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에서 레이져시술 하지말라는데요

피부과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3-09-23 14:57:37

동네에 피부과 병원이 많은데 유일하게 전문의가 하시는곳 한곳이 있어요.

추석에 친척들만났더니 얼굴 관리좀하라고 하도 잔소리를 들어서

연휴끝나자마자 상담받으러 갔네요.

 

목에 쥐젖이있어서 빼고,얼굴에 점도 몇개빼고...잡티도 제거하고싶다 했더니

쥐젖과 점은 빼면 효과볼것 같은데

잡티는 비용대비 효과가 별로일것 같다네요.

저는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은 더 진해지면해라,

본인도 시술하면 돈벌어 좋지만, 제입장에선 비용이 많이드는데 별로 효과 못볼것같다고 몇년있다 하라시네요.

 

나오면서 오~이런 양심적인 의사가? 했는데

거울보니 또 심란.

제가 보기엔 제 상태가 어디 피부과가도 레이저토닝이니 뭐니 당장 예약 잡아줄것같은데

이 의사샘 말 믿어야 겠지요?

 

피부과시술 말고 잡티에 좋은건 뭔가요?

돈굳어서 좋다싶다가도... 방법이 없나싶고...이러다 다른병원 또 가보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IP : 14.33.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젖도
    '13.9.23 3:00 PM (221.146.xxx.215)

    다시 생겨요. 쥐젖은 원래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거예요. 저도 쥐젖이 수백개 생겨서 피부과 가야하나 이러다가 바빠서 한 일년 뒀더니 지금은 흔적도 없어요. 가서 지진 친구는 다시 생겼고. 이게 피부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이나 뭐 이런 내분비 계통 문제인것 같아요. 다 불필요한 시술입니다.

  • 2. ...
    '13.9.23 3:01 PM (121.160.xxx.196)

    잡티는 아이피엘만해도 확 달라져요.
    남 보기엔 괜찮은데 님께서 너무 예민하게 피부 잡티에 반응해서 그럴수도 있겠구요.
    혹시 남들이 부럽다고 하는데 님 혼자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저는 기미라서 아예 손 안대고 있지만요.

  • 3. 저희동네
    '13.9.23 3:05 PM (218.147.xxx.231)

    동네피부과전문의 똑같은 말씀하셨어용
    근데 저는 했어용ᆢ

  • 4. 원글
    '13.9.23 3:07 PM (14.33.xxx.194)

    저희동네 님 그래서 효과는 보셨나요?
    저는 큰맘먹고간건데 효과못본다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5. 저도
    '13.9.23 3:12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상담받았는데
    시술하고 나면 피부 얇아져서 혈관 보이게되니 혈관 축소하는 약먹고
    썬크림 치덕치덕 바르고 햇빛보지 말고 다니라 하더군요.
    보습관리니 무슨 관리니 와서 몇번 받아야한다고 하고.
    시술후가 더 귀찮아질것 같아서 시술안하고
    시술한셈치고 이번 여름 썬크림 바르고 햇빛가리고 다녔더니
    피부 좋아졌어요.

  • 6. ,,
    '13.9.23 3:13 PM (221.164.xxx.54)

    쥐젖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거 맞아요 .. 저도 목애 수백개 달고 2년정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사 좋아하 했더니 2년정도 지나니 요즘 좀 생기고 있어요 .. 얼굴에 있어서 아주 보기 싫은 경우 아니면 레이져 할 필요 없구요 .. 점은 레이져 하면 되고.. 잡티는 한번에 안없어져요 .. 2-3번씩은 기본으로 해야되고 하고나서도 자꾸 올라오면 계속 해야 되니까 그런거에요 .. 잡티는 팩과 수분크림 하시구요 .. 잡티 없애는 크림 양국에 가면 팔아요 .. 저는 그거 계속 바르니까 어느정도 없어지고 희미해 졌어요

  • 7. 방실방실
    '13.9.23 3:31 PM (211.41.xxx.82)

    크림이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33 靑 개입설 드러나니 급해져…수습하려다 의혹 더 키워 2 윤상현 2013/09/24 2,123
300332 서울의 달서 제비가 누군가요? 9 참맛 2013/09/24 1,647
300331 이이제이 님...나오는 시간 ㅋㅋ 2013/09/24 521
300330 두 눈이 실명된 어미고양이와 그 곁을 지키는 새끼 고양이.. 23 그냥.. 2013/09/24 3,158
300329 로버트웰치 양식기 아시는 분? 푸우 2013/09/24 768
300328 엄마 왜 그랬어... 4 엄마.. 2013/09/24 1,883
300327 어제 모카골드 커피글 보신분~~ 4 꽃님이 2013/09/24 2,470
300326 기초노령연금 수정안, 현행보다 엄청나게 후퇴 2 국민연금빼고.. 2013/09/24 1,912
300325 아들 심리상담 해야할까요..... 13 걱정스런맘 2013/09/24 2,837
300324 日 <산케이> '교학사 교과서 소동' 韓 반성기회 2 친일세력자랑.. 2013/09/24 736
300323 김치찌개에 스팸넣는게 젤 좋아요ㅡㅡ 21 사라 2013/09/24 9,494
300322 실업급여때문에 고용센터갔다왔는데요 10 2013/09/24 4,212
300321 美 정책연구소 "국정원, 고문으로 간첩 조작".. 1 동아일보 2013/09/24 1,382
300320 출산할때 친구들 방문 7 미미 2013/09/24 1,641
300319 내일부터 2박 3일 경주로 수학여행가는데요 1 내일부터 2013/09/24 483
300318 온라인으로 더덕구매 성공하신 분들~ 싸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3 진주귀고리 2013/09/24 1,762
300317 초등저학년 2시간 연습 원래 이런가요? 5 피아노콩쿨 2013/09/24 1,063
300316 이명박 정부의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을 계승한 정부 2 서화숙 2013/09/24 618
300315 반찬 도우미분..아시는분 계시면 소개 좀 해주세요 4 강북,동대문.. 2013/09/24 1,900
300314 공부고 뭐고 아무거나 잘 먹고 튼튼한 게 최고인거 같아요 10 최고 2013/09/24 3,644
300313 무식한 질문이지만 도와주세요(일제침략과 한국전쟁) 3 2현 2013/09/24 495
300312 갈비찜 레시피 중 초보자가 따라하기 좋은 레시피 아시면 좀 알려.. 4 키톡중 2013/09/24 1,616
300311 원세훈 독단 아닌 조직적 개입 드러날 것 5 공소 유지 .. 2013/09/24 847
300310 남편에게 조근조근 이성적으로 잘 말하는 비법이 뭘까요? 7 방법 2013/09/24 2,160
300309 시댁에서는 하루종일 어떤 채널 보시던가요? 13 .. 2013/09/2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