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으로 이사와서 관리비 나온지 3개월째인데
전에 살던 세입자분이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나가는걸 중지를 안했는지
계속 그 집 통장에서 관리비가 빠져나가나봐요.
첫달에 모르고 관리비를 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이중납입됐다고 다시 환불해주더라구요.
공식적으로 확인된바 없지만 전에 살던 집주인이 내고 있는거 아니면 다른 이유가 없잖아요.
관리 사무소에 전화해서 얼른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데
관리비를 제가 내봤자 이중납부 되는거라 지금 저는 내지 않고 있어요.
계속 문자보내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연락도 안온다고...ㅡㅡ;;;
문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전화는 안받으시는지.
전에 살던 분이 할머니라고 하셨는데
원래 노인분들 통장관리 잘 안하시나요??
오히려 더 은행 자주가서 하시지 않나?
나중에 확인하시고 오메~오메~!!!하실듯.ㅠㅠ
괜히 나중에 확인하시고 우리한테 뭐라하실까봐 어제 관리실에 전화해서 말씀드렸네요.
놀라서 전화하시면 제가 이렇게 자주 전화해서 확인했다고 말씀좀 드려달라구요.
영 찜찜하네요. 관리비 나중에 목돈으로 나가게 생겼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