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풍과 과시욕이 많은 사람 어떠신가요?

궁금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13-09-23 09:20:24
직접적으로 나에게 피해주는 거 없으면 괜찮다 생각하고 관계를 유지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유지하고 싶지 않은 편이신가요.
IP : 58.78.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3.9.23 9:26 AM (220.77.xxx.174)

    그런사람 결국 나에게 피해주기 마련입니다
    관계유지 안하시는게......

  • 2. 저스틴
    '13.9.23 9:26 AM (183.109.xxx.150)

    결국 피해가 오구요 질려서 안만나요
    그 피해라는게 정신적으로 피곤한거...
    나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안보고 사니 편해요

  • 3. ㅡㅡ
    '13.9.23 9:27 AM (182.216.xxx.212)

    저도 친한 언니가 그러는데 시간이 갈수록 듣기 싫어지고 만나는 시간도 아깝고 피곤하고
    점점 멀리하게 되고 만나는것도 핑계대고 안만나요.

  • 4. ㅇㅇ
    '13.9.23 9:28 AM (115.139.xxx.40)

    그런 사람들.. 사기 잘 걸려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정신적으로 피곤한거만 힘들지만
    친인척관계로 엮여 있는 사람이 돈 다 날리고 어쩌고하면
    결국 골치아파 지더군요.
    전자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만 후자는 안 볼수도 없고요.

  • 5. 그런사람은
    '13.9.23 9:3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6.
    '13.9.23 9:31 AM (211.108.xxx.159)

    허풍,과시욕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는 거리가 중요해요.
    거리가 적당히 있으면 조금 피곤 할 뿐 별로 피해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과시욕이 체면과도 연결되기때문에
    오히려 뭔가 베풀어주기도 하는 듯 보이기도 해요.

    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

  • 7. 가족이라
    '13.9.23 9:33 AM (121.136.xxx.249)

    가족이라 유지하지만 가까이하고 싶지않아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신데 답이 없어요
    자주 만나지 않아 다행이다 싶어요

  • 8. 원글
    '13.9.23 9:40 AM (58.78.xxx.62)

    허풍, 과시욕을 위해서 거짓말도 하니까 사람간의 신뢰가 사라지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꺼려지더라고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당장은 내게 피해를 안주는 것 같지만 이미 간접적으로 정신적 피해는
    주고있고 그러다보면 관계가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

  • 9. 주변에
    '13.9.23 9:49 AM (125.186.xxx.154)

    그런사람 있었어요. 나만 그렇게 느끼나..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사람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사람을 만나면 내 기가 다 뺏기는 느낌이라 저는 무조건 조심해요.

  • 10. 원글
    '13.9.23 10:11 AM (58.78.xxx.62)

    근데 뭔가 형편이 안좋고 어렵고 그래서 자존심 때문에 발버둥치는 허풍, 과시욕이면
    좀 안쓰러운 생각도 들텐데
    상황이나 형편이 그런게 아닌데 그저 본인을 있어 보이게 하려는 , 뭔가 남들이랑 다르다는
    느낌을 주게 하려는 과시욕적인 허풍이 심하다보니까 불쌍한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 11. ,,,
    '13.9.23 10:29 AM (49.1.xxx.46)

    그냥 웃겨요.
    안쓰럽지도 않고, 거리를 둬요. 얼마나 속이 공허하길래 그러냐싶고
    자기능력치보다 자신을 부풀려서 대단한 존재인양, 또는 대단한 존재가 못되기에 명품에 집착하면서
    내가 이정도 쓰는 사람이야 하는 사람 겪어봤는데, 가끼이두고싶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만 곁에두고싶네요.

  • 12. 질려요
    '13.9.23 11:23 AM (124.61.xxx.59)

    허세와 허풍을 떤다는게 소소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거예요.
    그런 인성은 결국 어느순간에 바닥을 드러내던대요. 아주 추잡스러워요.

  • 13. ....
    '13.9.23 11:54 AM (118.42.xxx.151)

    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 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 222

  • 14. ..
    '13.9.23 4:00 PM (1.224.xxx.197)

    진심이 없고
    거짓말 하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하며
    만나겠어요
    시간만 아깝죠
    만날바에는 그냥 잠이나 자겠어요

  • 15. 피곤해요...
    '13.9.24 3:32 AM (116.39.xxx.32)

    허풍인 사람은 없는데 과시욕있는 사람이 가족이거든요.
    지적 과시........ 한심하죠. 본인만 똑똑하고 아는거많은거 아닌데...
    지인이라면 개무시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라 명절때는 꼭 봐야한다는거.-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089 민주당, 정의회복을 위해 거리에서 죽어라! 5 참맛 2013/11/21 641
322088 이동갈비 먹고 근처에 산책할만한곳 있나요? 4 일동 이동 2013/11/21 1,123
322087 젊은 여자가 대형 외제차 38 오뉴 2013/11/21 20,327
322086 판다치즈 패러디네요~한 번 봐보세요 ㅋㅋ 뉴스쿨 2013/11/21 802
322085 졸피뎀이 수면유도제 인가요? 8 잠잠 2013/11/21 3,215
322084 웃을 때 생기는 미세잔주름 회복하신 분 있으신가요? 에공 ㅠㅠ 2013/11/21 991
322083 김장할때 20키로면 양념말고 야채는 얼마나? 5 김장 2013/11/21 2,179
322082 박신혜 하늘색코트 ,, 2013/11/21 1,991
322081 중국어 번역 부탁드려요... 5 부탁드려요 2013/11/21 545
322080 이거 뭔가요?? 6 건강보험료 2013/11/21 1,293
322079 결혼식에 가야하는지.. 7 질문 2013/11/21 1,219
322078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 72 ... 2013/11/21 23,814
322077 “포르쉐 탈 자격 있네” 음주 뺑소니 추격한 멋진 시민들 화제 .. 8 세우실 2013/11/21 2,823
322076 잠실 고층 아파트 화재 2 ... 2013/11/21 3,684
322075 피쉬 소스... 용도와 제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새댁 2013/11/21 1,886
322074 막돼먹은 영애씨 다시보기 어디서 보세요? 3 다시보기 2013/11/21 1,874
322073 김장속으로 깍두기해도 되요? 벵기 2013/11/21 1,644
322072 라메르 백화점에서 사보신분..샘플 많이 주나요? 4 가습필요 2013/11/21 2,216
322071 소금밥먹여 의붓딸 살인한 계모 징역 10년형 22 .. 2013/11/21 3,522
322070 건강검진시 저만 힘든거에요? 빈속에 물도 못먹고.. 건강검진 2013/11/21 1,010
322069 민주 "이진한, 윤상현에 수사결과 사전보고" .. 7 열정과냉정 2013/11/21 1,245
322068 택배는 왜 설렐까요? 8 유자차 2013/11/21 1,059
322067 스페인여행 혼자 가도 안전할까요? 4 구민 2013/11/21 1,959
322066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도 샤프 좋아하나요? 2 다시 고민하.. 2013/11/21 933
322065 서울 오늘 저녁외출 롱패딩 무리인가요? 3 블랙 2013/11/2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