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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vs 교회 어디를 가야할까요? 사연있어요.

..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13-09-25 20:06:01
아부지 돌아가시구.
교회에서 하나님이 가장 좋은거 주신다는 설교에 체해서 나왔어요.몇년다니고 그랬는데..종교가 위안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싫어하는말이 하나님 뜻이라는말.
그리고 무조건 믿으라는 말이예요.

그러다가 성당 옮겼는데..
지금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유학갔다온 저보다는 어린친구들인데..좀 저희세대랑달라서 좀달라요.불편하구.

그래서 원래교회로 돌아가구싶은데.(저 사람에잘휘둘려요)
거기 어르신들은 좋은데 도덕적 기준도 높고.
근데 제또래가 없구 신앙적인 교류는없어요.

여기는 신앙은 이야기하지만..늘 돈쓰구 그걸 고맙게생각하질않아요.그러니 이젠 살짝 빈정이.저두 사람인지라.

고민이 되요.어디나같은것같은데..

무엇에 더 초점을 두어야할까요?
이젠 뭐 선택이 안되요. 종교적위안을 바라는데.
요즘은아무것도안보여요.
IP : 223.62.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8:07 PM (124.58.xxx.33)

    많고많은게 교회인데, 왜 설교듣다가 체하고 종교적 위안도 못얻은 예전교회로 돌아가시려는지, 저같으면 교회다니고 싶으면 다른교회를 가든, 이사가서 다른성당을 다니든 할거같네요.

  • 2. 윈글
    '13.9.25 8:10 PM (223.62.xxx.45)

    기독교교리가 다 비슷해요.살짝 압박이 있죠. 혼자다니면 제가잘 안다녀요.그래서 그래요.

  • 3. ...
    '13.9.25 8:13 PM (121.157.xxx.75)

    원글님.
    님은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안에서 인간관계가 문제인듯한걸요?

    종교를 가지시려면 종교가 우선이 되야합니다

  • 4. 윈글
    '13.9.25 8:15 PM (223.62.xxx.45)

    그게잘되질않아요. 종교의 믿음 잘생기시나요? 교리엔 그것두 주신다고 하시지않나요? 종교가우선이라..노력하는데 힘든걸 어떻게하나요?

  • 5. ..
    '13.9.25 8:17 PM (121.157.xxx.75)

    주변에 신앙인이 계시면 도움을 받으세요
    아니면 성경책이라도 읽으시고..

    근데요.
    노력하는데 힘드시면 그건 원글님껜 아닌겁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 6. ㄷㄷㄷ
    '13.9.25 8:21 PM (116.127.xxx.177)

    성당이 사람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제일 적던데요..저는 어릴때 할머니따라 절, 학창때 친구따라 교회, 성인이 되선 쭉 성당,,,, 성당은 너무 무관심할정도로 사람들이랑 교류가 없네요. 심지어 교리마치고 나니,,한명도 전화를 안해서,, 이대로성당 다녀도 되나 했다는.....최근에는 레지오도 하고 하지만,,, 그냥 조용히 종교활동 하시고 싶으시면 절이나 성당이 나을거 같아요.

  • 7. 원글
    '13.9.25 8:22 PM (223.62.xxx.45)

    저두 요즘 그생각해요. 연애두 노력하는데 힘들면 아닌거잖아요. 신앙이 위로가 안되요.전 신앙을 가지면 안되는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어느정도 맞는것같아요.

  • 8. --
    '13.9.25 8:25 PM (121.141.xxx.92)

    종교가 위안이 안 되고 인간관계를 더 중시하시는 분 같은데 (비난하거나 그런 뉘앙스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왜 꼭 교회나 성당 중 하나를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교회나 성당에서 뭐를 원하시는지 그것부터 다시 생각해 보세요. 솔직히 '하나님 뜻'이라는 말씀에 거부감을 느끼신다면 교회는 다니기 힘드실 것 같고, 성당에서는 친밀한 인간관계 맺을 그룹이 없어서 곤란하시다하니 꼭 신앙생활을 하셔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다른 취미 모임을 가지시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9. 희망
    '13.9.25 8:29 PM (61.77.xxx.79)

    원글님..님은 아버지를 잃고 그 상실감과 애도하는 마음에 대해 아픔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를 앗아간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맘껏 표출되도록 해보시고 ..이런 것들에 대해 교회에서 참 약하게 지나가는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면서 아버지를 앗아가신 것에 대한 의문,, 하나님의 뜻으로 모든 미래결되는 문제들이 봉합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이해합니다.. 일반 사역자도 잘 말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상담 전문 목사님들을 만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말고 지속적으로 몇달정도는 상담치유를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원망하는 마음이 있어도 하나님을 떠나지 못하시는 님을 이해합니다
    하나님께 붙어 있고는 싶은데 뭔가 해결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님이 혼자서 힘들수 있습니다
    너무나 큰 상실이었을거 같아요.. 저는 성당은 잘 모르지만 성당에서도 영성이 깊은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훌륭한 대상 관계 심리 상담하는 수녀님 이야기도 들었는데 기독교 목사님들도 그 수녀님께 상담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은 쉽지 않습니다,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회복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영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10. 원글
    '13.9.25 8:29 PM (223.62.xxx.45)

    신앙생활 혼자하기 힘드신건 아실듯하구요. 그죠.지금도 한국기독교 교리에는 아직 익숙치가 않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종교가 안맞을지도 모르겠어요. 네 사실 종교가 위안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힘든일앞에서는 종교가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부재의 신에대한 고통.힘들죠.

  • 11. 천주교인 입니다.
    '13.9.25 8:33 PM (175.192.xxx.241)

    정말 조심스런 말씀이지만 하나님(하느님) 이란 말에 거부감이 드신다니 선택을 잘못하신걸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종교가 믿음을 바탕으로 이뤄진것인데 이 모든게 싫으시다면 아직 때가 아니시거나 종교의 선택을 잘못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종교가 당장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는 않죠...
    성당과 교회가 다른 종교라고 굳이 구분하지 않는 제게는 원글님은 사람관계에서 위안을 찾고 있으시면서 그 충족되지 않는 결과를 종교탓으로 돌리시는것 같습니다.

    원글님께서 신과 마주하기 위해, 혹은 위로 받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부터 생각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상처에 상처를 드리는거 같지만 천주교인으로 지나치지 못하는 어리석음도 이해해 주세요.

  • 12. 원글
    '13.9.25 8:34 PM (223.62.xxx.45)

    희망님 고맙습니다.네 사실 원망이 많습니다. 왜 그리 일찍 데려가신지 모르겠습니다. 고통을 즐기는 신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근데 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그깟 종교하나 버리지 못하는 제가 싫더라구요.
    제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고맙습니다.

    ps.혹시 추천해주실분은 없으신가요? 사실 교역자님에 대한 불신도 있습니다.주변에 너무 많이 봐서요.

  • 13. ....
    '13.9.25 8:35 PM (39.7.xxx.169)

    인간관계가 문제인것 같은데 대형교회 한번 나가보세요 주위 시선이나 관계 안맺고 혼자 다녀도 좋더라구요

  • 14. ....
    '13.9.25 8:47 PM (124.61.xxx.41)

    대한민국에선 교회 성당 이런 것들은 모조리 폭파 시켜버려야됩니다

  • 15. 도우너
    '13.9.25 8:57 PM (223.62.xxx.14)

    교회나 성당은 폭파해서 머하게요

  • 16. ===
    '13.9.25 9:09 PM (74.101.xxx.118)

    사실 유일신교처럼 위험한 것도 없지요.
    바이블 제대로 읽으면 다 보이는데
    안 읽으니 다들 그곳에 가서 앉아있더군요.

    그래도 성당이 그 중 괜찮으니 성당 가세요.

  • 17. ciaociao
    '13.9.25 9:18 PM (121.138.xxx.145)

    가까이에서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제 경우 작년에 그런 분을 만났어요.
    작년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옆집에 사시는 분을 오며가며 사귀게 되었거든요^^
    그 분 아니었다면 지금의 이 평안은 상상할 수도 없었을거에요.
    원글님 상태라면 조력자의 도움이 절실해 보여요.
    주위에 한 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 18. ......
    '13.9.25 9:26 PM (211.243.xxx.143)

    원글님!
    비록 잘 받아들이기 힘들어도 계속 신앙의 끈을 놓고있지 않는 원글님이야말로 신앙인입니다.
    잘모르고 부담스럽고 힘든데, 계속 나가는것이야말로 전진할수 있다는거죠.
    원글님,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서로 교류할수가 없는것은 인간과의 관계에서만이 아닌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답니다.

    전 원글님에게 성서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잘 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관계는 어딜가나 다 힘들구요,
    신앙생활 오래해도 힘들고, 부딪히고 갈등하게 만들죠.
    신앙생활 오래하셔서 산전수전 겪으셔야 나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성당이 안맞으시면 교회다니시면 되죠.
    하지만, 성당에서 조금만 더 노력해보시고 정 안될때 옮기시면 되지않을까요.
    다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서 인간에 대한 애정도 달라지니까,
    일단 하느님에게 무조건 이야기하듯 기도..... 해보시길 부탁드려요.
    모든일은 다 하느님께 이야기 하시고 맡겨보시고 신앙생활 해보시구
    매일미사책이라도 집에서 자기전에 한번 그날것 읽어보세요.
    원글님은 충분히 받아들일수있는 마음이 있으시니 한번 노력해보시구요 화이팅!!!

  • 19. ......
    '13.9.25 9:28 PM (211.243.xxx.143)

    성서공부는 그룹으로 하는 성서공부가 참 좋은데요.알아보셔서 내년에라도 꼭 해보세요.
    잘 모르시면 수녀님에게 문의해보시구요.

  • 20. 희망
    '13.9.25 9:29 PM (61.77.xxx.79)

    우리나라 교회 문제 많다는 걸 절감하며 다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는 별개이지요
    교회내 반성의 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니 그나마 희망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 많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잘 되고 변화 되길 기다리고 기대를 버리지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초대 한국 교회가 기여했던 것 처럼 기여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지요..그리고 아픈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하나님의 공의와 관심에 대해 공평에 대해 끝없이 의문입니다.. 그러나 조금씩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제 한계, 이성의 한계와 하나님의 스케일,,인간의 죽음에 대한 숙명과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원대한 우주적 계획과 운행들..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고 상처입고 아프고 고통스러울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그런 것을 거부하고 싶은 거이지요..수용하는거 너무 잘못 배웠어요..수용하고 어떤 불행위에도 다시 싹이 나옵니다..그것이 기적이고 축복인데 님에게도 그런 기적이 곧 올거라고 믿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딸 또래가 아닐까 싶네요..자기를 소중히 여기고 님이 다시 새 출발 하며 행복해 지고 웃으면 지내기를 바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굳게 믿으세요.. 아버지가 가신 이유는 하나님께만 있어요. 나중에 가서 물어 보세요..힘드니까 공동체 힘으로 같이 나가세요.. 성당이든 교회든 꼭 붙어있으시고 저라면 좋은 교회 찾아 볼 거 같아요
    시끌시끌해도 사람하고 부딛히고 사는게 더 좋구요..실제 내 기도를 내 마음을 쏟아 부으면서 통성기도도 하고 하나님께 왜 그렇게 하셨냐고 울고 불고 따지면서 기도해 보세요..해답주실수도 있고 침묵하실 수도 있지만 기다려 보세요.. 알게 되기를 빌어요..불행도 언젠가는 행복으로 변신되요. 그것은 신앙인이 아니라도
    경험에 의한 것으로 동의할 분 많을 거예요.그리고 성의를 다해 친구들을 챙겨 보세요..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고 나를 세워 나가는데 도움되요..힘들다는거 알아요. 내가 우울하고 힘이 없거든요..저도 힘든 시기 지나가는 중이라 잘 알아요..그래도 남들 챙기는거 많이는 아니라도 두세 사람 정해놓구 잘 해 보세요
    어떤 이에게는 내가 도움을 받기위해 매달려도 보고 어떤이는 나보다 약한거나 힘들어 보이면 그를 위해
    교제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다 보면 힘이 생겨나고 관계속에서 회복되는 힘도 커요..
    제가 지인한테 그 수녀님 소재 알아보구 다시 올려드릴께요

  • 21. 희망
    '13.9.25 9:33 PM (61.77.xxx.79)

    교회도 성당도 다 중요하지만요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사람의 마음이고 영혼이예요
    어떤 종교나 교리 보다 사람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원글님 아주 소중한 자신의 마음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잘 알게 되길 기도해요

  • 22.
    '13.9.25 9:42 PM (74.101.xxx.118)

    도대체 기독교의 하나님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며 무엇인가?
    그것의 실체는 무엇인가?

  • 23. ,,,
    '13.9.25 9:58 PM (222.109.xxx.80)

    천주교에서 개혁해서 나온것이 기독교여서 80%정도는 내용이 같아요.
    교회나 천주교나 하나님을 믿는것이 기본 원리 인것 같은데요.

  • 24.
    '13.9.25 10:05 PM (110.14.xxx.185)

    어떤식으로든 하느님안에서 인간관계든, 인간적인 위안을 얻으려는것 자체가 하느님을 향한 님도 못느끼는 갈증이라고봐요.
    애초부터 신앙이 뿌리깊은 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가랑비에 옷젖듯이 생활안에서 믿음이 길러지는 이들이 더 많을겁니다.
    성직자들에 대한 회의가 크시다면
    성당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교리들어보시고
    성체조배도 해보시고 성경도 읽어보세요.
    일단 마음의 거부감이나 부담, 지나친 인간관계에대한 기대는 마음등이 없기를 구하는 기도를 먼저하시고 시작해보세요.
    빈 성당안에서 십자고상이나 성체등을 향하여
    주님이 앞에계시듯 속이야기나눠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천주교에서는 그것을 성체조배라하는데,
    아버님 잃은것이 원망스러우시면 원망스럽다 말해보세요.
    저도 얼마전 엄마를 잃었는데
    신앙의 도움많이 받았고 엄마위한 위령기도를 매일드린답니다.
    님도 주님을 향해 속상한거 토로하고 그분의 응답을 조용히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주님께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님이 무엇을 해드려야겠나 생각해보세요.
    신앙을 갖기위해
    손가락이 아닌, 손가락이 가리키는곳을 봐야한다지만,
    인간사 어디 그렇기만한가요?
    때론 그분이 원치않는일을 하고 아파하기도하고 손가락을 바라보다 그분과 멀어지기도 하고 하죠.
    하지만,
    님의 마음속에서 그분을 향하려는 반향이 일듯,
    늘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지켜봐주시는 그분께로 돌아가려고 애쓰는거지요.
    엄마 돌아가시기전 중환자보호자실서 여러분의 임종모습을 봤는데,
    80,90대의 환자분이 돌아가셔도 유가족들은 10년이라도 더사시지ᆢ하고
    50,60대 환자분의 유가족들도 10년만이라도ᆢ하고 애통해하시더군요.
    과연 어느때 돌아가셔야 우리인간이 만족할까요?
    지금은 아빠를 잃은 슬픔보다는
    아빠를 위해 기도해드리는게 님께도 아버지께도 나을지도 몰라요.
    어느인간이 그처럼 크고 절대적인 사랑과 위안을 줄수있을까요?
    일단 아무생각없이 자신을 믿고 교회든 성당이든 문두드려보세요.
    당신을 팔벌려 기다리고 반겨주시는 예수님께로 말이죠.
    주님의 자비하심이 늘 님과 함께하시길 기도드려요

  • 25. 희망
    '13.9.26 10:59 AM (61.77.xxx.79)

    원글님, 살레시오 문화원 상담실의 김은희 수녀님을 찾아보세요..서울이예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분 중에 여자 목사님도 좋아요
    목동으로 옮겨가셔서 분인데 상담실 이름은 잊었고 유현영목사님이고
    예전에는 분당 가나안 교회 상담 목사님이었는데 따뜻하고 온화해서 넘 좋았어요
    전화 번호 있지만 여기다 쓰기가 그러네요..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 26. 원글
    '13.9.26 5:03 PM (223.62.xxx.49)

    고맙습니다.^^ 지금 검색해서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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