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Rt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3-09-23 08:23:27
너무 창피해서 내용 펑 합니다
달아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명절 끝났으니
며느님들 푹 쉬세요!!!


IP : 116.36.xxx.17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23 8:24 AM (125.131.xxx.28)

    비결은 다시다라고 하시는 건 어떨까요

  • 2. Rt
    '13.9.23 8:26 AM (116.36.xxx.173)

    ㅋㅋㅋㅋ 그럴까요 ㅠㅠ

  • 3. 이층버스
    '13.9.23 8:29 AM (121.161.xxx.196)

    그 시어머니 참 별나시네요.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배합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맛이 다른 법인데
    그냥. 뭐뭐뭐...재료 넣었다고 말씀드리고..
    고기랑 야채(들어가는 재료)를 최고 좋은 걸로 사셨대요...(친정 어머니가)
    이런 식으로 잘 모른다고 말하세요.
    처음부터 샀다고 말 안하셨으니 말할 타이밍은 놓치신 것 같네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썼다고 하시던가

  • 4. Rt
    '13.9.23 8:30 AM (116.36.xxx.173)

    한 번 더 물어보시면 친정엄마가 아시는 반찬가게에서 속을 부탁하셨다 그럼 웃길까요? ㅡㅡ;;;

  • 5. 궁금
    '13.9.23 8:31 AM (115.126.xxx.100)

    속이 들어가는 전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 6. Rt
    '13.9.23 8:32 AM (116.36.xxx.173)

    아 그냥 고기전인데
    일반 동그란땡이랑 달리 밀가루 계란에 부치질 않았더라구요
    그냥 속 그대로 부친건데 맛있긴했어요

  • 7. ///
    '13.9.23 8:34 AM (115.126.xxx.100)

    파는건데 좋은 고기 썼을리는 없고
    아무래도 조미료맛이거나 육수를 좀 넣었거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간을 맛간장으로 하면 맛이 좀 있어요.

  • 8. ..
    '13.9.23 8:3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미니 떡갈비 같은 느낌이었나
    별걸로 다 시집살이를 하시네요 ㅋㅋㅋㅋ

  • 9. Rt
    '13.9.23 8:36 AM (116.36.xxx.173)

    제가 스스로 무덤을 팠나봐요 체력이 안되면 그냥 말씀드릴걸.
    이래도 흠이 되고 저래도 흠이 되고
    명절이 너무 싫으네요

  • 10. ...
    '13.9.23 8:36 AM (175.231.xxx.188)

    이제라도 그냥 샀다고 툭까놓고 말하는게 낫지 않나요
    친정엄마까지 팔아가며 거짓말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맛있으시다니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면 되구요

  • 11. 그 전집이
    '13.9.23 8:39 AM (124.5.xxx.140)

    서울에 있나요? 괜히 사 먹고 싶어지네요.
    대체 얼마나 맛나길래?

  • 12. Rt
    '13.9.23 8:41 AM (116.36.xxx.173)

    결국 양심선언이 답일까요--;;;
    눈사람님이 말씀해주신
    도우미 불렀다는 것도 좀 솔깃하네요

  • 13.
    '13.9.23 8:44 AM (39.7.xxx.123)

    샀다고 하지 마세요.엄청 기대하고 있다가 김 팍 새 하실 겁니다.
    더구나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 14. 전전
    '13.9.23 8:44 AM (125.248.xxx.219)

    직접 만들때 맛은 좀 괜찮은 듯 하지만
    데워먹을땐 맛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전같은 건 한두개 집어먹고
    몸 생각해서 남아돌죠.
    그냥 사는게 갑이더군요

  • 15. 그냥
    '13.9.23 8:46 AM (108.176.xxx.53)

    친정 어머님 레시피 알려드리세요
    그리고 "제가 하니 그 맛이 안나네요~~~"
    하시면 돼요 ^^

  • 16. 대장금 뺨치는
    '13.9.23 8:47 AM (61.35.xxx.105)

    도우미설이 가장 낫지 않을까해요. 다음에 같은 맛이 안난다 싶거나 그 도우미를 욕심을 또 내신다면 대장금도우미님이 더이상 일하지 않는다고 핑계 대시면... 애초에 둘러대지 않는게 좋지만 다시 말바꾸기엔 좀 늦은 것 같아요.

  • 17. Rt
    '13.9.23 8:48 AM (116.36.xxx.173)

    아 여긴 분당이에요 ㅎㅎㅎㅎ
    평소엔 안 팔고 명절 때만 밀가루 안 묻힌 동그랑땡? 을 명절마다 하거든요

  • 18. Rt
    '13.9.23 8:50 AM (116.36.xxx.173)

    근데 그렇게 명절음식 도와주시는 도우미 분이 계신긴 한가요?? ㅡㅡ 잘 몰라서요 제가

  • 19. ....
    '13.9.23 8:51 AM (114.205.xxx.114)

    몇번 물어보셨으면 이젠 좀 잠잠해지시겠죠.
    계속 만든 거라 했는데 이제 와서 솔직하겠다고 사간 거라 털어놓으면
    거짓말 한 거 각인이 너무 클 것 같아요.
    또 물어보시면, 친정어머님도 솜씨가 좋으시다니까 평소에 하시는 방법 여쭤봐서
    대강 이러저러하게 하셨다는데 이번이 유난히 더 맛있게 됐다 하시더라~ 하고 둘러대고 마세요.
    다음부턴 사면 샀다 얘기하시구요.

  • 20. 호이
    '13.9.23 8:52 AM (117.111.xxx.110)

    Rt님. 분당 어디에서 살수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음식에 일가견이 있으신 시어른께서 맛있다고
    칭찬을 하셨다면
    저도 한번 사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은 지나갔으니 내년 설에 꼭 사려고요.
    부탁 드립니다~

  • 21. ,,,
    '13.9.23 8:52 AM (119.71.xxx.179)

    그거 조그만 떡갈비 비슷한거 아닌가요? 마트에서 부쳐주는거 줄서서사가는데, 맛있다고 많이사가드라구요

  • 22. Rt
    '13.9.23 8:55 AM (116.36.xxx.173)

    호이님
    여기다 쓰긴 좀 그렇구 메일 주소 같은 거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작은 상가에요

  • 23. 무서워요
    '13.9.23 8:57 AM (210.90.xxx.180) - 삭제된댓글

    위에 ..님 같은 형님 무섭네요. 제 주위에 다른 음식은 이바지 전문점에서 맞추면서 전은 직접 한 분도 알고 있는데요. 가격때문에 그렇게 했답니다. 그런데 지레짐작으로 동서가 거짓말한다고 판단하시고 그 이후로 전만 보면 그 생각을 하신다니. 저도 일년에 제사가 열번 넘게 있는 집에서 컸지만 딱보면 만든 전이라는 건 도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집에 손님오실 때 신경써서 하면 요리책에 나온 전처럼 되던데요.

  • 24.
    '13.9.23 8:58 AM (121.136.xxx.249)

    애매하네요
    거짓말로 시작해버려서 지금 사갔다고 하는건 아닌거 같고.....
    점 네개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꺼 같아요

  • 25. 위에
    '13.9.23 9:14 AM (223.62.xxx.119)

    점 두개나 그 시어머니 같은 스타일 사람이 제일 싫네요
    별거도 아닌데 그런가보다하지

    지레짐작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끼워맞추고
    첫인상 버렸다나
    여기에까지 뒷담화

    이간질 대마왕 스타일일듯

  • 26. an
    '13.9.23 9:16 AM (121.154.xxx.194)

    전 거짓말은 거짓말을 만들어내니 차라리 또 물어보시면 사실은요. 섰어요. 어머니 솜씨가 좋으셔서 제가 그 맛을 못내서 샀는데 자꾸 물어보셔서 엄마까지 팔았어요. 어머니 앞으론 제가 뭐 해오면 레시피 물어보지 마셔요. 민망해요. 라고 끝내세요

  • 27. 그냥
    '13.9.23 9:16 AM (125.133.xxx.209)

    이제라도 양심선언하세요..
    어머님 실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사갔어요 ㅠㅠ
    갑자기 물어보셔서 당황이 되서 그만 친정어머니까지 팔았네요 ㅠ
    거기서 영업비밀이라고 안 가르쳐 주네요..
    그런 다음 가게 전번 가르쳐 드리세요.

    이러면 웃고 넘어가지 않으실런지..

  • 28. Rt
    '13.9.23 9:16 AM (116.36.xxx.173)

    달아주신 댓글 충고삼아 오늘 중으로 답을 드리려구요 고민 많이 해보구요 ㅠㅠ
    gb 님 제가 폰으로 하는 건데
    쪽지는 어떻게 보내는 건가요?? 잘 몰라서요;;

  • 29. 호이
    '13.9.23 9:18 AM (117.111.xxx.110)

    넵! 제 이메일 주소는 seo7413@naver.com 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 30. 그냥
    '13.9.23 9:28 AM (122.36.xxx.73)

    지나가세요.지난일을 뭘 끄집어내서 사실은 산거다 합니까.샀다고 하는게 더 기분나쁠수도 있어요.

  • 31. Rt
    '13.9.23 10:45 AM (116.36.xxx.173)

    두분 메일 보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412 지금 추석에도 나혼자 산다.. 지난방송 짜집기 편집인가요? 6 .. 2013/09/22 3,222
300411 대~~박!!! 7080의 이승환 완전수지 맞았어요~~~~~ 5 완전조아^^.. 2013/09/22 5,350
300410 해산물 방사능 영향 때문에 이렇게 대체해서 제사 지내면 어떨까요.. 3 제사음식 2013/09/22 1,362
300409 추성훈 씨 딸냄..사랑이..^^ 넘 이삐요 11 슈퍼맨? 2013/09/22 5,730
300408 집에서 키우기에 아주 좋은 애완동물 좀 알려주세요^^ 15 택이처 2013/09/22 8,414
300407 목화 솜 3 벌레소리 2013/09/22 1,219
300406 경계선 지능 6 호박 2013/09/22 6,807
300405 눈이랑 수염?까지 달린 건새우 뭐해서 먹나요? 1 새우새우 2013/09/22 833
300404 잔뜩 남은 순두부찌게의 고기들 1 ᆞᆞ 2013/09/22 938
300403 간통 들키자 애완묘 죽이겠다 협박.10일째 생사확인안됨 8 우리우리우리.. 2013/09/22 3,519
300402 다음주 토요일에 아이들하고 서울 구경 추천해주세요. 11 홈런 2013/09/22 2,437
300401 실내자전거효과있나요? 3 유산소운동 2013/09/22 4,269
300400 추석에 1 ... 2013/09/22 459
300399 눈을 확트이게 해준 책이 있으신지 40 치카 2013/09/22 3,718
300398 정형외과에서 하는 도수치료 라는 게 뭔가요 2 허리통증시 2013/09/22 4,464
300397 시댁이나 친정이 바닷가이신분들요... 14 봄비003 2013/09/22 2,775
300396 천조국의 화생방 훈련 우꼬살자 2013/09/22 540
300395 제가 동거인으로 다른 세대로 전입신고 하려고하는 경우 질문이에요.. 2 ... 2013/09/22 22,124
300394 남자피로회복잘되는 영양제 3 ㄴㄴ 2013/09/22 2,376
300393 시누와 관계가 너무 악화되는데... 41 손님 2013/09/22 15,761
300392 산소방문 4 보름달 2013/09/22 792
300391 추석 제주도 여행 숙소 후기 24 네모네모 2013/09/22 7,074
300390 보사노바풍? 노래랑 가을에 어울릴만한 음악 추천해주세요. 15 가을 2013/09/22 2,223
300389 운영자님, 제가 올린글 이 지워졌는데 왜 지우셨어요? 12 금순맹 2013/09/22 2,812
300388 의류건조기 판매하려면 어디다 연락하면 될까요? 3 2013/09/22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