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회사 과장님과 연애하게 됐다고 몇번 글 올려서 우리 회원님들 홧팅 응원해 주셨던
라라브리아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쯤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음 좋겠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그때 올린 글들 땜에 모두 설레고 조언해 주고 좋아했었거든요..
마치 자신들의 여동생 일처럼 말이에요..
나이가 어느정도 꽉찬 처자이고 글도 꽤 재밌게 썼었는데...
아주 자세히 글 올려서 어느 시점 부터는 회원님들이 빨리 글 내리라 조언해 주셔서
삭제하셨더라구요...아주 감사했었다 하면서..
근데 그 후론 정말 아무 소식?도 없더라구요..
궁금하네요..ㅎㅎ 왠지 참하고 센스있는 처자같더라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한번이라도 글 좀 올려주시징..ㅎㅎ
82횐님들이 그때 많이 응원해 줬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