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유치원 들어가고 알게된 엄마에요.
전 삼십대 중반이고 저보다 세살 많아요. 성격도 좋고 아이들이 친해서 자주 만나다가
가까워져 **어머님 에서 자연스레 언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그 언니는 제게 @@엄마 라고 부르구요)
근데 좀 전에 사소한 통화하다가 제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제 이름이 영심이면
" 그래서 내 생각에는 영심이가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 영심이도 잘 생각해봐~"
이러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보다 제 이름 부르는게 더 확확 오더라구요......
아~ 제가 예민한걸까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