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젤 형태로 되어 있는 치약처럼 짜서 쓰는 요 세제가 좋다는 글을 보고
한달전 사서 화장실 물기 안닫는 천정과 가까운 부분에 테스트 해봤거든요.
조금 발라놓고 몇시간 지나니 진짜 곰팡이 사라졌길래
그걸로 하단부분 바르고...
그런데 처음 테스트 했던 천정과 가까운 구석진 그곳은 씻어 내지 않았어요.
물기도 안닫는 부분이고...
그런데 좀전에 보니 제가 발랐던 그부분에 뭔가 가는 줄처럼 흰 실리콘이 볼록 튀어나온듯한것처럼
볼록 튀어 나와 있는거에요.
손으로 떼니까 실리콘 떼내는것처럼 똑 떨어지고...
그 부분의 타일 줄눈이 움푹 들어갔네요.
다른곳과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패였어요.
세제가 독해서 타일 줄눈의 시메트를 불려서 그런 실같은 실리콘 형태로 불렸나봐요.
사용후 반드시 잘 씻어내야 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