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발로 나를 퍽퍽 차는거..

친근감?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3-09-25 18:21:19
내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시어머니가 무의식중에 같이 마루에 앉아 얘기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발로 퍽~하고 발바닥으로 차가면서(마치 팔뚝 잘 때려가면서 얘기하는 사람과 같이) 암튼 무슨 나쁜 마음은 아니고, 정말 순간적으로 얘기에 몰입하다가 그렇게 쳤을 경우, 고의가 아니라 해도, 기분 좋지는 당연히 않을거 같은데...그렇다고 기분 나쁠 상황도 아니고...

근데 저런 상황, 저런 행동을 친근감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을까요?
저런 행동들을 계기로, 누가 자기를 더 편하게 대한다면 어떠세요? 좋을까요?
아니면, 좀 거부감 들까요? 아무리 고의 아니라도.. 발로 뻥뻥 차가면서 얘기하는거...

제 얘기는 아니고... 명절에 본 장면이에요...
IP : 118.42.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6:30 PM (182.222.xxx.141)

    제 친구가 전에 빨래 개면서 옆에 앉은 시어머니를 발로 툭툭 치면서 어머니 어머니 불렀대요.

    시어머니가 당황해서 " 얘 내가 네 시어머니야" 하셨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187 빌트인 가스렌지 교체해보신 분께 조언 부탁드려요 3 주전자 2013/10/10 6,155
307186 어린이집에서 1 엄마맘 2013/10/10 450
307185 다음주 일요일에 결혼식에 참여하는데 옷을 브라우스 하나만 입으면.. 4 곃혼식이요 2013/10/10 925
307184 맥도널드 할머니가 주는 교훈.. 36 좀 그렇지만.. 2013/10/10 13,003
307183 sleep aid자주 이용하는 거 안좋겠죠.... 2013/10/10 763
307182 홍천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6 홍천가요~ 2013/10/10 2,340
307181 요즘 포도 왜 이리 다 꿀포도예요? 5 한송이 2013/10/10 2,378
307180 갑자기 독일제 밥솥에 대한 뜬금없는 궁금증.... 12 봄_무지개 2013/10/10 3,669
307179 다들 남편분 어디서 만나셨나요?? 7 제제죠 2013/10/10 1,651
307178 어머 썰전에 사법연수생 불륜나와요 4 썰전 2013/10/10 2,785
307177 결혼의 여신 4 맨날 아기 2013/10/10 1,899
307176 수학선행 놀랍고 두려워요.. 91 초6엄마 2013/10/10 21,973
307175 오래된 화장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화초엄니 2013/10/10 413
307174 수면제, 술, 신경안정제.. 잠 푹 잘수있는 뭔가를 찾아요 13 . 2013/10/10 4,848
307173 고가 패딩 중?! 2 vada 2013/10/10 1,010
307172 맛있는 쥐포 좀 추천해주세요. 3 해피걸 2013/10/10 1,432
307171 이열 헤어컷 ? 미용실 아시는 분~ 3 ... 2013/10/10 1,280
307170 (17금??) 우리아이덕에 알게된 저 신체 특징(?) 12 엄마 2013/10/10 4,049
307169 나.. 너, 좋아하냐? 30 데헷 2013/10/10 8,662
307168 비밀보다가 궁금한점.. 15 ?? 2013/10/10 3,628
307167 남편 구두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요 1 좋은 맘이 2013/10/10 437
307166 주말에 다른 가족과 어울리시나요? 3 ... 2013/10/10 683
307165 원래 온천 다녀오면 피부가 한동안 많이 매끄러워지나요? 3 온천 2013/10/10 1,418
307164 세탁기는 엘지인가요 삼성인가요 26 살림장만 2013/10/10 3,663
307163 20살때 식욕은 일생중 최고인거같아요 1 .. 2013/10/10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