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거래에서 입금순이란 말은

.....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3-09-22 22:23:57
입금을 빨리할 수 있는 사람과 먼저 거래하겠다 인줄 여태 알았는데
계좌를 여러사람에게 주고 혹은 오픈해놓고 통장에 먼저 찍힌 순이라면
내가 사게될지아닐지도 모른채 입금해야되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정말 입금순이 이런거였나요
저 댓글많은 글보다 혼자 살짝 멘붕올라는데..
아무리 계좌가 오픈돼있어도 서로 구매합의를 보고 입금받는거 맞죠 아닌가요?
IP : 119.71.xxx.1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22 10:29 PM (203.152.xxx.219)

    사겠다고 판매자에게 찜하고 바로 입금
    사겠다고 판매자에게 찜하고 판매자와 합의후 일정시간 이내에 입금
    그 구매자는 둘중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 구매자의 행동은...
    사겠다고 판매자에게 찜하고 나중에 입금하겠다고 한후, 판매자 답변도 안듣고 마음대로 15분후 입금

  • 2. ㄴㄴㄴ
    '13.9.22 10:33 PM (218.238.xxx.159)

    그뜻이아니라
    저 원글은
    점심에 입금하겠다고 해놓고 판매자의 답도 듣지 않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몇분후에 입금했잖아요 그러면 판매자는 누가 입금한지도 모르고
    약속한 상태도 아니니 그보다 먼저 입금한 분에게 판매한거죠.
    입금순이라는건 그냥 돈을 넣는순이 아니라
    판매자와 구매자가 언제까지 어떻게 입금하겠다고 합의한후에 입금이 되는 순서대로 팔겠다 그말이죠

  • 3. 장터분란과
    '13.9.22 10:34 PM (175.211.xxx.130)

    상관없이
    입금순 판매 별로 좋은 관행은 아닌 것 같아요.
    구매의사 밝혀놓고 잠수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 하기에도.
    글쎄요...

  • 4. 장터
    '13.9.22 10:43 PM (77.119.xxx.94)

    댓글 순이 제일 공정해보여요. 댓글 제일 먼저 단 사람이 10분 내 입금 안하면 취소 뭐 이런식으로요. 댓글 안달고 쪽지로 하니 이런 사태가.

  • 5. 입금순
    '13.9.22 10:43 PM (221.149.xxx.120)

    이라면 반품도 제대루 받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입금은 빠르길 원하면서 물건 받았을때 정말 화가나는 것들이 가끔있죠.
    그러면서두 쪽지보내면 반품은 안된다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참나^^;

  • 6. 저만 이해 못한게 아닌가봐요
    '13.9.22 10:47 PM (121.145.xxx.180)

    저도 판매자 입장에서도 이게 가능한가? 했거든요.

    예를들어 10명이 입금했다면 9명은 환불해줘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수수료 (유료라면) 500원씩 잡아도 4500원인데요.

    그러다 잘못하면 환불수수료가 더 많이 들겠다 싶던데요.
    수수료 없는 통장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그래도 많게는 수십번을 환불해주려면 시간과 노력이 들텐데요.

  • 7. ..
    '13.9.22 10:51 PM (175.116.xxx.91)

    장터글은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 먼저구매의사표시한사람에게 계좌알려주고 언제까지 입금해주십사했는데 그시간지나도 입금안됐길래 다음순번사람에게 계좌알려주고 두번째사람이 입금먼저했고 처음사람이 그담에 입금하면 먼저입금한 두번째사람에게 물건을 보내고 처음사람은환불해주죠.. 이럴때입금순이라하지않나요? 이방법이 부적합한것같진않아요..워낙 계좌받고 불발되는 경우가많아서..

  • 8. ......
    '13.9.22 10:52 PM (119.71.xxx.190)

    네.. 그렇군요
    그리고 저도 댓글순이 좀더 공정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완전 빨리 쪽지보내도 한참후에 팔렸다말 들으면
    아 내가 한개만 산다해서 까였나싶고^^ 그렇더라고요
    댓글순이면 댓글을 썼다나중에 지워지고 이런게 또 문제긴 하더라구요

  • 9. .....
    '13.9.22 11:00 PM (119.71.xxx.190)

    제가 왜 본문에 저렇게 적었냐하면요
    이중거래는 문제다하니 또다른댓글들에 계좌가 오픈돼있으니 여러명이 입금할 수 있다는 말들이 보여서요
    아무리 계좌가 오픈돼있고 수량이 여러개라도 서로 의사합의는 하고 입금을 받아야 기분상하고 환불받는일이 없지않겠냐해서요..

  • 10. //
    '13.9.22 11:02 PM (222.105.xxx.159)

    제 생각도 첫번째 연락 준 사람한테
    계좌주고 몇시까지 입금해라
    그리고 다음 사람이랑 거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1. 근데
    '13.9.22 11:22 PM (211.36.xxx.122)

    이해못할것도 없는게요
    계좌오픈했다고해서 한꺼번에 십수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우르르 입금하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거래해본적있는데 쪽지는 동시에 많이 오기도하던데 어자피 한두사람과 계속 쪽지하며 거래하다가 팔고나면 사겠다는사람 또 나서고하더라누요
    입금을 빨리하겠다는사람과 거래한다는뜻이 맞긴맞죠.
    근데 아래글처럼 오후에 하겠다고 말하는경우는 보통 기다리지않게 되긴하더라구요

  • 12. ....
    '13.9.22 11:26 PM (112.155.xxx.72)

    댓글 순도 문제가 되는 게
    댓글만 달고 심지어는 물건까지 받고도 입금 안하는 경우 이야기를 많이 읽어서.
    아예 입금 제일 먼저 한 사람 드리고 나머지 분들은 환불입니다
    라는 식의 판매 조건을 달았었으면 문제가 안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13. ㅁㅁㅁ
    '13.9.22 11:32 PM (58.226.xxx.146)

    자도 원글님처럼 생각하는데
    입금순이라는게 계좌도 적어놓고 파는 판매자들이 주로 쓰는 말이더라고요.
    전 그런 판매자 물건은 안사요.
    팔린거 1초내로 업뎃하고는 있는지, 중복 입금되면 환불은 잘 해줄건지 걱정돼서요.
    오늘 논란 글 판매자는 그것도 아니고
    계좌 알려주고 기다리지도 않고 , 아님 점심 때까지는 못기다린다고 알리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산다는데 지금 입금 안되면 미안하지만 즉시 입금 가능한 다른 사람에게 판다는 말도 안하고
    계좌를 또 알렸어요.
    구매자분이 기막힐만한 일이에요.
    그 이후 처리 과정까지는 저까지 입 안대도 논란이 많고.
    질서 규칙 안지키는 사람 만나면 속터지는 편이라
    논란글 판매자분이 처음에 잘못한게 .. 제가 겪은 일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 14. ...
    '13.9.22 11:49 PM (211.234.xxx.135)

    논란의 판매자는 입금순이란글을
    나중에 수정해서 올린거랍니다
    점심때 입금한다는분이 쪽지로 거래할땐
    그 글이 없었다고하구요
    점심입금쪽지받고 사겠다는 쪽지 쏟아지니
    바꾼듯하고요
    저 두분의 게시글을 댓글 두어개있을때부터
    봐온입장이라 이렇게 댓글답니다..

  • 15. ...
    '13.9.22 11:51 PM (211.234.xxx.135)

    그리고요
    은행방문하셔서
    인터넷전용 계좌하나만드세요
    그러면 타행이건 어디건 수수료없어요
    저도 여기에서 누군가 알려줘서
    벌써 십년째 그리하고있습니다

  • 16. 댓글 순으로 하고
    '13.9.22 11:55 PM (77.119.xxx.94)

    댓글 못지우고 일정 시간 후에도 입금 안되면 취소되는거죠. 그 과정 다 투명하게 댓글 달고요.
    문제의 사건은 일차적으로 판매자 잘못이죠.

  • 17. ......
    '13.9.23 12:05 AM (119.71.xxx.190)

    급여통장말고는 수수료없는 인터넷통장 없어진걸로 알아요
    있다면 어느은행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저는 사실 환불못받을까봐 걱정이거나 수수료때문이 아니라 (물론 수수료들어서 아까울때도 있긴하지만요)
    내게 판다해놓고 죄송 다른사람한테 팔렸음 이러면 기분 상할거란게 공감이 가서요

  • 18. 댓글순이
    '13.9.23 12:05 AM (121.136.xxx.249)

    원래 댓글순이 제일 좋은데 .....
    예전에 가던 곳은 무조건 댓글순이었어요
    입금순이든 쪽지순이든 솔직히 판매자 마음대로쟎아요

  • 19. ㅁㅁㅁ
    '13.9.23 12:38 AM (58.226.xxx.146)

    우리은행 이용하는데 인터넷뱅킹할 때 수수료 없어요.
    급여통장 아니에요.
    만든지 오래 돼서 어떤 조건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
    몇 년전에 통장 하나는 인터넷에서 개설해서 쓰고 있는데 그것 깨문인가 싶기도 해요.
    인터넷으로 개설하는 통장도 종류가 두세 개쯤 됐어요.
    홈피 보시면 설명이 있을거에요.

  • 20. ㅁㅁㅁ
    '13.9.23 12:39 AM (58.226.xxx.146)

    이미 우리은행 인뱅 이용하고 계시면
    집에서 님이 직접 새 계좌 개설도 하실 수있어요~

  • 21. 수수료?
    '13.9.23 6:48 AM (121.134.xxx.38)

    인터넷뱅킹을 왜 수수료 내고 쓰나요?
    수수료 내 본적이 없는 데....
    급여통장도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04 요즘 초등학교 공부가 그리 힘든가요 2 .. 2013/11/26 1,625
323903 옆라인어린이집 학대라고 봐야겠죠? 7 또띠야 2013/11/26 1,555
323902 토플 공부하다가 어떻게 전쟁을 미화하냐고 흥분하는 바보? 3 *** 2013/11/26 984
323901 구호코트 패딩 결정해주세요 4 갈등 2013/11/26 4,478
323900 그럼 외국1년나가야 하는데 영유 보내야할지요 6 영유 2013/11/26 1,102
323899 상속자들 이민호군, 기무라 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7 밀크티 2013/11/26 3,832
323898 강아지 사료 국내껀 왜 안좋다는건가요? 6 로즈 2013/11/26 1,233
323897 세수 마지막에 찬물 세안 하세요? 9 하마 2013/11/26 2,704
323896 결혼해 벙어리 삼년은 12 ... 2013/11/26 2,445
323895 주말 키자니아 공략 ... 2013/11/26 1,254
323894 박창신 신부, 국론 분열시킨 것 전혀 없어 1 손전등 2013/11/26 998
323893 뽁뽁이 고르기 어렵네요. 6 겨울 2013/11/26 2,292
323892 예비고 2 자율고에 다니고 질문있어요 2013/11/26 1,067
323891 폰에서 수신거부하면 1 수신거부 2013/11/26 1,594
323890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은 정말 힘든 계절입니다. 52 ... 2013/11/26 13,973
323889 아까 강아지 여쭈어봤던 사람인데 이렇게 샀는데 괜찮을까요? 9 강아지 2013/11/26 1,104
323888 셋째 계획중인데 시기가 언제가 좋을까요 12 음유시인 2013/11/26 1,616
323887 종교계 시국미사가 박정권 퇴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11 눈밝으신분 2013/11/26 1,399
323886 김장이 싱거워서 국물이 거의 안생겼는데 어떻게할까요? 3 ... 2013/11/26 1,477
323885 mbc 기분좋은 날~부부궁합편 출연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출연.. 11 이작 2013/11/26 1,576
323884 윤상현, 사제단 신앙뒤숨어 반정부,반체제활동 우리 롯데불매운동해.. 24 롯데사위 2013/11/26 2,134
323883 헉..그것이 알고싶다 나들목 살인사건 피해여성.. 7 ... 2013/11/26 7,239
323882 임신했는데 시부모님께 축하한다는 얘기 못 들었어요. 27 섭섭하다 2013/11/26 3,648
323881 어디서파나요? 1 가벼운 곰솥.. 2013/11/26 850
323880 이화여고, 이대부고, 한대부고 보내시는 어머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4 중 3맘 2013/11/26 22,554