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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택배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3-09-23 15:52:19
아까 관리실에 열흘 있었던 과일 글 썼던 이입니다.
안그래도 애기 머리만한 배 세 개가 많이 물러서 너무 아까운데 아래 글 보니 기침에 배중탕이 좋다고 되어 있네요.
저희 아이가 알러지성 비염으로 코 넘어가서 기침하다가 기관지염이 잘 오는데 요즘 딱 그렇거든요.
물러진 배도 살리고 기침도 멎게 하는 배중탕은 어떤 식으로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인터넷 찾아보면 방법이 많은데 요리중에 어떤건 인터넷 보고 잘못 따라하면 영 아니더군요.
전에 얼핏 요리책 사진 본 기억으로는 배에 통후추도 박혀 있고 배 가운데를 파서 도라지와 꿀을 넣고 중탕으로 끓인다고 되어 있더군요.
도라지는 없고 그냥 있는 걸로 해보려고요.

배 물러진 부분은 다 긁어내야 하나요? 아님 꺼멓게 썩지 않았으면 그냥 써도 되나요?
배중탕은 빈 그릇에 배 껍질 깎아 씨 빼서 넣고 물 담은 냄비에 띄운 뒤에 뚜껑 덮어 오래 끓이면 되나요?
통후추도 박아 넣으면 더 좋은가요?


IP : 180.224.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검다리
    '13.9.23 5:02 PM (222.109.xxx.80)

    빈그릇에 배 깍아서 찜기 위에 놓고 찌세요.
    원글님처럼 하시면 그릇에 물이 끓으면서 들어갈 수 있어요.
    물러진 부분은 버리고 하시고 그냥 물 조금 넣고 꿀 넣고 배 다등어서 채쳐서 넣고
    끓인후에 긄에 담아 건더기째 먹어도 쉽고 괜찮아요.
    82님이 올리신 해삼 넣고 하는것 검색해 보세요.
    그 방법이 좋아 보이던데요.

  • 2. 징검다리
    '13.9.23 5:03 PM (222.109.xxx.80)

    긄,,,그릇

  • 3. 원글이
    '13.9.23 5:12 PM (180.224.xxx.207)

    아, 찜기에서 쪄야 물이 넘쳐들어가지 않겠군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산을 넣기도 하나보네요!! 오~~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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