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나빠져 흑미든 통을 잘못보았는지 깔대기 대고 거기다
검정깨를 반절 부워 채워놓았었나봐요.
쉽게 나눌 방법 있을까요? 손가락질로 하나하나 고르는건 상상만해도 ==;;;
갑자기 녹두콩 말리려고 내다 놓은 소쿠리가 바람에 날려 녹두콩 하나하나 줍다
신경질나 엎어버렸다는 분 생각나네요. 이 검정깨와 흑미를 어찌 골라야 할지???
아침에 밥하려고 흰쌀 씻다가 흑미인줄 알고 섞어 부으니 검은게 둥둥 뜨더라구요.
음식점 창업은 아무래도 단념해야 할듯~~ 후각,시력 양쪽 다 안좋아지네요.
밥에 검정깨 넣어 밥지어주면 손님들 절대 안오시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