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nfj 언변능숙가이던가요?
그래서 전 제가 외향형인지 내향형인지 좀 헷갈리기도해요
남친과 저는 거의 반대성향인데
거의 싸움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거 반대성향인 사람들이 많이 싸우고 트러블도 많다고해서
좀 걱정이되기도 해요
내가 남친의 본모습을 모르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언변능숙가라는데 말을 잘하는건지도 모르겠고
Enfj 분들 성격 어떤가요?
본인들얘기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1. ...
'13.9.23 2:49 PM (119.148.xxx.181)성향 다른 사람들이 연애때 잘 지내다가 결혼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요.
4가지 지표가 다 다르다면 좀 부담스럽네요.
우리 부모님이 아빠는 istj 엄마는 entp 인데 맨날 맨날 싸우셨음.
칠십대에도 이혼 생각 중이심.
2가지 정도는 같은게 결혼생활 하기엔 좋다더군요.2. ^^
'13.9.23 7:41 PM (125.128.xxx.13)제가 enfj 유형입니다.
말 잘 한다는 소리 좀 듣구요. 직장일은 오지랖 넓기도 하고; 주변인들 챙겨주기도 하고
일은 참 잘 하는데, 인화관계를 또 중요시 여기기에, 일만 딱 하고 신경 끊고;;;이러기는 힘들더라구요;
힘들어도 도와주는 유형. 챙기기도 잘 하고. (자기거만 딱 잘 챙기는 거, 이런 거는 잘 못해요;)
nf 유형이 이상주의자라, 업무상으로는 완벽주의 기질도 있구요. 예민하기는 하지만 알고보면 세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기 때문에 결코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사회성이 좀 떨어질 뿐;;
그러나 enfj유형은 사회적 기질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사회성에서는 많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enfj 유형 리더일 때는... 부하 직원들 편한 편입니다^^;
잘 챙겨주고 일도 잘하고, 잔소리 하지만, 그래도 애정 넘치고. 인간미 넘치는 카리스마 리더랄까요?;
다만 업무상 우선순위 정하는 거 힘들어 하구요. 딱 자르고 거절하고, 남에게 모진 소리도 해야 되는데, 이런 거 하는거 조금 힘들어 합니다.
직업적으로는 교사나 강사, 동기부여가, 상담가가 잘 맞는다고 나와요.
(전 지금 한시적으로 강의 업무하는데 힘들지만 그럭저럭 잘 맞아요^^;;;)
원글님은 istp유형이시라구요.
으흠;;;
제가 모든 유형을 다 이해할 수 있긴 한데, 처음에 타인을 만났을 때, 저에게는....
가장 어려워 하는 유형이 istp 유형이더라구요^^;;;;(대략;)
istp는 일명 쿨~ 한 유형이예요.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다랄까요?
일명 전지현과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유형.
백과사전형 유형이라 불리기에, 크게 앞에 나서거나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굉장히 전문적이고 깊게 알고 있습니다.(이런분들 많이 계실때는 말 조심해야 해요^^; 어설프게 알고 단정적으로 말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극기훈련의 대가라고 불리시는 분들이시고, 이 유형이 손재주가 많고 기계(특히나 정밀기계)분야에 강한 타입이 많습니다.
enfj나 istp유형은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구요.
왜냐하면 서로 자신이 없는 부분을 발견하기에.
st유형이 특히나 주관이 굉장히 확고하고, 마이페이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유형이기에,
enfj에게 많은 배려를 해 주셔야 할 겁니다.
enfj유형은 말 한마디에도 의외로 상처를 많이 받아요.
enfj유형은 맺고 끊는 것을 istp에게 배워서 서로 돕고 의지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맞이하시면 정말 좋구요!!~
생각하는 방식 표현하는 양식이 다를 뿐....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데,
다만 서로 저건 왜 저런 생물체인가.
[내가 옳다. 너는 틀렸다!!!]를 강조하다 보면;;;
좋은 커플에서..............웬수 됩니다;;;;
둘 다 좋아요. 다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 그보다 좋을 순 없는데,
서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면;;; 답이 없습니다ㅠ_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343 |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 | 2013/11/01 | 16,929 |
314342 |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 알려주세요 | 2013/11/01 | 516 |
314341 |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 궁금증 | 2013/11/01 | 3,065 |
314340 | 직딩엄마... | .. | 2013/11/01 | 522 |
314339 |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 ㅇ | 2013/11/01 | 2,458 |
314338 |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 육류도안돼?.. | 2013/11/01 | 1,111 |
314337 |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 엘살라도 | 2013/11/01 | 1,631 |
314336 |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 ㅇㅇ | 2013/11/01 | 3,624 |
314335 | 날 싫다는 남편 1 | 남편 | 2013/11/01 | 1,605 |
314334 |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 펌 | 2013/11/01 | 27,174 |
314333 |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 붉은망토차차.. | 2013/11/01 | 3,210 |
314332 |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 00 | 2013/11/01 | 1,154 |
314331 |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 변정수씨 | 2013/11/01 | 6,724 |
314330 |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 질문 | 2013/11/01 | 1,141 |
314329 |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 극복하고싶다.. | 2013/11/01 | 5,212 |
314328 |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 | 2013/11/01 | 897 |
314327 | 운동하는데, 종아리가 굵고 딴딴해져요.ㅜ 8 | 운동 | 2013/11/01 | 2,785 |
314326 | 시 제목을 찾고있는데요... 5 | 응응 | 2013/11/01 | 593 |
314325 |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입한 DVD.. 9 | 질문이요.... | 2013/11/01 | 1,239 |
314324 | 이건 몸살도 아니고.. 뭘까요..? 3 | 이게모야 | 2013/11/01 | 1,016 |
314323 | 몸에 주사기 자국처럼 빨간 자국 있으신분??? 9 | 이런분계세요.. | 2013/11/01 | 1,906 |
314322 | 상속자 vs 비밀 오늘의 진검 승부 결과 4 | /// | 2013/11/01 | 2,991 |
314321 | 한인2세(초등생) 볼만한 TV프로그램 | 형제맘 | 2013/11/01 | 361 |
314320 | 비밀 이 농약같은 드라마~~~ 4 | 흔들려 | 2013/11/01 | 2,017 |
314319 | 상속자 박형식군 3 | ㅇㅇ | 2013/11/01 | 2,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