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아무거나 입에넣고 씹는 30개월아들 ㅜㅜ

30개월남아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3-09-24 21:22:35
구강기라고하나요?
보통 아기들 어릴때 아무거나 입으로 넣잖아요.
남매둥이인데 아들이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손가락을 빨아요 ㅜㅜ
지금은 의사소통이 되니 하지말라고 하면 안하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문제는 손가락뿐 아니라 애기때는 책을 그렇게 갉아먹더니
30개월인 아직도 궁금한건 모든주어서 입에넣고 씹어요. 넘기진않고 껌처럼씹다 뱉기도하고 저한테 걸려 뺏기기도하구요..
요즘은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상자에 미술도구를 담아줬더니 제눈을 피해 싸인펜을 빨다가 입으로물어 심지를 뽑아놓고
크레파스는 잘근잘근 씹어 냠냠 ㅠㅠ

제가 이거 먹는거야? 이렇게 물어보면 아니야 대답은 잘해요.
배고파서 먹었어? 물어보면 아니래요 ㅜㅜ
파랑색 주황색 먹더니 초록색먹다 걸렸을땐 저도 화가 너무


나서 혼내고 치카시키고 눈물이 나네요...

쌍둥이라 엄마의 사랑이 부족했을까요?
그냥 성장과정인가요? 무슨문제가 있는건지... 왜그런지 너무 속상해요...

IP : 115.140.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4 9:36 PM (180.224.xxx.207)

    보통 세돌까지는 그럴 수 있는 것 같던데...그래서 장난감 자잘한 거는 세돌 넘어서 갖고놀라고 돼있더군요.
    그래도 크레파스 사인펜 많이 먹으면 안 좋을텐데. 약간 달큰한 맛이 나서 그럴까요?
    뭔가 다른 간식을 먹도록 유도해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53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5
313552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5
313551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10
313550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5
313549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4
313548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4
313547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5
313546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2,982
313545 먼지가되어 작곡가가..탤런트 이하나 아버지... 1 ,,, 2013/10/30 2,564
313544 공판장 과일장수아줌마 짜증나네요 ㅠㅠ 6 .. 2013/10/30 1,689
313543 30대 중후반 아직은 싱글인 직딩녀 친구~ 7 2013/10/30 2,596
313542 아이가 틱이 있으세요? 조언해주세요 9 김혜원 2013/10/30 1,461
313541 아기 길냥이들을 보내고,, 15 세월 2013/10/30 1,646
313540 중1학년 영어 단어책 추천좀 해주세요 2 영어선생님들.. 2013/10/30 966
313539 엘지텔레콤과 gs25 이용하시는분들 2 ,,, 2013/10/30 808
313538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9 고정 2013/10/30 3,049
313537 신랑이술먹고늦게온다는데요 2 저기요 2013/10/30 718
313536 수상한가정부 최지우가 아들과 남편을 죽였나요? 10 처음봐서 2013/10/30 4,403
313535 마이클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용~플리즈 6 배고파 2013/10/30 2,044
313534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16 호박고구마 2013/10/30 1,466
313533 진중권 4분전 트윗 내용 44 2013/10/29 10,229
313532 수상한 가정부 혜걸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1 ee 2013/10/29 683
313531 여배우 서현진 특별한 매력이 있나요?? 19 .. 2013/10/29 5,115
313530 검은머리 짐승의 배신 17 실망. ㅜ .. 2013/10/29 12,187
313529 육아를 한마디로 하자면...내가 찌든다... 70 육아 2013/10/29 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