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동안 생리 안해서 병원에 가 볼려구요 (대학1년생)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09-24 14:21:04

고3 1학기 중간고사 무렵하고 대학생이 되어도 안해서 이제 병원에

 가 볼려는데 가서 약먹으면 꾸준히 하게 되나요?

아무런 검사없이

 용?하다는 곳에서(한의원 말고 약국인데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해서 맥도 보고 생약으로 조제하는)약을

 먹다보니 검사를 마치고 이유나 알고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중단 했어요

약국 약을 먹는 동안 잘 하긴 했지만 안먹으면 다시 안 할 까봐 걱정이 되네요

피임약 처방을 한다고 하던데 꾸준히 할지 걱정이 들어요

IP : 1.228.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2:27 PM (115.93.xxx.219)

    전 4개월인가 안해서 병원갔었는데 초음파상으론 다행히 별이상없었고 살쪄서 그럴수도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신만의 한계몸무게가 있다고;;; 넘으면 생리를 안하는 사람이 있대요..
    뭐 피임약 처방받고 두세달먹었습니다.
    그뒤는 잘하고있어요..

  • 2. 로사
    '13.9.24 2:45 PM (180.231.xxx.40)

    호르몬 문제일수 있어요
    병원가시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요
    한약은 그 다음일아구요

  • 3. 병원
    '13.9.24 3:27 PM (116.125.xxx.179)

    가서 검사받아 보세요
    제딸도 고3부터 생리를 안하더니 대학가서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항문으로 초음파를 보던데요
    약먹고 생리가 있었는데 유학가더니 또 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요
    다시 우리나라로 오니 규칙적으로 잘 있네요
    얼른 병원 가세요

  • 4. ..
    '13.9.24 3:30 PM (218.52.xxx.214)

    병원에 가세요.
    희발성월경의 원인부터 찾아야죠.
    제 딸도 희발성월경이라 대학 입학하던 해에
    학교 병원에서 무료로 희발성월경의 원인 검사를 해준 적이 있어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연구 목적이었을거라 짐작합니다만)
    그때 100여명이 무료검사를 받았는데 그 중 2명이 수술 받았어요.
    질환이 있었던거죠.(교수님께 직접 들음)
    간단하게 피임약 조금 먹고 해결 될 일이면 다행이지만 혹시 몰라요.

  • 5. 피검사부터
    '13.9.24 3:30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산부인과가서 생리안한다구 말하고 피검사 하세요.. 전 피검사후 호르몬 문제로 대학병원가서 머리 찍고 뇌하수체호르몬 이상으로 평생 약먹고 있어요.. 병원으로 고고~~

  • 6. **
    '13.9.24 3:41 PM (1.228.xxx.239)

    오후에 만나 가기로 했어요
    큰애도 검진하고 이상없다해서 그냥그냥 3~4달에 한번씩 하는데(그 게 그 아이의 주기일 수도 있다고)지금은 교대 임고 준비로 여드름 잔뜩에 생리도 6개월이 되도록 안하네요
    세상 공부는 혼자하는 지요...

    둘째도 그래서 그려러니 했는데..하려니 하려니 ...
    떨리네요 갔다와서 결과 보고 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7. 스트레스
    '13.9.24 10:03 PM (182.221.xxx.89)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 거의 일년되게 안 한적도 있었는데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해도 이상은 없었고요 결국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병원에서 결론 내렸지요
    좀 쉬고 편안한 상황이되니 쉬기 시작한 다음부터 3개월 되던때 시작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3개월 이상 생리를 안 하면 몸에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그러면 주사 맞으러 오라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69 강아지 사료좀 골라주세요 1 11222 2013/09/30 503
303268 너무 너무 맛있는 식빵을 먹었어요 14 행복 2013/09/30 4,842
303267 아이 언제부터 따로 재우는 게 좋을까요? 6 산넘어산 2013/09/30 1,245
303266 제주도 날씨 어때요? 수영은 춥겠죠? 3 .. 2013/09/30 958
303265 타임, 마인 상설매장이나 아울렛에는 얼마나 지나야 옷이 들어오나.. 3 .. 2013/09/30 4,424
303264 천주교 주교회의 "밀양송전탑 공사 강행 말라".. 샬랄라 2013/09/30 496
303263 회사에서 임원 팀장급 영어시험 본데요 교재는? 2013/09/30 690
303262 밤의 대통령 2013/09/30 527
303261 옛날 시골에서 감자삭히는 냄새 기억하시는분 6 생각 2013/09/30 885
303260 곽기자 작품이네요 32 ... 2013/09/30 21,014
303259 욕심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아요 4 - 2013/09/30 1,473
303258 남을 너무 배려하는 성격.. 좀 편하게 살고 싶어요 21 gm 2013/09/30 6,332
303257 아이돌들은 발음이 왜 그런가요? 15 그것도 가르.. 2013/09/30 3,028
303256 곱슬에다 숱도 많은 머리 커트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1 꼬블꼬블 2013/09/30 1,598
303255 베이비로션이 안 맞으면 같은 재료로 만든 원시샴푸도 안 맞을까요.. 2 ,,,, 2013/09/30 389
303254 주변에 돈에 구애받지 않고(부자 아닌데) 자유롭게 여행,취미생활.. 8 가을타나? 2013/09/30 3,041
303253 요즘 3시간씩 걸어요... 근데 발이 아프네요.. 워킹화 좀 추.. 9 ... 2013/09/30 3,236
303252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좋다~ 2013/09/30 367
303251 이쁜 도자기그릇 어디서 사시나요?추천부탁드려요 5 윤도리 2013/09/30 1,890
303250 저 미쳤나봐요 4 확실히 2013/09/30 1,097
303249 정남향 22층탑층아파트 지금전세계약하려하는데요 6 세입자 2013/09/30 3,092
303248 얼굴에 열 잘 올라오고 몸은 찬 분 5 ;;;; 2013/09/30 9,755
303247 급질)일산 99평 주상복합.. 4 정말일까? 2013/09/30 2,781
303246 복지공약 파기 두둔하는 KBS, 분석보도들... 1 yjsdm 2013/09/30 417
303245 실리콘부황 효과 있나요~???? 5 부황 2013/09/30 10,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