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의 극치
1. 대입합격요
'13.9.24 12:55 AM (116.36.xxx.34)아이들..대학합격 순간이요
2. ..
'13.9.24 1:17 AM (39.118.xxx.31)야생화가 핀 오솔길을 산책하다 떨어진 햇밤 몇톨 주울때요.
3. 엄청 배고팠다가
'13.9.24 1:18 AM (222.101.xxx.152)맛난거 먹을 때^^
행복은 가까이 있어요ㅎㅎ4. ...
'13.9.24 2:09 AM (119.148.xxx.181)신앙생활 하다가 깊은 은혜 받았을 때.
5. ^^
'13.9.24 2:11 AM (122.169.xxx.232)울 딸에게 폭풍 뽀뽀 받을 때요...
6. ㅇㅇ
'13.9.24 3:06 AM (220.117.xxx.64)맛있는 거 먹을 때요.
아~~ 행복해 ㅠ ㅠ
그리고 목 마를 때 맥주 한 잔 들이킬 때 크아~7. ㅜㅜ
'13.9.24 3:13 AM (125.178.xxx.165)버스타다 갑자기 신호가 와서 식은땀 흘리며 1시간 참다 화장실 달려가 앉는 그순간....이요 ㅎㅎ
쾌변후 항상 행복한듯 해요 ㅋㅋㅋㅋ..... 더러운 이야기라 죄송 ㅋㅋㅋㅋ8. 할렐루야
'13.9.24 4:29 AM (174.137.xxx.49)하나님 만날때...
9. ,,,
'13.9.24 6:45 AM (222.109.xxx.80)자식이 반듯하게 자라고 사회 생활 잘하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 부모에게 자상하게 말 걸어 줄때
행복의 극치는 아니고 잔잔한 행복감이 생겨요.
날씨 맑은 날 아침 집안일 다 끝내고 오전 10시쯤 소파에 앉아
집안에 들어 오는 햇빛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마실때도 행복 해요.
( 집안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만 있을때)10. ........
'13.9.24 8:09 AM (1.244.xxx.167)어제 월차낸 남편이랑 오대산엘 갔어요.
전나무숲을 맨발로 걷고 더 이상 좋을래야 좋을 수 없는 맑은 날씨의 적당한 온도 전나무냄새에 취하면서
이게 행복이다 싶더군요. 적당한 산행을 마치고 근처입구의 산나물비빔밥을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바랄게 없더군요. 한 30분 지났을까 나물비빔밥을 먹었으니 화장실이 가고 싶더군요. 쾌변을 하면서 산나물의 고마움과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네요.
몸과 맘 다 건강하게 돌아오는 느낌이였어요.11. ㅇㅇ
'13.9.24 8:36 AM (122.34.xxx.61)7개월 젖먹이 아가 키우는 엄마예요. 아가가 그 맑디맑은 눈으로 절 쳐다보며 그 조그마한 입으로 오물오물 쪽쪽 젖을 먹을때 그 뭐랄까 행복 충만한 기운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느껴지고 찡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090 | 초저녁잠이 많아졌어요 2 | , | 2013/10/05 | 924 |
304089 | 딸이 저보고 자기랑 단짝하재요 6 | ㅋㅋ | 2013/10/05 | 1,626 |
304088 | 중2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부디) 9 | 역사공부 | 2013/10/05 | 2,475 |
304087 | 김용철 "내가 한 말은 '성매매 수사가 이뤄진 게 사실.. | 삼성 성매매.. | 2013/10/05 | 921 |
304086 | 우울증 겪고 있는 동생.. 도와주고 싶어요~ 3 | bongir.. | 2013/10/05 | 1,648 |
304085 | 독일 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3 | 배고파요 | 2013/10/05 | 1,240 |
304084 | 대륙 홈쇼핑 속옷 모델 클라스 | 우꼬살자 | 2013/10/05 | 1,545 |
304083 | 계약관련 | 부동산 | 2013/10/05 | 331 |
304082 | 주식투자 채권투자 다 어려운일이네요. 3 | .. | 2013/10/05 | 1,871 |
304081 | 임산부 엽산 복용 말이에요 6 | 엽산 | 2013/10/05 | 1,996 |
304080 | 오늘 논술고사 치르는 대학이 어디인가요 4 | 보나마나 | 2013/10/05 | 1,879 |
304079 | 성남이나분당 에 유방전문병원추천해주세요 1 | 안젤리나 | 2013/10/05 | 2,661 |
304078 | 다이어트성공중 10 | 20대학부형.. | 2013/10/05 | 2,904 |
304077 | 급)홍대나신촌 부근에 이비인후과 잘하는데 추천해주세요 5 | 야채주스 | 2013/10/05 | 4,227 |
304076 | 우와~♥ 달리는 야생말들(Wild Horses) 과 야생얼룩말들.. | 동물사랑♥ | 2013/10/05 | 650 |
304075 | 유시민 "10년후에는 노인들 도리어 손해" 5 | 기초연금 | 2013/10/05 | 2,716 |
304074 | 황교안 떡값수수 의혹 제기 김용철 "나는 모르는일&qu.. 6 | 민주시민 | 2013/10/05 | 1,311 |
304073 | 친구의 선물에 섭섭해요 41 | ㅂㅂ | 2013/10/05 | 15,702 |
304072 | 라디오추천 1 | ... | 2013/10/05 | 609 |
304071 | 사고후 쿨하게 그냥가는 아줌마 2 | 우꼬살자 | 2013/10/05 | 2,196 |
304070 | 윤회..전생이 진짜 있을까요? 12 | 신기한 전생.. | 2013/10/05 | 6,927 |
304069 | 30대 후반인데 혈압약 먹기 시작했어요 ㅠ ㅠ 12 | ㅇㅇㅇ | 2013/10/05 | 9,059 |
304068 | 관리소기사 담배값~? 2 | 새댁 | 2013/10/05 | 730 |
304067 | 존댓말을 쓰는 게 부모/자식 유대관계에 안 좋은가요? 40 | 201208.. | 2013/10/05 | 13,161 |
304066 | '비밀의 화원'보고 왕따의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어요... 1 | ........ | 2013/10/05 |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