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쭈어 보고싶어요...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3-09-23 23:09:33
초등 5 학년 딸 아이와, 애아빠, 저 이렇게 세식구 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애아빠가 생각이 없는건지 ...... 다름이 아니라 애아빠가 아직도 샤워후 알몸으로 나와 거실을 지나 옷방으로 들어갑니다..딸아이가 있던 없던 문열고 샤워하는건 당연지사구요... 팬티 만이라도 입고 나오라 해도 말을 안듣네요..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너는 떠들어라..... 무반응 입니다....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혹여 딸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될까봐 ... 걱정 입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댓글을 보여줄 예정 입니다...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볼께요.... 폰이라서요... 오타나 두서없는글... 이해 해주세요...
IP : 175.19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3 11:14 PM (118.222.xxx.56)샤워가운 사주세요.
느므느므 멋지게 보인다는 찬사와 함께..2. 넛지?
'13.9.23 11:17 PM (1.244.xxx.195)118.님 의견 멋지네요.
3. 참 이상하죠
'13.9.24 12:12 AM (220.76.xxx.244)왜 부인 말을 안 들을까요?
그게 그리 귀찮은지요?
팬티 입고 나오시면 좋겠어요.4. ..
'13.9.24 12:19 AM (218.52.xxx.214)5학년이나 되는 딸 앞에서는 속살을 안 보이는게 가족간에도 예의입니다.
엄마가 5학년이나 된 아들 앞에서 팬티도 안입고 브래지어도 안하고
샤워후 활개치고 다닌다고 상상해보세요.
그 꼴이 좋습니까?
어디 후레자식이나 못배워 빌어먹은 집안의 자손도 아니고 왜그런답니까?5. 진짜
'13.9.24 12:28 AM (211.208.xxx.12)정신이 지구 밖으로 나갔나봐요.
제 편하자고 5학년 씩이나 된 딸 아이 앞에서 부끄러운지 모르고...6. 무신경
'13.9.24 2:09 AM (183.102.xxx.20)남편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지만
내 집이니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이면
정말 무식하고 이기적인 것이고,
그게 아니고 생각이나 배려가 없는 분이라면
(왠지 밥 먹을 때 쩝쩝댈 것 같고 아무데서나 방귀 뀌고 트름하고 아무데서나 이를 후빌 것 같은.. 으~ --)
오히려 더욱 대책이 없을 거예요.
혐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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