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아닌
어디서 뺨맞고 화풀이 하는 듯한
익명이 아니라면 절대 할수 없는 그런 독설과 막말들이 넘치네요.
사람이다보니 원글이 실수 할수 있고 잘못할 수 있어요.
그렘에도 시간들여 글을 올리는 건
상담이기도 하고 푸념이나 하소연이기도 한건데
그럴때 조언이나 냉철한 지적이 아닌
원색적인 비난과 인신 공격적 반응을 읽노라니
가면뒤에 감춰진 사람들의 본성이 저런건가 싶어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익명에 기대 꼭 그렇게까지 독을 뿜어야 하는지...
그렇게 마구 화풀이 하듯 언어 폭력을 하고나면 속이 시원한지 묻고 싶어요.
이곳에 만정이 떨어지려다가도
성의있는 조언과 매너있는 지적을 해주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기에 마음을 다잡고 위안을 삼네요.
서로가 조금은 배려하고 조심했음 좋겠어요.
독설은 몸안에서 독을 키우는 행위라니까 자신을 위해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