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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쵸코파이 받고 왔어요

울랄라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3-09-25 15:55:43
경비 아저씨가 우리 딸내미 예뻐하세요. 유치원 버스 내릴 때마다 선물공세.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거의 매일.. 추석에는 5천원이나 돈도 받았네요. 너무 감사한데 부담이에요. 제가 집 드나들때 늘 촉이 서있네요.
IP : 175.223.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3:57 PM (39.115.xxx.91)

    어떤 맘인지 알거같아요. 고맙긴한데 안그러셨음 좋겠고.. 자꾸 반복되니 별로 안고맙기까지 하고..
    곤란하시겠어요.

  • 2. ㅠㅠ
    '13.9.25 3:59 PM (59.10.xxx.104)

    요즘세상엔 그저 무관심해주면 고맙죠
    아저씨 잘못은 아니지만...

  • 3. ..
    '13.9.25 4:13 PM (116.33.xxx.148)

    세상이 험해서 속상하네요
    그저 감사하면 될텐데 아이키우는 엄마가 그게 안되니 말입니다
    저라도 감사한 마음과는 별개로 조심할거 같아요

  • 4. ㅡㅡ
    '13.9.25 4:28 PM (180.224.xxx.207)

    예뻐해주시는 건 고맙지만 호의를 순수한 호의라고만 믿기 어려운 세상이라...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

  • 5. 울랄라
    '13.9.25 5:02 PM (211.246.xxx.88)

    원체 험한 세상이고 하니 감사함에도 이런글을 쓰게 되네

    요. 아이가 요샌 더욱 아는 체를 하고 얼마전엔 목마르다고 경

    비실 가겠다고 떼를 썼네요.

    송편 한 번 쪄서 갖다드려야 겠어요. 그냥 있을 수는 없잖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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