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키우는데 첫째때 하던 버릇 아직까지도 그러고 있어요.
제사때 명절때 애 딱 끼고 앉아서 정말 하루 종일 방문 밖을 안나오더니
명절 저녁때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그때는 애 업고 나와서 열심히 먹네요.
일 해야 할 때는 지 남편한테 애도 안맡기더니 밥 먹을때는 애도 맡기고요.
둘째 키우는데 첫째때 하던 버릇 아직까지도 그러고 있어요.
제사때 명절때 애 딱 끼고 앉아서 정말 하루 종일 방문 밖을 안나오더니
명절 저녁때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그때는 애 업고 나와서 열심히 먹네요.
일 해야 할 때는 지 남편한테 애도 안맡기더니 밥 먹을때는 애도 맡기고요.
진상동서중에 진상동서이네요
그래요...
가고난뒤 청소하는데 보물 찾기도 아니고 구석구석에서 나오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한번은 자기 남편이 사준 명품가방 루**똥가방이라고 자랑을 해대서..
흘려논 기저귀 옜다 똥이다 하고 열린 가방안으로 던져 넣어줬어요..
으유 얄밉다
기저귀 꼭 챙기라고 얘기 하세요
애 본다고 끼고 앉아 놀다가 아이 잠들면 애 잘 때 나도 잔다고 누워 자던 동서 생각나네요. 어쩌면 그렇게 하는 짓들이 똑같을까 진상들. 기껏 애들 먹을 간식 만들어 놓으면 들고 들어갔다 자기 아이 방에 없다고 도로 들고 나오고 맛있는 별식 해 놓으면 제가 들고 시아버지께 가서 생색 내고.
끼고 일 안하는 건 아이 성향도 모르니 이해해 준다 해도,
먹을 때는 애까지 맡기고 처묵처묵 하는 건 얄밉네요.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동서보고 아가 남편한테 맡기고 좀 거들어라고 말하세요.
우리동서는 애 끼고 있다가 이유식먹이고 난후 그릇 수저
내가 설겆이 하는데 슬쩍 디밀고 그냥 갑니다
명절내내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힙니다
휴--
글세요, 참 저두 애기 기저귀 만큼은 온통 신경써서 비닐에 어딜가든
꼭 챙겨와요, 아무리 휴지통이 있는곳이라도 , 남의 집에는 한번도 버려두고 온적이 없는거같아요,
친정이던 언니네든 시댁이든, 그정도는 예의인듯한데,
딱부러지게 가르치세요
잔소리가 아니고 제대로 알려주세요 그 즉시
가고나서 푸념 하지마시고 있을때 무안주더라도
제발 가르키세요 말안하면 본인들은 절대 모릅니다
버리고 오면 안되나요? 똥기저귀를 꼭 싸가지고 가야해요? 참말로 야박한 82쿡 예절
원글님 동서 얄미운 건 동의!
이런 것도 가르치지 않음 모르는 사람이라면 가르쳐도 별 소용이 없을 듯 하네요.
친정 시가에서까지 기저귀 싸오는건 너무하는거 같고- 며칠씩 있기도 하는데
잘 싸서 비닐에 넣어서 종량제까지는 넣어야죠
옛다 똥이다는 너무 웃겨요 ㅎㅎ
거실이건 방이건 앉은 자리에 기저귀 놓아두는것을 얘기하는거에요.
갖고 가라는 말도 아니구요.
쓰레기통에는 갖다 넣어야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래서 큰 올케가 흉보고 그랬는데
세월지나면 괜찮아요..아이들이 화장실 다니거든요.
게을러서 님 대박 !!!
어? 우리동서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