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부모 마음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모정이잖아요
부모마음입니다
현실을 너무 모르네요...
음악이나 미술은 상위 1%에 속해도
빽 없으면 일자리도 없어요.
천재가 아닌이상
집에 돈이 있어야해요.
아는 사람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음악 안하고 다른 길로 가는 애들 많이 봤어요.
예전엔 여자애들은 개인레슨이라도 해서 벌이가 괜찬았는데
요즘은 개인레슨도 치열해요.
님한테 돈 빌려 달란거 아니면..................그냥 냅두세요;
예전에 살던 옆집 오빠가 음악했는데요..
그 때 우리 동네가 잘 사는 곳도 아니고 아들을 음악 시킨다고하니
주위 사람들이 다들 걱정(?)했어요~
근데 그 오빠 열심히 해서 예고 들어가서 장학금 받고
교수레슨 때문에 돈이 좀 들었다 들었는데..
그래도 피아노로 대학 가고 교직이수해서 지금 음악선생님 해요..
말려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부모마음이라 이해는 더더욱 안되네요.
가랑이 찢어가며 예술 시키는 그 심리가 허영이라고 밖에..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에게 돈달라는것 아니면 뭐라고 할것 없죠..그냥 그렇구나 하고 신경 끄심 됩니다.
제 친구도 집안 가난한데 겨우겨우 지방 음대 졸업했는데 예쁘고하니까 시집 잘가서 잘 살아요.
예체능은 재능을 타고나는건데 이건 돈으로도 안되는건데...
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면 뭐라할 필요는 없겠지요.
징징대는것두 피해 주는거라면 피해겠지요.
징징대는거 듣기 싫으면 그냥 님이 멀리하세요.
근데, 예술 공부한 사람들은 후진 대학 나왔어도 자존심은 엄청 세더만요.
동네 작은학원 보조교사나 방문미술교사 같은거 하겠나요?
예전에 다니던 교회 여자지휘자가 어찌나 목이 곧은지, 인사도 잘 안하고 안받고
사람들 개무시하고, 엄청 음악가 필이 충만해서 다니고 그러길래(베토벤바이러스 강마에 필)
유학 갔다왔거나 최소 서울대 음대 정도 나온줄 알았더만,
변두리 신학대학교 기독교음악과 나왔더라구요.
좀 남의일은 쌩깝시다~~듣기싫으면 자리피하시고~~
정말 예능 계통은 재력 무시 못해요. 즉, 아이가 커서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더 좋은 활동도 기대할수 있다는거죠. 내 가족이라면 뜯어말리고 싶은게 그 세계인듯해요.
그 부모 마음이죠~~허영이고 뭐고 간에... 듣기싫으면 한마디 하세요 궁상 지긋지긋하다고... 그말도 하기 싫으면 안만나면 그만인걸~
이해해요.
그렇지만 나한테 돈빌려가는 거 아니라면 뒷담화 이상 갈 게 없죠.
부모님께 들어가는 돈. 돈 없다고 징징대면서 빠지면서
그렇게 팍팍 쓰는거보면 열 받던데요...
뭐..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라면 남의 일이라지만
저는 상관있는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참..
결국은 엄마허영심아닌가요
근대 요샌 예체능도 공부를 많이 봐요
괜히 엄마가 판벌려서 무리해서
설에 있는 대학보내고
뒷감당못해서 딴자식희생시키고
애는 눈만 높아져서
주위애들 부모랑 비교해서
없는부모 원망하고...
허영심이 무섭죠
졸업하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결국 자기앞가림만 해도 다행인건데
근데 부모 허영심이고 사치고 간에~~그게 무슨상관이에요?? 남이잖아요 남.... 피해보는거 있어요?? 어휴..
111님, 피해까진 아니어도 징징대는 것에 질린 상태라 속풀이로 써 본 거에요.
가까운 사이라고 했잖아요?
속풀이로 이해해 주세요
한지혜 백진희 최명길 나온
금나와라 그드라마 생각나네요
익명게시판에 그정도 뒷담화좀 하면 어때요.
서로 아는 사람 험담하는것두 아니구, 날세운 댓글은 그냥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