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멋모르고 이체 되었던 암보험료가
10년만기 되었다고 하네요..ㅎㅎㅎ
어머. 벌써 10년?! 싶기도 하고. 3만 얼마지만
이제 그만큼 안 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가도
수화기 들은 김에 물어보니 만기가 80세...헉. 앞으로 40년 후.^^;;;
혹시나 싶어 해약 환급금까지 문의했더니 현재는 낸 금액의 75프로 정도라 하고.
이 돈 만기 환급으로 받을 수나 ..궁금도 하고.
갑자기 ...기분 좋았던 게 급정색하게 되네요.
저녁메뉴 뭐하나,
추석 때 너무 많이 먹어서 묵직해진 뱃살 걱정하다
갑자기 띵...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어쨌든..뭐. 당장 이번달부터 이체되는 돈 줄어들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후힛.
남은 나물...잘게 잘라서 전 해먹을까요?
잔뜩 주신 쪽파는 어떻게 먹어야 줄어들런지....
미래 고민은 ..미래로..휙~~~ㅎㅎㅎ
남은 오후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