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은빛여울에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3-09-25 11:09:02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편안하게 눈을 감고 오른손을

심장 부근에 얹습니다.

 

사랑을 담아 따뜻하게 위 아래로

어루만지며 말해줍니다.

 

몸아, 참 고맙다.

내 것이라고 당연히 여기면서

막 쓰며 살았는데

네가 있어 많은 것을 배우는 구나

몸아, 참 고맙다

나 때문에 많이 아팠지

 

마음아, 참 고맙다.

네가 아프다고 그래도 바쁘다고

무시하고 살았는데

네가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웠구나

마음아, 참 고맙다.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괄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남들이 모르는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나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나만 아는 아픔들이 다 치유되기를

 

그를 용서할 수 있기를

그를 미워하면서 나 스스로를

괴롭힌 나를 또 용서할 수 있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 글 혜민스님.

IP : 61.252.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송
    '13.9.25 11:19 AM (121.188.xxx.121)

    지금 제 몸과 마음에 꼭 필요한 명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2. ^^
    '13.9.25 11:21 AM (175.196.xxx.165)

    정말 치유가 되는것 같아요. 좋네요 ^^

  • 3. 제게 필요한 말씀이네요
    '13.9.25 11:34 AM (112.186.xxx.156)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 원글님. 이런 말씀 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마테차
    '13.9.25 11:46 AM (121.128.xxx.63)

    감사해요...이대로 했더니 내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네요..
    복사해서 가족들 모두다 볼수있게 화장실에 붙여놓아야겟습니다.

  • 5. 바람
    '13.9.25 11:59 AM (175.115.xxx.239)

    감사합니다.

  • 6. ..
    '13.9.26 9:39 AM (182.226.xxx.181)

    마음치유명상 감사합니다.

  • 7.
    '14.1.15 7:13 PM (223.62.xxx.122)

    제게 치유되는 글 감사해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 원글님. 이런 말씀 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52 주택과 아파트의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7 두통 2013/10/02 2,101
304151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665
304150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196
304149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663
304148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03
304147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06
304146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65
304145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66
304144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40
304143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54
304142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43
304141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572
304140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36
304139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31
304138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503
304137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2,958
304136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587
304135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924
304134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421
304133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168
304132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454
304131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693
304130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099
304129 제주도 캠핑 태풍땜에 취소---연휴에 뭐하죠? 2 좌절 2013/10/02 1,455
304128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