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13-09-24 15:07:26
딸을거쳐서 결국 재산이 남의가문으로 가기때문이라네요..
외손자는 y염색체가 다르고 성씨도 다르고..
그래서 친아들에게 재산 주는거라고..
IP : 211.212.xxx.11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9.24 3:11 PM (221.164.xxx.106)

    고유 유전자는 딸에게서 딸로 갑니다
    오히려 아들이 끊김
    그냥 아들은 안 주면 지랄하고 줄때만 좋은 낯하고
    딸들은 안 줘도 잘해주니 그럼

  • 2. 그럼
    '13.9.24 3:12 PM (121.140.xxx.57)

    아들이 딸만 낳은 경우는요?

  • 3. ...
    '13.9.24 3:13 PM (211.209.xxx.15)

    울 엄마 생각도 딱 그거더라구요.

    아들한테 가면 대를 이어 가고,
    딸 한테 가면 남의 자손한테 이어진다고.

  • 4. ...
    '13.9.24 3:14 PM (175.209.xxx.191)

    뭐 현실은 아들이고 딸이고 자기 노후대책도 안돼있는 노인들이 대다수... 뭐 재벌이고 물려줄 가업있다면 아들 따지는것도 이해할만할데 쥐뿔도 없고 오히려 생활비 받아야 할 집안에서 아들아들 하는게 이해안감..

  • 5. ㅇㅇ
    '13.9.24 3:14 PM (14.32.xxx.230)

    재삿밥 먹을 생각하시는분 많아요

  • 6. 어차피 딸들은 받을 생각도
    '13.9.24 3:15 PM (180.65.xxx.29)

    없던데 재산 얘기 나오면 부모님 다 쓰고 갔으면 좋겠다 하고 오빠나 동생이 받아도 별로 불만 없다는 댓글 태반이던데

  • 7. ...
    '13.9.24 3:16 PM (211.209.xxx.15)

    그래서 아들 낳은 아들한테 주려고 하더라구요.

  • 8. ...
    '13.9.24 3:16 PM (175.209.xxx.191)

    그리고 남자의 경우 자기성씨 이어지니까 그럴만하지만 여자가 딸말고 아들만 챙기는건 좀..어차피 엄마입장에선 아들이건 딸이건 내 성씨 아니고 남편성씨잖아요.

  • 9. 미토콘드리아
    '13.9.24 3:19 PM (112.186.xxx.156)

    세포의 발전소,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는 난자의 것만 유전되죠. 그러므로 모계유전입니다.
    오히려 아들이 끊기는 셈입니다.
    저도 제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된다는 것이 기뻐요.
    울 남편은 쉽게 지치고 저처럼 끈기있지 못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요.

  • 10. ..
    '13.9.24 3:20 PM (110.44.xxx.157)

    뭐 대단한 집이고 대단한 성씨라고

  • 11. ..
    '13.9.24 3:25 PM (203.226.xxx.25)

    재산은 주기싫고 딸한테효도는받고싶고?

  • 12. 모계 유전이고 뭐고
    '13.9.24 3:28 PM (124.5.xxx.140)

    더 많은 살과 피는 다 쓸잘데 없다는 겁니까?
    미토콘드리아만이 중요할까요?
    이리저리 딸이고 아들이고 그 날 기분따라 적당히
    많고 적게 섞였을텐데...

    같은 아들도 다르고 같은 딸들도 각자 다 다르죠.
    아직은 눈에 안보여도 어느 구석인다 다 닮아있고
    전혀 안닮았다해도 다 늙어가면서 보니 그 모습 어디 안가고
    또 나오더라는거죠. 동작하나,걷는 모습하나,말투고...함부러
    판단하기 어려워요.

  • 13. ...
    '13.9.24 3:29 PM (121.160.xxx.196)

    우리나라 수사기법중에 정자의 유전자로 감식해서 범인 찾아내기도 한대요.

  • 14. ,,,
    '13.9.24 3:29 PM (119.71.xxx.179)

    딸만 낳은 사람들은 바본가? 안철수 같은사람은?
    그리고, 남의집으로 간 딸한테는 십원 한장도 받지 말아야지, 그거 받아쓰는사람은 뭐래 ㅋ

  • 15. 모계 유전
    '13.9.24 3:29 PM (124.5.xxx.140)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된다는 글을 우리 아들에게 유전된다로 보고 발끈함! ㅋㅋㅋ

    여튼 차별은 진짜 나쁩니다. 생각을 바꿔야해요.

  • 16. ㅇㅇ
    '13.9.24 3:30 PM (221.164.xxx.106)

    ㅎㅎㅎ

    아들 아내가 바람 피우면 손자가 손자가 아닌 사태가 벌어지니...

    본관 무슨 가니 뭐니 다 소용없고 양반집 자손들 양반피 아니고 중간중간 마님들 잘 꼬여낸 허우대 좋은 머슴들 피 내려온 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

  • 17. ....
    '13.9.24 3:35 PM (211.246.xxx.213)

    아들에게서 아들로만 대물림되면 Y유전자는 계속 이어지는건 맞죠.그 .y유전자가 다른데서오진 않으니까요..딸은 엄마와 아빠에게서 똑같이 엑사유전자를 받는데 그 딸이낳안손주는 나의 엑스유전자가아닌 와이프 유전자로 대물림이 될 수 있는거죠.확률운 반잔..대를 내려갈수록 내유전자는 없어질 확률도 크고..그냥 이론적으로 그렇다는거지 뭐 요즘시대에 이런것 떠지는게 우습죠

  • 18. ..
    '13.9.24 3:38 PM (121.160.xxx.196)

    외국도 이렇게 부모 재산갖고 왈가왈부 말이 많을까요?

  • 19. //
    '13.9.24 3:44 PM (118.221.xxx.32)

    성씨를 아들이 이어받고 제사도 아들이 지내기 때문이죠
    아들 없으면 대 끊긴다고 난리고요 사실 대는 딸도 잇는건데

  • 20. ...
    '13.9.24 3:49 PM (118.42.xxx.151)

    유전적인 것보다는, 법규상 호주제를 만들어서 아들이 기득권을 가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동안 아들아들 했던거죠..
    법률상 아들은 결혼해도 호적에 큰 변동 없이, 호주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딸은 호주제 때문에 결혼하면 남의 집 아들 밑으로 들어가게 되니까...출가외인이다 뭐다 해서...권리릉 박탈한거죠

  • 21. ,,,
    '13.9.24 3:56 PM (119.71.xxx.179)

    딸만있는집때문에라도. 아들한테 몰아주는거 앞으론 점점 줄어들걸요. 그리고, 남자들도 처가에서도 받고싶겟죠

  • 22. 이게
    '13.9.24 4:05 PM (112.152.xxx.173)

    무슨 망상인가.....................요

  • 23. 요즘
    '13.9.24 4:21 PM (220.120.xxx.155)

    요즘은 법도 그렇고 딸도 동일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딸에게도 비슷하게 상속해 주지 않나요?
    제 시댁은 조금씩 증여중인데 현재는 장남인 제 남편보다 예뻐하시는 딸에게 더 많이 증여하셨어요. 저도 부모님 뜻이 그러하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구요.

  • 24. 이런 글도 참
    '13.9.24 4:24 PM (220.149.xxx.65)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딸한테 더 많은 게 유전되는데요
    남의집 재산으로 왜 가나요?
    외손자한테 주면 되는데요

  • 25. ㅇㅇ
    '13.9.24 4:48 PM (211.36.xxx.10)

    외손주까지도 안가요. 한 십억주면 몰라, 2-3억은 딸 죽을때까지 용돈으로도 못쓸걸요

  • 26. ...
    '13.9.24 6:07 PM (218.234.xxx.37)

    그게 참 허망한 거에요.. 저희 친척분이 딱 그렇게 생각해서 딸에게 유산안주고 아들한테만 다 줬어요.
    그런데 아들이 또 딸만 있네?? 그럼 어쩌실래요? 한 대 건너 남한테 가나 지금 가나 뭐가 달라요?
    재산을 손주,증손주까지 생각하니까 그런 무식한 짓을 하는 거에요. 옛날처럼 아들없으면 씨받이까지
    들여서 아들 만드는 세대에서나 유지되었던 거죠.

    내 재산은 내 아들딸 1촌까지만 생각하고 끝내야죠.

  • 27. ..
    '13.9.24 9:45 PM (220.86.xxx.20)

    지능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X 유전자에 있다면서요
    닮은 몸뚱아리만 유전하는게 뭐가 중요한지
    X 유전자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희한한건 내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았을 경우
    친할머니의 유전자는 전혀 존재하지않는다는 것
    정말 친할머니들은 남좋은 일 해왔군요
    친 손자가 내 유전자가 전혀 아닌데

  • 28. ..
    '13.9.24 9:49 PM (220.86.xxx.20)

    고유 유전자는 딸에게서 딸로 가고 오히려 아들이 끊기는 거고
    딸에게 더많은 게 유전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 과학을 잘 몰라서
    아마도 X 유전자를 얘기하는 건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셨음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아들을 낳는거랑, 딸을 낳는거랑
    어느게 유전적으로 더 유리한 건가요?
    Y 염색체 유전이 X 염색체 유전보다 그렇게 가치있는 건가요?

  • 29. ..
    '13.9.24 9:52 PM (220.86.xxx.20)

    중요한 사실은
    친할아버지의 머리는 친손주에게는 절대 유전되지가 않죠
    친할아버지의 머리는 외손주에게 유전됩니다
    즉 아들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머리를 닮는다
    딸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의 머리를 닮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27 구충제,,아무거나 먹어도 되죠? 3 가을 2013/11/13 1,563
319026 나만의 요리 팁...... 479 공유해요.... 2013/11/13 26,886
319025 발바닥에 뭐가 박혀 다쳐 보신 분 계시나요 10 ㅠㅠ 2013/11/13 892
319024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 2 잡아떼기 구.. 2013/11/13 976
319023 좀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2013/11/13 348
319022 "상담사도 누군가의 가족"…콜센터 직원의 '처.. 1 무개념인간들.. 2013/11/13 1,028
319021 ugg어그 2 춥워 2013/11/13 1,203
319020 길가다 외적으로 끌리는 상대에게 말 걸어보신 적 있으세요? 2 2013/11/13 1,444
319019 15분 일찍 퇴근했다가 .. 어휴 2013/11/13 801
319018 벙개했으면 좋겠어요 8 ... 2013/11/13 1,105
319017 중학교 배정이요 방법이..... 2013/11/13 502
319016 태국인 친구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13/11/13 1,118
319015 인디애나 주립대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18 궁금 2013/11/13 16,943
319014 정석 수1 (2014년형 기본편) 나가면서 병행해서 풀만한 문제.. 3 정석 2013/11/13 987
319013 니가 ‘넘버 투’냐?” sa 2013/11/13 412
319012 노후대비 얼마나 되어 있으세요? 6 늦가을초겨울.. 2013/11/13 3,249
319011 KBS 수신료 인상, 여당 인사 단독 처리 강행하나 2 절대 안 .. 2013/11/13 817
319010 김진태 청문회 중단…‘삼성 떡값리스트’ 나오자 새누리 강력항의 검찰의 지연.. 2013/11/13 757
319009 남편이 지방발령 받았어요... 2 성나저이 2013/11/13 1,741
319008 김무성 신내림 받았나봐요 26 푸하하 2013/11/13 12,888
319007 저를 따라하는 친구 10 ... 2013/11/13 3,818
319006 오로라서 노다지 말투가 넘 싫어요.. 8 .. 2013/11/13 2,436
319005 나쁜짓해서 돈버는 것도 아니고... 2 -- 2013/11/13 677
319004 DKNY 싱글 노처자들 컹온 9 싱글이 2013/11/13 882
319003 고3들 뭐하고 있나요? 8 수험생 2013/11/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