴줄 아는 사람이더군요.
    태양은 그저 귀신을 무서워하고 말을 들어주는정도였는데 이천희는 귀신을 붙여놓고 수시로 연락도 주고받는...
    오늘쯤 나오겠군요.

  • 2. ///
    '13.9.26 10:01 AM (115.126.xxx.100)

    공실이가 깨어나지 못한 3년동안 아무래도 귀신 공실이가 이천희와 같이 다닌거 같아요.
    깨어나고나서 공실이가 기억을 못하는건지.. 암튼 깨어나고나선 안만났던거 같구요.
    고여사가 어제 공실이한테 떠돌면서 귀신을 만나고 다녔다면
    깨어나고나서 귀신을 보게 된 걸 수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때 그러고다녀서 지금 귀신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86 국산 생강 어디서 사면 되나요? 5 ㅇㅇ 2013/11/12 1,303
318685 미혼남성 70% “맞벌이 원하지만 가사는 아내 몫 15 냉동실 2013/11/12 4,109
318684 부모사망시 보험든 여부 어찌알수 있나요? 3 갑자기 2013/11/12 1,424
318683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후회하는일 3가지 47 다신안할거야.. 2013/11/12 17,035
318682 40대 남자들 기모바지 안입나요 18 .. 2013/11/12 2,507
318681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880
318680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930
318679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055
318678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228
318677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231
318676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228
318675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43
318674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37
318673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598
318672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03
318671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26
318670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401
318669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579
318668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407
318667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29
318666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391
318665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100
318664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621
318663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2,009
318662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