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공구- 상품이 잘못 공지 됐다고 그냥 환불하래요

...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3-09-26 00:08:38

온라인 공구로 물건을 하나 샀어요.

평소에 그 사이트에서 공구가 12만원정도 하던 것이

어느날 10만원에 판매하는 거여요.

 

마침 선물용으로도 딱이다 싶어

바로 공구 구매를 했어요.

 

구매 후, 배송 언제쯤 되냐는 문의를 남겼더니

그 업체에서 답글로 환불얘기를 하네요.

 

죄송하다.

상품이 잘못 등록돼서 못 보내게됐다.

환불해드리겠다.

그리고 배송료 15프로 할인권 드리겠다. (해외배송 배대지라..)

괜찮겠느냐?

 

 

이렇게 사과하면 그냥

아 그렇군요.. 네 그러세요 그럼. 이래야 하나요?

 

선물용으로 샀던건데..

다른 옵션도 생각해둔 게 없어서 머리가 벌써 아프네요.

 

이대로 넘어가기엔 분해요.

항의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항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그 상품을 받고싶은데..

니들이 잘못했으니 니들이 알아서 책임지고

나한테는 상품이나 보내라..

이렇게 우겨도 되는건지..

 

어휴..

 

IP : 124.199.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9.26 12:12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장터 만원짜리 트리트먼트 구매자님이었다면 아주 끝장을 냈을텐데..
    흠...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ㅡㅡ;;;;

  • 2. 분하다니
    '13.9.26 12:53 AM (61.106.xxx.230)

    원래 가격보다 더 쌌던 2만원을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공구가격인 십만원에 2만원 더 보태서 그 물건을 사시면 되겠네요.

  • 3. ...
    '13.9.26 3:40 AM (121.135.xxx.109)

    혹시 장터사건 패러디인가요?

  • 4. ㅇㄹ
    '13.9.26 7:24 AM (203.152.xxx.219)

    속이야 상하겠지만 그래야지 뭐 어쩌겠어요. 팔겠다는 사람이 물건 없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28 지방에서 선볼려면 어떤 경로를 통해야할까요 ... 2013/09/26 322
300827 백화점에서 산 안경테 환불 되나요? 1 어쩌나 2013/09/26 1,175
300826 새누리당에만 시계선물한 박근혜 ㅋ 6 ㅁㅁ 2013/09/26 1,124
300825 주군의태양~김실장은 어떤인물 일까요?( 스포예정 ) 2 내가 태양 2013/09/26 2,039
300824 향후 국민연금 어떻게 될까요? 5 .. 2013/09/26 1,402
300823 초절약 해야는데 스맛폰도 바꾸려구요. 5 초절약 2013/09/26 1,311
300822 어머~인간극장 오늘 섬마을 여선생님 보셨어요?너무 예쁘세요^^ 7 섬마을선생님.. 2013/09/26 4,005
300821 급질)건강식품복용후 부작용난경우...... 2 부작용 2013/09/26 736
300820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26 579
300819 주택 다락방 벽이 실금이 갔는데..메꾸미? 혹,아실까요.. 2013/09/26 1,358
300818 캐시미어 100% 코트 활용도가 높은가요? 8 가을 2013/09/26 30,846
300817 이런 엄마 어쩔까요? 3 ㅠㅠ 2013/09/26 1,303
300816 흑 남편이 수개월간 중국으로 출장간대요ㅠ 21 멘붕 2013/09/26 4,184
300815 초등아이 공개수업을 갔었는데 이해안되는 점이.. 13 2013/09/26 4,662
300814 진격의 뱃살, ㅠ.... 13 참맛 2013/09/26 3,442
300813 시트콤 감자별 재미있네요. 3 티 비 엠 2013/09/26 1,717
300812 아래 저금리때문에,, 라는분 이렇게 역으로 활용하심 어떨지, 5 재태크 2013/09/26 2,108
300811 주군의 태양에서 고여사 한마디에 울컥~ 6 고여사짱 2013/09/26 4,604
300810 소변도 못가리는 사람과 10년을 사네요. 39 이건뭐지? 2013/09/26 19,589
300809 전 특별히 하는일 없이 피곤한데도 컴 뒤적거리며 안자느데 뭐하.. 3 이시간에 2013/09/26 1,223
300808 폴더폰 대리점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이랑 차이가... 4 네츄럴 2013/09/26 1,595
300807 시국선언 학생들에게 “교장·교사들이 퇴학 협박” 7 샬랄라 2013/09/26 2,151
300806 김여사 vs 김여사 2 우꼬살자 2013/09/26 1,299
300805 어제 컵안에 그릇들어간거 드디어 빠졌어요! ㅎㅎ 5 조이 2013/09/26 2,105
300804 살면서 깨달은 인생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들은 어떤게 .. 46 ㅂㅈㄷㄱ 2013/09/26 1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