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3.9.24 11:26 AM
(221.164.xxx.106)
ㅋ ㅋ ㅋ 그러다 말아요 내비두세용
2. 그또한 지나가리니
'13.9.24 11:26 AM
(58.236.xxx.74)
형아가 잘해주나봐요, 형아랑 사이 나쁘면
모든게 다 지긋지긋할텐데 ^^
3. ..
'13.9.24 11:27 AM
(175.195.xxx.9)
ㅎㅎ 글씨 잘 못 썼네요..
아기가 언제 나오냐고.. 기다리다 지쳐서 항변을 하는 걸 보니.. 귀여워서요^^
4. 동생
'13.9.24 11:28 AM
(121.136.xxx.249)
동생없는 애들이 동생을 가지고 싶어하지 않나요?
5. 울애는
'13.9.24 11:29 AM
(121.169.xxx.246)
외동인데 동생은 싫다네요
귀찮다고..
네살때부터 그런말을...
6. 자기가
'13.9.24 11:30 AM
(61.73.xxx.109)
막내들은 맨날 자기만 동생이니까 자기도 형아 하고 싶어해서 그래요
그런데 그렇게 동생 타령한다고 동생이 생기고 나면 잘해주는게 아니라는 것이 함정...
7. 음?
'13.9.24 11:30 AM
(219.251.xxx.135)
저도 형제 키우는데..
9살 먹은 동생 녀석이..
이번 생일 선물로 '동생'을 달라네요.
여동생으로요 ;;
1달 남았는데, 가능할까요? ㅎㅎㅎ
8. 울
'13.9.24 11:37 AM
(121.186.xxx.147)
우리집 외동이도
동생있음 좋을까?
하고 물었을뿐인데
통곡을 하더만요
자긴 동생싫다구요
둘째가 너무 귀엽네요^^~
9. ..
'13.9.24 11:38 AM
(175.195.xxx.9)
형아보다 동생 더 많아서 형아처럼 노릇도 해보고 싶고..
새로 생기는 동생도 형 동생일텐데 말이죠 ㅋㅋ
귀여워요..
10. 외동아이
'13.9.24 11:46 AM
(122.40.xxx.41)
동생있는 친구들이 다 동생을 싫어하니
괜히 동생싫다고 노래해요
언니가 필요하다며^^
11. ..
'13.9.24 11:48 AM
(175.195.xxx.9)
언니가 필요하다고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12. 울둘째는
'13.9.24 11:52 AM
(121.136.xxx.249)
둘째가 딸이고 첫째가 아들인데 둘째가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큰애가 둘째에게 그럼 너도 찬밥된데요 ㅜ ㅜ
둘째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왜 동생도 없고 언니도 없냐고 그러네요
13. 저희
'13.9.24 11:53 AM
(59.15.xxx.237)
외동 아들도 애기 때부터 누나가 있었음 좋겠다고 했어요.
동생은 싫고 동생보다 장난감이 좋다네요. 8살 되고, 주위에 친구들이 어린 동생때메 짜증내고 싸우는 모습 보면서 아직도 동생 싫다고 하네요. 저흰 둘째 계획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14. 그냥
'13.9.24 11:54 AM
(116.37.xxx.135)
그맘 때 친구들한테 동생이 많이 생기니까 하는 말이죠
동생이 무슨 장난감인 것마냥 그렇게 얘기할뿐
막상 생기면 엄마와 귀여운 동생자리 모두 빼았긴 박탈감에 빠질 걸요 ㅎㅎ
15. ..
'13.9.24 11:57 AM
(175.195.xxx.9)
어른들 말로.. 어려도 다 속은 있네요~
언니있었으면 하고
형노릇도 하고 싶고^^
찬밥된다고 가르쳐주는 큰애도 있고
ㅎㅎㅎ
아~ 귀여워요!!
16. ....
'13.9.24 12:42 PM
(113.30.xxx.10)
둘째들은 그런가봐요...
저희집 3남매, 제가 첫째인데... 전 동생이 싫었어요.
막내동생 태어났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 밑 동생은 언니한테 시달리던게 많아서인지 동생을 기다렸어요 ㅎㅎ
둘째가 셋째 많이 챙겨주면서 자랐어요~ 물론 첫째인 저도 처음에만 질투했지 지금은 막둥이 너무 사랑해요 ㅎㅎㅎ
17. ..
'13.9.24 12:48 PM
(220.120.xxx.143)
ㅋㅋ 본인이 형아 노릇하고파서 온몸이 근질거리나봅니다
울 둘째도 이제 자기도 형이라고 엄청 잘난체 하는데(사촌동생 탄생)
귀여운 껌딱지들 ㅋ
18. 0000
'13.9.24 1:27 PM
(58.226.xxx.146)
외동인 유치원생 제 딸은 이모집에 있는 사촌동생이 자기 동생이라고 무척 좋아해요.
밖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혼자냐고 동생 갖고 싶지 않냐고하면
ㅡ저 동생 있어요ㅡ 하고 당당하게 얘기해요.
다른 때 누가 제게 아이가 얘 하나냐고 물어서 그렇다고하면
옆에서 또 자기 동생 있다고! 멀~리 있다고 그래요.
오해하는 눈빛들 많이봤어요.
이모네 아기 말하는거라고하면 이해하시는데 그때 또 진짜 동생 낳아달라고 하라고 누군가 말하면
제 딸은 또 사촌동생을 자기 동생이라고 ;;
대화가 끝이 없어요.
그런데 그 동생을 그렇게 좋아하고 아끼지만
우리집에 왔을 때 노는건 힘들고
이모네 있는 것만 좋아해요.
ㅡ나도 동생 있다ㅡ 는 하고 싶은데
엄마랑 그 동생 나눠쓰는건 싫대요.
자기 친구들이 2ㅡ4세 동생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거 매일 듣고 다녀서 더 그래요.
19. 저희집 5살 둘째는
'13.9.24 1:38 PM
(116.41.xxx.233)
아기있는게 싫다는데요..ㅎㅎ
저희집도 큰아들 7살, 둘째아들 5살이에요..
두 녀석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 해서...우리집에선 엄마가 너희 둘을 키우니까 강아지가 필요없어..이랬더니 둘째녀석 왈...우리는 강아지가 아니잖아...이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