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폐암으로 투병중이신데
뇌로 전이가 되어서
밤새 주무시지도 않고 사람을 힘들게 하시네요
엄마가 넘 힘들어 하시고
두 분만 계실때는 위해도 가하시구요
항상 두사람이 옆에서 지키고 있을 수도 없고
이젠 요양병원으로 모시자고 의견을 모았는데요
치매기운도 약간 있으시네요
아빠 상태로도 요양병원 입원이 가능하시겠죠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암환자 대방동 부근이나 구의동 쪽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dork3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3-09-22 23:50:26
IP : 182.222.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3 12:22 AM (39.7.xxx.110)너무 힘드시겠어요
저희아버지 폐암이셨는데 생전에 식구들 너무 힘들게 하셨는데 투병중엔 오히려 순한양처럼 담담히 계시다 가셨어요. 같은병이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나봐요. 뇌로 전이가 되셨다니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좋은요양원 찾으시길바래요. 수술 한번 하셨고 3년만에 재발하셔서 항암치료몇번 하시다가 가셨는데 항암치료하지말았어야 하지않았나싶어요. 어차피 희망도 없었는데 항암치료가 쇠약해진 노인을 더 힘들게 한것 같더라구요. 병원상술이 아니었나싶은게..2. 순진
'13.9.23 12:50 AM (24.52.xxx.19)우리도 이미 겪었던 일이라서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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