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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솜
벌레소리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3-09-22 23:20:51
결혼때 목화 솜이 사용하고있지는 안지만 아까워 그냥 장농속에 보관하고 잇어요 ^^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사용하지는 안하고 ㅠㅠㅠ여러분들은 어찌하나요???
IP : 121.17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3.9.22 11:24 PM (223.62.xxx.29)침대 사이즈로 만들어서 패드 밑에 깔아보세요.
2. 라돌체비타
'13.9.22 11:28 PM (59.152.xxx.60) - 삭제된댓글솜틀집가서 요로 만들거나 이불로 새로 틀어서....사용하면 좋아요..
윗님말대로 요로 만들어서 침대에 깔면 겨우내 폭신하니 따뜻하고요...3. 친정
'13.9.22 11:55 PM (123.212.xxx.105)엄마가 결혼때 해오신 목화솜 이불
저 결혼할때 주셔서
13년째 쓰고 있어요
솜 틀때마다 돈 꽤 들어가서
차라리 애들이불 코슷코에서 사주는게 훨씬 싸겠다 했었는데요
미국사는 언니 동생이 저희집에서 덮고 자보더니
무슨 이불이 이렇게 좋냐하대요
너무 무거웠던 신혼 이불을
봄 긴을 이불 2개로 틀었다가
그 중 한 개는 또 2개로 틀어 아이들 해줬어요
다 좋아해요4. 목화솜 예찬론자
'13.9.23 12:41 AM (211.213.xxx.7)어떤 이불보다 좋아요. 저도 결혼 이후 거의 20년가까이 묵히다 새로 틀었는데.. 식물성이라 몸에 닿는 느낌이 정말 좋고 땀 흡수 너무 잘되구요. 정말 따뜻하구요.
솜트는 거 많이 속인다고 안보는데서 트는거 맡기지 마시구요.
저번에 한번 썼는데..노원솜틀집 검색해서 거기 찾아가서 옆에서 지켜서 틀어와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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