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빵왕 김탁구 두 남배우
주원이 써브였잖아요.
그때 윤시윤은 하이킥때문에
알고 있었고 주원은 처음 봤어요.
어제 강호동 나오는
밥먹으러 다니는 프로그램보니
윤시윤 나오던데
존재감도 없고
예능에는 좀 어색해 보이구요.
윤시윤은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
청년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잘되었음 했는데
제빵왕 이후 이렇다할 역할도 없고
주원은 생소한 배우였고
쌍거풀도 부담스러
무관심한 배우
그런데 제빵왕 이후
드라마 주연도 많이 하고
1박2일도 나오고
인기도 많아지고
비쥬얼의 차이인지...남자는 일단 키가 커야 되나봐요.
아님
연기도 주원이 나은가요?
하여튼 윤시윤씨도 잘됐음 하네요.
1. ...
'13.9.23 3:49 PM (124.50.xxx.131)윤시윤도 제빵왕때 갑자기 등극한 배우라 쉽게 올라온 케이스에요.
주원은 뮤지컬도 하고 기본을 열심히 닦아 놓다가 김탁구에
서브로 나온거고...둘이 원래 차이나는 스타주연급에 서브는 아니었어요.
각자 활동하면서 차이는 얼마든지 메울수 있는 입장이었는데,주원은 워낙 악바리로 열심히 하더군요.
20대에..무조건 앞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하고 윤시윤은 작품운도 안좋았고 노력은 하나
더이상 내세울만한게 없고.... 키작아도 전광렬처럼 자기스타일을 찾으면 될텐데 그러기엔 연륜이 짧지요.2. ...
'13.9.23 3:54 PM (125.186.xxx.38)김탁구에서 처음 본 주원 인상 특히 눈빛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남주만 하고
연기도 무난하게 잘 해나가는것 같아요
1박2일에서도 처음엔 어색할것 같더니 귀엽더라구요
맨친에서 윤시윤은 진짜 무존재,무매력...3. 주원이
'13.9.23 3:54 PM (61.102.xxx.156)제빵왕 김탁구에서 더 강렬하긴 했어요.
연예인 얼굴 잘 모르는 저도 한번에 기억되던데요.4. 나도, 꽃 안보셨구나
'13.9.23 4:01 PM (223.62.xxx.43)재희는 사랑입니다
5. ..
'13.9.23 4:05 PM (124.50.xxx.131)나도 꽃..보다가 말았어요.한고은이랑 너무 어색해서.....윤시윤...혼자 너무 튀어서....
6. 아직 젊어요
'13.9.23 4:12 PM (182.216.xxx.72)길게 봅시다 둘다 아직 젊잖아요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이병헌이 이렇게 40넘어서도 많은 안티를 갖고서도 극복하고 세계적인 배우가 된걸 보면 아직 속단하기 이르다고 봅니다7. 저는
'13.9.23 4:37 PM (121.141.xxx.92)저는 김탁구에서 윤시윤의 연기력이 너무 기대 이하라 중반 이후에는 보지를 않았는데요, 소리만 버럭버럭 변성기의 쇳소리가 나서 좀 별로라 여겼어요. 오히려 그 뒤의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아니, 저렇게 감성연기를 잘 하는 배우가 왜 김탁구에서는 그렇게 못했지? 싶을 정도로 좋게 봤구요. 주원은 김탁구 때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다가 그 뒤로 계속 주연급 역할만 맡기에 그것도 의아하다가 7급공무원(내용이 별로라 역시 중반 이후에는 안 봄)과 지금 하는 굿닥터에서는 연기 좀 한다고 여겼구요. 두 배우의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아직 20대인 지금 비교하기는 좀 이른 듯 싶어요. 다만 아직은 둘 다 연기가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8. 김탁구
'13.9.23 4:49 PM (219.249.xxx.102)주원은 나이치고는 진지하게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이예요. 김탁구에서 인상이 안좋은건 그 역에서 지랄맞은 성격이니 그런거 아닌지요..윤시윤도 나도꽃에서 참 좋았어요. 전 둘 다 좋아요. 둘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9. 주원은
'13.9.23 4:51 PM (58.231.xxx.119)인상이 참 별로긴해요.
주인공하는것도 신기할정도.
예능에선 병풍이라 욕먹고 망해가는 일박이일
윤시윤은 반면 인상이 선하고
탁구 이후 빵 뜨지 못하지만
생각도 바르고 점잖더라구요.10. ㅇㅇ
'13.9.23 5:04 PM (115.136.xxx.38)솔직히 둘 다 예능엔 소질없어보여요.^^
윤시윤 잘됐으면 좋겠어요.11. 로긴
'13.9.23 5:27 PM (117.53.xxx.171)주원은 또래 나이에 비해서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걸 매번 느껴요.
아무래도 뮤지컬바닥에서 쌓은 내공아닐까 싶어요.
그 나이또래 보면 겉멋 들고 주위 의식하면서 찍는지라 쇼맨십강하고 진지함이 안 보이는데,
주원은 정말 특유의 무서운 집중력과 몰입감이 있어요.
각시탈에선 그게 빛을 발했고, 굿닥터에서도 연기뿐 아니라 사소한 동작 하나도 정말 다 생각하면서
연기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하균도 그런 느낌이었었는데..
암튼, 키랑 연기력에서 차이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인물보다도요.
윤시윤도 본인능력이 잘 발현되는 배역 맡게 되면하면 치고 올라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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