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3-09-24 15:07:26
딸을거쳐서 결국 재산이 남의가문으로 가기때문이라네요..
외손자는 y염색체가 다르고 성씨도 다르고..
그래서 친아들에게 재산 주는거라고..
IP : 211.212.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9.24 3:11 PM (221.164.xxx.106)

    고유 유전자는 딸에게서 딸로 갑니다
    오히려 아들이 끊김
    그냥 아들은 안 주면 지랄하고 줄때만 좋은 낯하고
    딸들은 안 줘도 잘해주니 그럼

  • 2. 그럼
    '13.9.24 3:12 PM (121.140.xxx.57)

    아들이 딸만 낳은 경우는요?

  • 3. ...
    '13.9.24 3:13 PM (211.209.xxx.15)

    울 엄마 생각도 딱 그거더라구요.

    아들한테 가면 대를 이어 가고,
    딸 한테 가면 남의 자손한테 이어진다고.

  • 4. ...
    '13.9.24 3:14 PM (175.209.xxx.191)

    뭐 현실은 아들이고 딸이고 자기 노후대책도 안돼있는 노인들이 대다수... 뭐 재벌이고 물려줄 가업있다면 아들 따지는것도 이해할만할데 쥐뿔도 없고 오히려 생활비 받아야 할 집안에서 아들아들 하는게 이해안감..

  • 5. ㅇㅇ
    '13.9.24 3:14 PM (14.32.xxx.230)

    재삿밥 먹을 생각하시는분 많아요

  • 6. 어차피 딸들은 받을 생각도
    '13.9.24 3:15 PM (180.65.xxx.29)

    없던데 재산 얘기 나오면 부모님 다 쓰고 갔으면 좋겠다 하고 오빠나 동생이 받아도 별로 불만 없다는 댓글 태반이던데

  • 7. ...
    '13.9.24 3:16 PM (211.209.xxx.15)

    그래서 아들 낳은 아들한테 주려고 하더라구요.

  • 8. ...
    '13.9.24 3:16 PM (175.209.xxx.191)

    그리고 남자의 경우 자기성씨 이어지니까 그럴만하지만 여자가 딸말고 아들만 챙기는건 좀..어차피 엄마입장에선 아들이건 딸이건 내 성씨 아니고 남편성씨잖아요.

  • 9. 미토콘드리아
    '13.9.24 3:19 PM (112.186.xxx.156)

    세포의 발전소,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는 난자의 것만 유전되죠. 그러므로 모계유전입니다.
    오히려 아들이 끊기는 셈입니다.
    저도 제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된다는 것이 기뻐요.
    울 남편은 쉽게 지치고 저처럼 끈기있지 못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요.

  • 10. ..
    '13.9.24 3:20 PM (110.44.xxx.157)

    뭐 대단한 집이고 대단한 성씨라고

  • 11. ..
    '13.9.24 3:25 PM (203.226.xxx.25)

    재산은 주기싫고 딸한테효도는받고싶고?

  • 12. 모계 유전이고 뭐고
    '13.9.24 3:28 PM (124.5.xxx.140)

    더 많은 살과 피는 다 쓸잘데 없다는 겁니까?
    미토콘드리아만이 중요할까요?
    이리저리 딸이고 아들이고 그 날 기분따라 적당히
    많고 적게 섞였을텐데...

    같은 아들도 다르고 같은 딸들도 각자 다 다르죠.
    아직은 눈에 안보여도 어느 구석인다 다 닮아있고
    전혀 안닮았다해도 다 늙어가면서 보니 그 모습 어디 안가고
    또 나오더라는거죠. 동작하나,걷는 모습하나,말투고...함부러
    판단하기 어려워요.

  • 13. ...
    '13.9.24 3:29 PM (121.160.xxx.196)

    우리나라 수사기법중에 정자의 유전자로 감식해서 범인 찾아내기도 한대요.

  • 14. ,,,
    '13.9.24 3:29 PM (119.71.xxx.179)

    딸만 낳은 사람들은 바본가? 안철수 같은사람은?
    그리고, 남의집으로 간 딸한테는 십원 한장도 받지 말아야지, 그거 받아쓰는사람은 뭐래 ㅋ

  • 15. 모계 유전
    '13.9.24 3:29 PM (124.5.xxx.140)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된다는 글을 우리 아들에게 유전된다로 보고 발끈함! ㅋㅋㅋ

    여튼 차별은 진짜 나쁩니다. 생각을 바꿔야해요.

  • 16. ㅇㅇ
    '13.9.24 3:30 PM (221.164.xxx.106)

    ㅎㅎㅎ

    아들 아내가 바람 피우면 손자가 손자가 아닌 사태가 벌어지니...

    본관 무슨 가니 뭐니 다 소용없고 양반집 자손들 양반피 아니고 중간중간 마님들 잘 꼬여낸 허우대 좋은 머슴들 피 내려온 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 17. ....
    '13.9.24 3:35 PM (211.246.xxx.213)

    아들에게서 아들로만 대물림되면 Y유전자는 계속 이어지는건 맞죠.그 .y유전자가 다른데서오진 않으니까요..딸은 엄마와 아빠에게서 똑같이 엑사유전자를 받는데 그 딸이낳안손주는 나의 엑스유전자가아닌 와이프 유전자로 대물림이 될 수 있는거죠.확률운 반잔..대를 내려갈수록 내유전자는 없어질 확률도 크고..그냥 이론적으로 그렇다는거지 뭐 요즘시대에 이런것 떠지는게 우습죠

  • 18. ..
    '13.9.24 3:38 PM (121.160.xxx.196)

    외국도 이렇게 부모 재산갖고 왈가왈부 말이 많을까요?

  • 19. //
    '13.9.24 3:44 PM (118.221.xxx.32)

    성씨를 아들이 이어받고 제사도 아들이 지내기 때문이죠
    아들 없으면 대 끊긴다고 난리고요 사실 대는 딸도 잇는건데

  • 20. ...
    '13.9.24 3:49 PM (118.42.xxx.151)

    유전적인 것보다는, 법규상 호주제를 만들어서 아들이 기득권을 가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동안 아들아들 했던거죠..
    법률상 아들은 결혼해도 호적에 큰 변동 없이, 호주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딸은 호주제 때문에 결혼하면 남의 집 아들 밑으로 들어가게 되니까...출가외인이다 뭐다 해서...권리릉 박탈한거죠

  • 21. ,,,
    '13.9.24 3:56 PM (119.71.xxx.179)

    딸만있는집때문에라도. 아들한테 몰아주는거 앞으론 점점 줄어들걸요. 그리고, 남자들도 처가에서도 받고싶겟죠

  • 22. 이게
    '13.9.24 4:05 PM (112.152.xxx.173)

    무슨 망상인가.....................요

  • 23. 요즘
    '13.9.24 4:21 PM (220.120.xxx.155)

    요즘은 법도 그렇고 딸도 동일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딸에게도 비슷하게 상속해 주지 않나요?
    제 시댁은 조금씩 증여중인데 현재는 장남인 제 남편보다 예뻐하시는 딸에게 더 많이 증여하셨어요. 저도 부모님 뜻이 그러하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구요.

  • 24. 이런 글도 참
    '13.9.24 4:24 PM (220.149.xxx.65)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딸한테 더 많은 게 유전되는데요
    남의집 재산으로 왜 가나요?
    외손자한테 주면 되는데요

  • 25. ㅇㅇ
    '13.9.24 4:48 PM (211.36.xxx.10)

    외손주까지도 안가요. 한 십억주면 몰라, 2-3억은 딸 죽을때까지 용돈으로도 못쓸걸요

  • 26. ...
    '13.9.24 6:07 PM (218.234.xxx.37)

    그게 참 허망한 거에요.. 저희 친척분이 딱 그렇게 생각해서 딸에게 유산안주고 아들한테만 다 줬어요.
    그런데 아들이 또 딸만 있네?? 그럼 어쩌실래요? 한 대 건너 남한테 가나 지금 가나 뭐가 달라요?
    재산을 손주,증손주까지 생각하니까 그런 무식한 짓을 하는 거에요. 옛날처럼 아들없으면 씨받이까지
    들여서 아들 만드는 세대에서나 유지되었던 거죠.

    내 재산은 내 아들딸 1촌까지만 생각하고 끝내야죠.

  • 27. ..
    '13.9.24 9:45 PM (220.86.xxx.20)

    지능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X 유전자에 있다면서요
    닮은 몸뚱아리만 유전하는게 뭐가 중요한지
    X 유전자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희한한건 내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았을 경우
    친할머니의 유전자는 전혀 존재하지않는다는 것
    정말 친할머니들은 남좋은 일 해왔군요
    친 손자가 내 유전자가 전혀 아닌데

  • 28. ..
    '13.9.24 9:49 PM (220.86.xxx.20)

    고유 유전자는 딸에게서 딸로 가고 오히려 아들이 끊기는 거고
    딸에게 더많은 게 유전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 과학을 잘 몰라서
    아마도 X 유전자를 얘기하는 건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셨음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아들을 낳는거랑, 딸을 낳는거랑
    어느게 유전적으로 더 유리한 건가요?
    Y 염색체 유전이 X 염색체 유전보다 그렇게 가치있는 건가요?

  • 29. ..
    '13.9.24 9:52 PM (220.86.xxx.20)

    중요한 사실은
    친할아버지의 머리는 친손주에게는 절대 유전되지가 않죠
    친할아버지의 머리는 외손주에게 유전됩니다
    즉 아들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머리를 닮는다
    딸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의 머리를 닮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926 동생 결혼식에 입을 한복이요.. 5 .. 2013/10/10 1,033
306925 허리 안좋은사람한테 어떤 침대가 좋은가요? 9 ^^* 2013/10/10 4,854
306924 입술 성형 해보신 분? 6 .. 2013/10/10 1,506
306923 돈 받은 교사도 어물쩍.. 사학 '봐주기 징계' 심각 샬랄라 2013/10/10 400
306922 문재인,,왈 10 문씨 2013/10/10 1,380
306921 국토해양부 전월세 실거래가가 안뜨는 경우도 있나요? 4 ?? 2013/10/10 1,596
306920 오늘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인데 오늘 중으로 절실한 답변이 필요.. 13 어린이집 2013/10/10 2,428
306919 애플 라디오 요즘 되나요? +_+ 2013/10/10 305
306918 반포한강공원에서 도보로 나가는길 알려주세요 2 급해요 2013/10/10 588
306917 육아휴직일년을 회사에서 인정안해주면 실업급여받을수있나요? ㅜㅜ 2013/10/10 1,758
306916 임산부 울지 말라고 위로해주세요. 15 자꾸 눈물이.. 2013/10/10 3,165
306915 부동산 대세 향후전망.. 참고하세요. 5 ㅇㅇㅇ 2013/10/10 2,059
306914 盧측 ”남북정상 대화록 초본은 이관대상 아냐” 外 5 세우실 2013/10/10 663
306913 안전책임질 한수원이 원전사고 11건 일으켜 참맛 2013/10/10 277
306912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먹으로 갔었는데요 8 2013/10/10 3,273
306911 40대에 캐주얼만 입는 사람 어떠세요? 42 패션꽝 2013/10/10 19,164
306910 보훈처 대선개입 논란..모든 국가기관 관건선거 뷔패,기념품.. 2013/10/10 372
306909 켈로이드 흉터 없애고 싶어요 8 슬퍼요 2013/10/10 7,516
306908 더블로리프팅 가격 싼곳 비싼곳 효과는 궁금 2013/10/10 3,201
306907 혹시.. 결혼 몇 달 앞두고 파혼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12 omo 2013/10/10 8,738
306906 푸켓 여행 여쭤봅니다. 2 여행 2013/10/10 840
306905 가벼운 화상도 넘기면 안되는 거였네요 1 이클립스74.. 2013/10/10 1,427
306904 이 만화책 제목 쫌..Getting ready to go out.. 읽고 싶어요.. 2013/10/10 364
306903 집값 내린다는 얘기 6년째 듣고 있는데.. 그냥 1~2천 소폭 .. 22 ... 2013/10/10 3,459
306902 죽순 냉동 보관 가능 한가요? 2 . 2013/10/1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