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으로 저금리를 이용해볼까요?
저는 어제 현금 6천만원으로 6억짜리 30평 1500세대 대단지 주상가를 급매가로 계약했네요.
사는집 아파트 담보대출2억
현금6천
상가가 부동산사무실 2개나오는 1500세대 넘는 주상가인데 하나는 전세5천 월세150정도 받을 수 있고 하나
는 제가 쓸거에요. 그러니까 보증금5천받고,
그럼 3억1천이죠.
나머지는 상가대출 50% 받을건데 세금기타 3억3천정도 부족하더군요.
3억3천*4.3%(다행히 아주 낮은금리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2금융 인맥있는 거래처)
이자계산을 해보니 3억3천*4.3%나누기 12달 하니까 월1,182,500원
주택담보대출 2억*4% 나누기 12개월=666,666월 합하면 매달1,849,166원인데
상가사무실월세가 월1,500,000을 받아 이자내면 저는 사무실한칸 부동산업하면서 매월부담액 349,166원부담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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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바짝 고생하고 나이들어 부동산 못하게 되면 월세 3백을 연금처럼....
경제상황에 변동이 생겨 갑자기 이자율이 올라가면?....
글쎄 그게 문제가 되겠죠.
부동산이 아무리 안된다고해도 학군, 교통, 편익시설 1군업체 메이커대단지는 폭락 위험 별로 없구요.
제가 산곳은 롯데백화점, 대형마크2개 큰 제래시장 초,중,명문여고 명문남고 그리고 지하철1호선4호선환승
시외버스고속버스 복합역2015년 오픈예정 이런것들이 다 1키로 내에 있어요. 아 남고는 2-3키로정도. 분양아파트프리미엄현제 30평기준 평균6천형성.
부산이라 부동산 거품이 서울처럼 높진 않기때문에 거래가 괜찮아요.
부산분들 어딘지 바로 짐작하시겠다. ㅎㅎ
어쨋던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열심히 공부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달리하면 나름 방법이 생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이런 기회를 갖게 된 행운을 자랑이라도 할겸...ㅎㅎ
지금 경제상황으로 볼때 당분간 저금리기조로 갈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상황분석아래서 이런 결론을 내 봤네요.
앞으로 정말 이제 돈갈곳 없어질거에요,.
부동산 막장이라지만 눈 크게 뜨고 돌아보면 방법은 있지요.
원룸도 괜찮을거 같구요.
괜찮은 신축물건을 얘기합니다. 보증금을 나의형편에 맞춰 조정할 수 있으니까요.
땅도 계속 오름 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아파트는 앞으로도 별로 재미있다고 보진 않아요. 내집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전세는 앞으로 영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왜냐면 집값이 올라줘야 전세놓고 올르면 팔수가 있지만 이제 그렇게 집값이 계속오르지 않을테니 골치만 아파지니까
월세로 전환되겠지요.
이상 어썰픈 재테크의 사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