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해보신 82님들 알려주세요~~

몰라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09-25 17:58:49
지금 15주차 임산부예요~~

배곱 아래 자궁쪽에 이제 딴딴하게 배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잠자다가 깨보면 이 딴딴한 놈이 배꼽쪽에 올라와있어요 ㅠㅠ

오른쪽 배꼽 옆에 가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면 다시 아래로 내려가있어요.

이거 정상인가요?? 뱃속에서 돌아다니는게요??

임신했던 친구들 다 물어보니 그런 경험 없다네요 으헝 갑자기 무서워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는데
명확한 답이 없으면 병원에 가보려구요~~!!

알려주세요 정상인가요??
IP : 1.24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5 6:08 PM (211.211.xxx.228)

    저도 누우면 15주 5일쯤에 배 아래가 볼록 해지더라구요. 자궁 커지는거라고 하던데..
    제가 말하는것과 님이 말하는것이 같은지 모르겠구요.
    위치 바뀐것은 모르겠어요.

    혹시 벌써 배뭉침이 시작되셨나요??
    갑자기 확 땡기고 이러는건지 궁금하네요.

  • 2. 몰라
    '13.9.25 6:13 PM (1.243.xxx.72)

    네 가끔 땡길때 있어서 조심히 하고 있어용

    이게 배뭉침인가요?? 근데 왜 돌아다니는 건지 ㅠㅠ 이게 태동인건지 ㅠ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가 갑자기 무서워졌어용

    병원에 전화해보면 알려주겠죠?

  • 3. 배뭉침
    '13.9.25 6:27 PM (126.70.xxx.142)

    배뭉침은 조금 더 있어야 시작되지 않나요...?
    땡기는 듯 하는 건 아마 자궁이 커지는 거라고 들었고요.
    그리고 자궁이 커지면 점점 사타구니 쪽이 아프기 시작하실거에요.

    그리고 저도 15주부터 태동 있었고요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전 볼록해진 배 부분이 여기저기 돌아다니진 않았어요.
    톡톡 건드리는 태동은 있었지만요.
    불안하시면 병원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예전에 태동에 관해 어느 분이 질문하신 적 있었는데,
    태동이 심하면 아이가 ADHD로 자랄 가능성이 있다는 대답을 몇 분이서 하셨었거든요.
    태동은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 것이지 성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이건 제가 병원에서 확인 한 부분이에요.
    가끔 비전문적인 답변도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병원가시라는 결론^^

    몸관리 잘하시고요~

  • 4. 행복한새댁
    '13.9.26 12:18 AM (180.134.xxx.86)

    아! 그거 정상인걸루 알아요!
    화장실댕겨오면 풀리죠? 배뭉침으로알고있어요.

    자기자리 좁다고 아우성쳐서 엄마 방광 비우게 만드는 거예요. 아마.. 제 기억이 맞을듯ㅎ

    부러운 시기네요ㅋ전 그런 녀석 낳아서 옆에 끼고 누웠네요. 시간 참 빨라요. 정기검진 자주 가시잖아요? 그때 여쭤보세요.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니니깐 특정자세를 취한다거나 할때 동그랗게 올라오면 그런자세는 피하시구요. 화장실후 배뭉침 사라지면 걱정안하셔두되요 저랑 증상 똑같습니당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21 감자탕ㅡ급질 2 내가 미쵸 2013/09/26 712
303320 살림많은엄마에게 자극이될만한 책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9/26 2,277
303319 투윅스가 끝나가요 잉 ㅠㅠ 6 연장요청 2013/09/26 1,555
303318 포도송이에 초파리 애벌레 어쩌죠? ㅠㅠ 5 포도 2013/09/26 4,135
303317 핏풀랍 쪼리처럼 편한 스니커즈 없을까요? 10 편한신발찾아.. 2013/09/26 3,344
303316 팝송 좀 찾아주세요 4 // 2013/09/26 610
303315 82쿡은 운영자 있나요? 3 ㅡㅡ 2013/09/26 1,194
303314 모자 살인사건 차남부인.. 17 dd 2013/09/26 15,398
303313 반포자이 게스트하우스 1 .... 2013/09/26 8,027
303312 예전에 계란흰자팩 글올리신분 !!! 6 ... 2013/09/26 3,221
303311 어째서! 왜!!!!!!!!! 3 ㅠㅠ 2013/09/26 1,657
303310 밑에 사주 글 보다...제 사주가 넘 궁금해서...여쭤봐요. 5 사주 2013/09/26 1,900
303309 조선간장으로 겉절이를 6 미치 2013/09/26 2,074
303308 아빠 어디가 준이 친구 ㅋㅋㅋㅋㅋ 16 무명씨 2013/09/26 12,295
303307 cj홈쇼핑최은경ny2121옷 1 2013/09/26 2,914
303306 강남고속터미널 고투몰 아침 언제 문열어요? 1 강남 2013/09/26 912
303305 몇몇 분들이 쓰셔서 저도 그냥 생각난 김에... 사십대에 소녀감.. 5 dd 2013/09/26 2,357
303304 건조함 느낄대 얼굴에 바세린 발라주면 좋다는거 정말일까요. 4 정말인가요 2013/09/26 8,059
303303 아이가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를 찾아간다는데 16 고민 2013/09/26 3,572
303302 검정자켓은 어떻게 코디해야할까요? 5 랄라줌마 2013/09/26 2,193
303301 40대초반인데 탐스글리터핑크 좀웃기겠죠 1 2013/09/26 1,121
303300 요즘은 첫경험 25살이면 늦은건가요? 9 흐음... 2013/09/26 12,813
303299 전세기간중 건물매매되었는데 계약서를 아직 안썼어요 2 ... 2013/09/26 1,026
303298 영어 한 문장 2 abcdef.. 2013/09/26 503
303297 놀이터에 노는 아이들 경찰서 신고해도 될까요? 2 놀이터 2013/09/26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