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레이시아 식당 개업했어요
1. 존심
'13.9.24 12:15 AM (175.210.xxx.133)나시고랭도 있나요...
2. 먼저
'13.9.24 12:16 AM (61.102.xxx.248)축하드려요 ~
말레이시아 종종 다녀오는데 . 말레이시아 음식이라면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3. ..
'13.9.24 12:19 AM (112.169.xxx.238)저 가는 까페에서 봤는데...
조만간 들를께요..혹시 가게되면 아는체할께요...ㅎㅎㅎ4. 어머..
'13.9.24 12:25 AM (112.150.xxx.109)말레이시아 식당이라면 말레이시아음식만 파는 곳인가요?
저 연말에 그곳에 가는데 괜히 관심이 가네요
가서 좀 오래 있을거라서요..나중엔 이민도 생각중이라..
괜히 그 나라에 대해 잘 아실것 같은 맘에 몇자 적어봅니다
식당개업축하드리고 발전하시길...5. monika
'13.9.24 12:27 AM (122.40.xxx.109)저는 인도네시아 살다와서 이곳 음식많이 그리워 했는데 반가워요
6. 바이올렛
'13.9.24 12:32 AM (175.212.xxx.40)식당 처음해봐서 부족한것도 많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나시고랭 당연히 있구요
하고싶은 메뉴 너무 많은데 식자재및 여러가지 걸림돌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차차 좋은 메뉴 늘려 나갈거구요
당연히 아는척 하셔야죠
오셔서 조언두 많이많이 해 주시구요
그럼 큰 힘이되리라 믿습니다
남편이 말레지아에 에너지관련 수출을 한지 십삼년됩니다
이런계기가 되어 시작하게 된거구요
자세한 말씀은 뵙게되면 다 해드리겠습니다7. 바보보봅
'13.9.24 12:39 AM (180.70.xxx.44)올여름에 코타키나바루 갔다왔어요
아이와 여름생각하며 가봐야겠네요
말레이지아 다시가고싶어요 번성하세요8. 논야
'13.9.24 12:44 AM (218.147.xxx.206)키친논야~~반갑습니다.
위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는 PAN MEE 가 제일 먹고 싶어요~~
주재원으로도 있었고,
몇년전 여행 가서
현지음식 골고루 맛있게 먹었는데,
아이들이 가끔 먹고 싶다고 합니다.9. --
'13.9.24 12:51 AM (2.26.xxx.229)우와 축하드려요!! 대박나세요^^
10. ...
'13.9.24 1:01 AM (175.198.xxx.129)말레이시아 음식은 어떤가요?
전 인도네시아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비슷한가요?
미국과 홍콩에서 먹었던 인도네시아 음식을 잊을 수가 없네요.11. 헐...
'13.9.24 1:24 AM (115.136.xxx.31)대박...너무 용감하시고 능력도 있으시고 솜씨도 있으실거 같다는...저도 뭔가 해야되서 알아보고 있는데 알아볼수록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개업 준비 하시면서 몸과 마음 다 힘드셨을거 같아요...
벗뜨..
이제는 대박나는 일만 남았네요..
진심 축하 드리고 대박 기원 화살 기도 날려 드립니다 ㅎㅎㅎ
저도 한번 가겠습니다 ^^12. 그리워라..
'13.9.24 1:27 AM (223.167.xxx.176)똠얌 비훈도 있나요..? 말레이시아에서 홀딱 반해서 맨날 먹었던 음식이었는데..
13. 냥떼형
'13.9.24 2:18 AM (119.192.xxx.191)저는 반대로 어머니께서 몇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한식당을 했었는데.....
프라운 미 (새우국수)랑 아쌈락사랑 나시레막이 제길 그립네요 ㅠㅠ
그 때 글을 못봐서 매장 이름 정하는데 힘은 보태드리지 못했지만 말레이시아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 너무 반갑네됴..^^ 꼭 들리겠습니다.14. 오오
'13.9.24 8:32 AM (116.122.xxx.45)벌써 네이버 검색했더니 포스팅들이 많네요.
강남역 가면 꼭 가볼게요.
저는 말레이샤에서도 음식 맛나다는 페낭, 이포 이런데 다녀와서 그런지 진짜 말레이시아 음식 좋더라구요.
꼭 가볼게요 ^^ 근데 종업원 붙자고 저기..82... 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워서 그냥 갈 듯 ㅋㅋㅋ15. 오오
'13.9.24 8:34 AM (116.122.xxx.45)근데 저는 한국화된 말레이시아 음식보다는 진짜 본토 스타일이 좋던데...한국화된 - 이라고 하면 사실 차별성이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워낙 베트남이나 태국음식들 요새 많아서. 그게 좀 아쉽네요.
16. 오오
'13.9.24 8:39 AM (116.122.xxx.45)길거리에서 파는 과일튀김과 어묵튀김도 팔고 그럼 좋을 거 같아요. 코코넛 프림(?)과 얼음 듬뿍 넣은 커다란 봉지커피도 팔고 ㅎㅎ 식당이니까 봉지는 좀 그렇지만;;
17. 저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13.9.24 8:47 AM (112.150.xxx.109)말레이시아에 대해 검색해봐도 여기선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원글님 덕에 생소한 말레이 음식 이름들어보네요
말레이에 대해 살다오신분 잘 아시는 분들..한테 마구마구 소식 듣고 싶어지네요
말레이시아에 친해져야 하거든요
음식 말고라도 다른 정보도 혹 올려 주실수 있을런지..18. 슈르르까
'13.9.24 12:26 PM (121.138.xxx.20)오오! 저도 그 글에 댓글 달아서 기억하고 있어요.
드디어 오픈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어려운 때라지만 음식 맛이 좋다면 분명 성업하실 거예요.
저도 가까운 곳에 사니 기회 닿는 대로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