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콘서트 가보신분?

바운스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3-09-24 17:26:24
조용필콘서트 티켓예매하려는데요,
VIP석이 당연히 무대와 가까운 쪽이겠죠?
용필오빠
평생 마지막 공연일것 같아
좀 더 가까이 보고싶어서요
비싸더라도 눈질끈감고 지르려구요
IP : 125.136.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될대로
    '13.9.24 5:32 PM (121.141.xxx.92)

    작년 어버이날 때 엄마 모시고 갔었어요. vip 석 바로 다음 등급이었는데도 정말 환상적이었구요, 평소 패티김의 열렬한 팬이시던 엄마 왈, 패티김 공연 10개 합쳐놓은 것보다 낫다고, 고 평하시더군요. ^^; 제 또래 (40대 중반) 팬클럽의 플래카드도 여기저기 물결치고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2.
    '13.9.24 5:36 PM (220.65.xxx.223)

    광주공연 예매 햇지롱~요 ㅋㅋㅋ

  • 3. ..
    '13.9.24 5:37 PM (218.235.xxx.34)

    왜 마지막 공연일 것 같나요?
    무슨 일 있어요?

  • 4. 그게
    '13.9.24 5:44 PM (180.70.xxx.72)

    저도vip석으로 갔다 왔어요 그런데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너무 멀더라구요 다른 소규모 콘서트하고 달라요
    삼만 오천명 모였어요 장소에 따라 달라요
    정말 급이다르다는것을 느꼈죠

  • 5. ...
    '13.9.24 5:46 PM (39.7.xxx.110)

    원글님께서 마지막으로 가실 수 있는 공연일 거 같다는 말씀이겠죠. ^^;;
    올해 서울 공연 뷔아피석에서 봤는데요, 무대가 움직여서 뒷통수 본 시간이
    좀 되긴 했지만 아주 좋았어요. 엄마가 워낙 좋아하셔서 정말 어렵게 예매해
    서 갔는데요, 제가 더 재미있게 보고 온 거 같아요. 단점이라면 씨디가 너무
    시시해졌다는 거에요...ㅠㅠ 정말 가왕...그 자체시더라고요. ㅠㅠ)=b

  • 6. 바운스
    '13.9.24 5:48 PM (125.136.xxx.91)

    댓글주신분들
    감사요
    점세개님, ㅋ
    제가아니라 용필오빠가
    연세가 연세인만큼 전국투어 콘서트는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에
    용필오빠공연은 마지막일것같아서요.
    일흔기념공연도 하실만큼 정정하시길 간절히 바라지만요..

  • 7. 가본 사람
    '13.9.24 5:51 PM (14.36.xxx.131)

    체조경기장같은 곳에서 하는거 맞죠? 그렇다면 VIP도 아주 가깝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아마 무대쪽으로 용필오빠가 가까이 오실껍니다 ㅎㅎ
    작년에 보러갔었는데 무대가 하늘로 올라오더니 관객쪽으로 옮겨지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공연 많이 본 사람이지만, 단연코 최고였어요. 환상적이었어요. 레이저 쇼 하며, 폭발적인 관객들하며,초대가수없이 혼자 모든 곡을 소화하십니다.
    사운드도 끝내줬구요. 꼭 가보세요. 무대장치나 퍼포먼스로 승부하는 가수들과는 다릅디다.
    강추입니다

  • 8. 가보시면
    '13.9.24 5:54 PM (203.142.xxx.231)

    용필오빠보다 보는 관중인 우리가 더 힘들다는걸 아실겁니다.

    저 올해 서울 콘서트 2회. 그리고 의정부 콘서트.. 그리고 지난주에 울산콘서트 가봤는데요.
    가보시면 오빠 건강이 우리보다 나아요..

    진짜 돈이 안아까운 공연입니다. 특히나 야외공연으로 전국투어 할수 있는 가수가.. 우리나라에서 없다고 봅니다. 저는.
    실내 전국투어하는 가수도 몇몇 안되는데요. 가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

  • 9. 가보시면
    '13.9.24 5:55 PM (203.142.xxx.231)

    아참.. 저도 다른 가수들 콘서트도 많이 가보고 소극장 콘서트. 뮤지컬도 가봤는데요.. 각기 다른 매력이 있겠지만, 조용필님 콘서트는.. 그 도시가 들썩들썩합니다. 한바탕 잔치집에 놀러온것 같은. 그런 분위기.. 다른가수들한테는 절대 못느끼실거에요. 한번 가보세요.

  • 10. 무조건VIP석~
    '13.9.24 9:24 PM (218.158.xxx.32)

    용필오빠 콘서트 열번 정도 보았는데요.
    전 무조건 VIP석으로, 그것도 일찍 예매해서 앞자리로 합니다.
    스탠드석에서도 공연은 충분히 즐길수 있지만 한발짝이라도 더 가차이
    보고 싶은 마음에 ㅎㅎ
    올 6월 대전공연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전 서울 청주 대전 천안 다 다닙니다.

  • 11. ...
    '13.9.24 10:48 PM (222.235.xxx.166) - 삭제된댓글

    조용필콘서트는 지방에서도 3만석규모로 열립니다
    다른가수들 콘서트생각하고 가셨다간 놀래자빠집니다 ㅋ
    차원이 달라요
    왜 가왕인지 보시면압니다
    이분 나이들어가는게 젤 안타까울뿐이예요ㅠ
    언제까지 이분 콘서트를 볼수있을지..

  • 12. 저도 몇 번 가봤는데
    '13.9.25 12:15 AM (175.223.xxx.228)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달랑 이 두마디 하시고 주구장창 연주와 노래 ㅋ 최근 수퍼소닉 헤드라이너로 나오셨을때, 저 스텐딩에 있었거든요? 모나리자때 완전 흥분해서 방방 뜨다가 실신직전^^;; 그냥 좌석에 앉아 있는거랑은 많이 틀려요~ 페이스 조절하시면서 맨 앞에 있는거 강추드립니당.

  • 13. ...
    '13.9.25 9:10 PM (175.114.xxx.223)

    맞다, 정말 말 없이 노래 많이 하세요!!
    게스트 없는 건 당연하고요, 세션 소개도 안해주심 ㅋㅋ
    노래하시느라 너~~~~무 바쁘세요 ㅎㅎㅎㅎ
    세션이 그냥 알아서 뚱땅뚱땅할 때 옷 샤악 갈아입고 나오셔서 또 노래 ㅠㅠ
    용필오빠 건강은 염려안하셔도 될 듯요. ^^ 어휴~ 완전 한창이세요 ^^
    두시간 좀 넘는 콘서트 보는데 제가 다리가 아파서 좀 앉아서 쉬었어요.
    전 용필오빠 나이 반 쪼금 넘을 뿐인데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86 어항 물 먹는 고양이, 혹 물고기를 잡아 먹는 걸까요? 19 냥이 2013/10/14 4,608
308385 해외 부동산 취득이 자유로운지? ### 2013/10/14 790
308384 사는게 이런건가 바쁜다람쥐 2013/10/14 938
308383 행주 소독 뭐가 제일 쉬울까요? 8 행주 2013/10/14 2,429
308382 부모님이 집안에서 도움 필요할 때 8 호출기 2013/10/14 860
308381 라디에이터와 온풍기 2 술개구리 2013/10/14 2,833
308380 머리긴 여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뭐죠? 4 .. 2013/10/14 2,115
308379 (19)얼마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6 333 2013/10/14 7,317
308378 연평도때 美에 ‘쏠까, 말까’ 물었더니 ‘버럭’ 우주서 보니.. 2013/10/14 898
308377 회원 레벨 어떻게 올리나요? 2 .. 2013/10/14 454
308376 요새 제천날씨랑 옷차림 어떤가요?? 2 제천날씨 2013/10/14 1,875
308375 병아리 키운지 2달째인데 누가 분양하실분요 ㅠ.ㅠ 여기 부산이에.. 1 동그라미 2013/10/14 1,012
308374 임신 후기 음식태교 하면 도움될까요? 6 .. 2013/10/14 1,673
308373 명치가 자꾸 뭉쳐요. 2 골치 2013/10/14 2,647
308372 MB "감사원 동원해 4대강 실수 덮겠다" 2 샬랄라 2013/10/14 865
308371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경우 ... 5 이런경우 2013/10/14 1,717
308370 소형라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3/10/14 1,600
308369 연애잘못하시는분들 혹시 이런타입이시라면 10 ... 2013/10/14 2,498
308368 임산부 직장 생활. 18 마우코 2013/10/14 2,685
308367 10월 중순인데도 엄청 덥네요 2 더위 2013/10/14 831
308366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가 알콜중독인거같아요 5 구름 2013/10/14 2,552
308365 자녀분 아기 때 책 얼마나 읽어주셨어요? 13 독서 2013/10/14 1,500
308364 서울 찬양집회~ 1 열매 2013/10/14 899
308363 속옷 삶을 때 과탄산만 넣어도 깨끗해지나요? 3 과탄산 2013/10/14 2,332
308362 치아 미백 해보신 분들..어떠세요? 6 dle 2013/10/14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